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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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에 폐쇄 명령
서울 성북구청이 20일자로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시설폐쇄를 명령했습니다. 기간은 따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별도 조치시까지인데요. 이에 전광훈 목사 측은 "종교 탄압"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성공회대·총신대 등 3년간 140억 정부 지원 못받나
성공회대학교, 총신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52대 대학(일반대 25개교, 전문대 27개교)이 교육부의 2022~2024년 140억 여원의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목회자 절반이상, 코로나19 이후 교인 수 감소 예상
코로나19가 변이를 거듭하면서 유행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유행 상황이 종식된 이후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목회자들 2명 중 1명은 팬데믹 상황이 마무리되면 교회의 교인 수가 감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
[설교] 적을 위한 윤리
"성서를 보다가 놀라게 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성서의 하나님은 인간의 복수가 미쳐 날뛰는 것을 막는 데 여념이 없는 신이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이 저지르는 복수의 악순환으로 생명이 짓밟히고 공동체가 무너지는 것을 막으려 애쓰시는 분이라는 점입니다. 성서에 맨 처음 복수라는 용어가 나타나는 … -
[평화통일주일설교] 누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가?
"바알 신앙이 무엇인가를 알았다면 오늘날의 바알 신앙에 대해서도 우리는 유추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역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욕망의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자본의 증식과 돈의 축적이 행복을 보장할 것이라고 착각하면서 노예의 삶을 살아갑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남을 억… -
NCCK 인권센터,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라!"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 등이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
[부고] Donald W. Shriver 유니온 신학대학원 총장 소천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사회윤리학자이며 뉴욕시 유니온 신학대학원의 명예총장, 도날드 슈라이버 박사 (The Rev. Dr. Donald W. Shriver Jr.)가 지난 7월 28일, 94세를 일기로 소천하셨다. 1975년부터 1991년까지 유니온 신학대학원의 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가장 어려운 시기에 유니온을 살려 내고 새로운 신학대학… -
"종교의 세속주의는 바람직한 세속화다"
오는 11일 플라톤아카데미가 주최하는 강연회의 연사로 초청된 오강남 박사(캐나다 라자이나 대학교 종교학 명예교수)가 강연에 앞서 사회자로부터 받은 질문 한 가지에 대한 답변을 미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
[부고] 사단법인 한국기독언론협회 문병원 회장 별세
(사)한국기독언론협회 문병원 회장(한국교회공보 국장)이 지난 8일 밤 10시경 코로나19로 인한 병세 악화로 소천했다. 향년 55세. -
[설교] 하나님의 환대
"저는 지금도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던 고 장영희 선생의 오래된 수필 하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까 1999년 7월에 월간 「샘터」에 기고한 글, "킹콩의 눈"입니다. 영화에 문외한이고 영화를 볼 기회도 많지 않았던 그가 그때껏 본 영화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영화가 '킹콩'이었다고 말합니다. 그 … -
[설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 없네
"우리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 없다고 고백할 때 혹시 우리의 이 믿음이 자본주의가 세뇌시킨 욕망으로 오염된 것은 아닌지, 사회적 성공과 경제적 부유함만을 뒤따라 간 것은 아닌지 우리 모두는 성찰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 되게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간다면 우리는 그 때서야 우리에… -
"정권이 예배를 핍박한다는 주장에 현혹되지 말아야"
박충구 전 감신대 교수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정권이 예배를 핍박한다고 선전하는 목회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3):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인간의 본질을 의식으로 규정한 포이어바흐는 인간 정신의 요소를 지성, 의지, 감정으로 나누어 살피면서 인간이 신을 옹립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요소들에 입각해 일련의 투사 과정을 전개해 왔음을 드러낸다. 종교와 연관된 인류의 정신문화사를 합리주의와 의지주의 그리고 신비주의라는 구도로 살… -
정부, 종교시설 최대 99명까지 대면예배 허용
정부가 코로나 4차 유행이 계속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조치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종교시설에 대해선 수용인원의 10%, 최대 99명까지 예배 등 대면 종교활동을 허용하기로 했다. 수용인원이 100명 이하인 곳은 10명까지 가능하다. 그외 모임·행사와 식사‧숙박은 금… -
기장 "'평등법안 철회 요구 성명' 동의한 바 없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이하 기장)가 평등법안 철회 요구 성명에 교단 명의가 도용된 데에 유감을 표명하며 관련 기관에 엄중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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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