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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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를 다시 생각한다
"과연 이런 시대에 교회는 어느 편에 손을 들어 주어야 할까요? 또 이런 시대에 교회는 어떤 목소리를 내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교회가 바알 신앙에 손을 들어 주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물질만능의 세속주의에 물든 교회들은 교회의 성장과 대형화에만 몰두하겠지만, 그것은 분… -
'교회, 주거문제를 고민하다!' 기독교 대안주거 희년포럼
공동체적 관점에서 주거문제를 숙고하고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Coming Home'을 진행 중인 희년함께가 오는 7월 3일 오후 1시 '교회, 주거문제를 고민하다!' 기독교 대안주거 희년포럼을 갖는다.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희년함께가 주최하고 CBS 기독교방송이 후원한다. -
배우 이성경 자매 간증, 사랑하는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지난 21일 밤 그 첫 시작을 알린 가운데 배우 이성경 자매가 '2021 청년다니엘기도회' 이날 문화공연을 통해 솔직한 간증을 전하면서 청년들의 공감을 샀다. 한국교회 청년들을 위한 이 기도회는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와 온라인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
하나님이 사라진 교회...인간의 욕구 관철 장소?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하나님이 사라진 시대'란 제목의 글에서 교회의 중심에 하나님이 부재하고 인간이 중심이 된 왜곡된 교회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
WCC 제11차 총회 한국 동행모임 열린다
COVID-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로 2022년 8월 독일 바덴주 칼스루에(Karlsruhe)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기도를 주제로 삼았던 WCC 제10차 부산총회(2013년) 이후 9년 만에 개… -
재판 지연 이동환 목사, 공대위 꾸리고 농성 돌입
성소수자 축복 기도를 이유로 정직 2년을 선고 받았던 수원 영광제일교회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교단인 기감 교단은 재판 과정에서 행정상의 난맥상을 드러냈는데요, 이러자 공대위가 꾸려지고 곧장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떠돌이들의 하나님
20일 세계난민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교회 한문덕 목사가 난민인권단체에서 활동하는 평신도 리지 님과 함께 공동 설교를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공동설교문 전문입니다.- 편집자주 -
[설교] 광야에서 발견한 은혜
"우리 시대에는 자존심은 센데 자존감은 약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서로 다릅니다. 자존심(自尊心, self-pride)은 '다른 사람과 경쟁 혹은 비교하여 나를 높이려는 마음'입니다. 핵심은 타인과의 경쟁입니다. 무인도에 혼자 사는 사람에겐 이 마음이 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존감(… -
삼일교회, 법인전입금 0원 총신대에 발전기금 8억 후원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지난 4년간 법인전입금이 0원으로 알려진 총신대학교에 발전기금 8억 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단의 소식통이 최근 전했다. -
"모든 종교가 자기 종교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지난달 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 앞에서 소란을 피운 일부 개신교 사건을 돌아보면서 오강남 박사(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가 얼마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종교학회에서 발표한 논문 '종교 다원주의를 위한 몇 가지 유비적 모델'이란 제목의 과거 논문을 공유하며 타종교에 대한 인식 … -
한신대 전·현직 교수 성폭력, 가해자 비협조로 난항
한신대학교 전·현직 교수의 시간강사 성폭력 사건 해결이 지지부진한 양상입니다.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들이 경찰 조사와 교단, 학교 차원의 진상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제도 종교로서의 기독교를 떠난 성도의 질문들
다양한 이유로 제도 종교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은 어떤 질문들을 품고 신앙의 여정을 걷고 있을까. 오강남 박사(리자이나 대학 종교학 명예교수)는 최근 가나안 성도로부터 받은 몇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
[환경주일설교] 주님의 숲이 되어
"단일경작의 폐단은 다른 것들이 틈입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럴 때 그 땅은 지력을 잃고 황폐화됩니다. 사회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사노라면 갈등도 생기고, 무질서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와 여러 모로 다른 이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취향과 생각, … -
[총회선교주일설교] 눈물로 씨를 뿌리며
"첫 사랑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책망한 다음에 주님은 다시 에베소 교회를 칭찬합니다. 에베소 교회에 대한 두 번째 칭찬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했다는 것이고, 주님께서도 거기에 동의하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니골라당이 어떤 사람들이고 무엇을 했는지는 매우 어렵습니다. 니골라당이라는 표현… -
‘국민혁명당’ 준비위원장 전광훈 목사, 대전 찾아 입당 독려
극우 신당 창당을 주도하는 전광훈 목사가 12일 오후 대전을 찾아 지지자들을 향해 신당 입당을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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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교계/교회"2024년 일반언론 교회 관련 보도 15% 감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2024년 일반언론에 비춰진 한국교회'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최근 ...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교계/교회김동호 목사,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 아냐"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