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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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다양성을 억압하는 이데올로기에 저항해야"
박성철 대표가 최근 기윤실 '좋은나무'에 실은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란 제목의 기고글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는 정당하며 그 준거는 민주적 다양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억압 이데올로기에 저항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
"지지 정당·후보 선택은 교인의 몫...강요 말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성도들 간 편가르기 양상이 심화되고 있는 데 대해 '지지 정당과 후보 선택은 교인의 자유권에 속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고 노태우씨 영결식 중 나온 기도에 에큐메니칼 진영 반발
지난달 30일 엄수된 고 노태우씨 국가장 영결식에 참석한 NCCK 이홍정 총무의 기도가 개신교계, 특히 에큐메니칼 진영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30활동가들은 항의시위도 벌였습니다. 사태의 흐름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
NCCK, 탄소중립 실천 위해 '기후정의주일' 제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최근 제69회기 4차 실행위원회의에서 '기후정의주일'을 제정,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줄 것을 전국 교회에 당부했다. -
[종교개혁주일설교] 오징어 게임과 기독교 개혁
"오징어 게임에서도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과 신앙을 이용해 자기만 살겠다는 사람들로 그려지고, 거룩한 체 하면서 행했던 온갖 추악한 일들이 폭로됩니다. 그런데 이런 피도 눈물도 없는 경쟁, 오징어 게임의 우승자는 놀랍게도 경쟁의 순간에 일말의 양심을 지키려고 했고, 그 양심 때문에 흔들리는 마… -
NCCK 이홍정 총무, "노 전 대통령 죽음 계기로 집단 살해 주범들 회개하고 돌아오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가 30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기독교 장례 예전에서 '용서와 화해의 기도문'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계기로 전두환 씨를 비롯한 집단 살해의 주범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명성교회 세습 후폭풍, 노회마저 흔드나?
명성교회 세습 후폭풍이 여전합니다. 명성교회가 속한 서울동남노회 안에선 노회를 기피하는 기류가 생겨 노회 분립이 논의되는 중입니다. 그러나 갑론을박 끝에 노회 분립은 무산됐습니다. 그 속사정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
명성교회 수습안 무효 소송에 법원 판단은 ‘각하’
사회 법원이 명성교회 수습안에 대한 총회결의 무효소송에 대해 각하 판단을 내렸습니다. 법원이 교회 내 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는데요, 법원 판단은 상당한 파장을 몰고올 전망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3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지구적 관심關.心. 희망의 꽃봉"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지구적 관심關.心. 희망의 꽃봉"이라는 주제로 3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Ecumenical Culture & Art Festival)를 개최하기로 했다. -
[설교] "Ad Fontes"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 원하고 사랑하기 원합니다. 사랑은 사람의 가장 깊은 본성이고 열망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사랑을 잘 모릅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사실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정호승 시인이 그것을 예리하게 짚었습니다. 오늘의 공동기도문 다시 읽어봅니다. "사람들은 사랑을 모른다 … -
[설교] 헤롯의 잔치와 예수의 식탁
"여러분 각자는 주님 앞에서 어떤 열매를 드릴 수 있는지요? 제가 목회마당을 쓸 때 일 년에 한 번씩 반드시 넣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에 따른 자기성찰 질문입니다.( 16-19쪽,) 예순 아홉 개의 질문이 있지만 그 중 몇 가지를 여러분에게 해 보겠습니다." -
불법 옥외광고물 한국기독교기념관, 천안시 행정대집행 단행
천안시가 한국기독교기념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단행했습니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은 허위 과장 광고 논란이 일었는데요, 급기야 관할 지자체가 행정 대집행에 나선 것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정평위, 14일 빈곤철폐의 날 기자회견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 등 3개 단체가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소유가 아닌 거주로, 철거가 아닌 상생으로'라는 제목으로 '1017 빈곤철폐의 날 개신교인 기자회견'을 오는 14일 서울제일교회에서 공동주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017빈곤철폐의날 조직위원회·옥바라지선교센… -
[설교] 복수하시는 하나님
"죄악된 무리들이 한 통속이 되어서 착하고 선한 사람들을 억누르고 못살게 군다면, 그 거대한 권력자들의 카르텔 속에서 개개인들은 옴짝달싹 할 수 없다면,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도저히 그 일을 풀 수 없다면, 그래서 계속 피해자가 된다면 누가 이 사람을 구원해 줄 수 있을까요? 이 사람 앞에서 사랑… -
[설교]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닫힌 사회'가 되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는 나와 견해가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휴먼 네트워크는 서서히 닫히고 공감력은 극히 떨어졌습니다. 이윽고 '내 편 네 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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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