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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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 음악에 대한 한 목회자의 감상평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의 음악에 대해 "음악 마니아들이 찾던 음악"이라며 "겨울 끝자락에서 봄이 오는 것을 느낀다. 「싱어게인」 30호 가수 때문이다. 사람이 이성적인 존재이긴 하지만 살아가면서 본능적으로 뭔가를 알아챌 때가 있다. 30호 가수 이승윤의 음악이 그랬다. 그의 노래를 우연히 만났… -
‘제주4.3 진압책임’ 조병옥 동상, 상반기 중 철거
감리교단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조병옥은 제주4.3 당시 경무부장으로 진압책임자였습니다. 천안시 병천면엔 그의 동상이 서 있는데, 지역 시민단체가 그의 행적을 들어 철거를 압박했고 결국 관할 지자체는 철거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교총, "미얀마에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미얀마에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을 18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연합예배 드리지만 인원은 최소화하기로
지난 해 부활절 새벽예배를 내려놓았던 NCCK가 올해 부활절엔 새벽 예배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인원은 최소화하고 상황 악화시엔 비대면 전환을 시사했습니다. 보수 교단의 부활절 연합예배와 관련해선 다소 거리를 뒀습니다. -
기감 감독회장 및 감독들. 미얀마 유혈 사태 심각한 우려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적인 시위대를 향한 무력진압이 국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및 12개 연회 감독들도 나서 '미얀마의 평화를 위한 한국감리교회 감독들의 호소문'을 15일 발표했다. 앞서 NCCK 교단장 및 기관장들도 미얀마 시민들에 연… -
[설교] 물가에 심겨진 나무
"나무에 '곡지'(曲枝)라는 현상이 있습니다. 어떤 외부적인 영향 때문에 가지나 줄기가 휘는 것을 가리킵니다. 나무는 본래 굽어 자라지 않고 하나의 줄기로 위로 곧게 자라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일지'(一支)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무의 곡지를 보면서 무슨 나무가 저리 나약하고 줏대가 … -
[청년주일설교] '칼의 벌판'에서
"지난 주 주일 오후 3시에 줌(zoom) 화상회의 앱으로 기획관리부가 주관한 '생사썰전'이 열렸습니다. '생사'는 '생명'과 '사랑'에서 뒷글자를 뺀 것입니다. 앞글자를 빼면 '명랑'이 되고, 뒷글자를 빼면 '생사'가 되지요. '썰전'은 진보와 보수 논객이 출연하여 사회의 주요 이슈를 서로 다른 각도에서 논쟁하… -
기장인들, 고 변희수 하사 죽음 기억하며 연명 진행
한국기독교장로회에 소속된 개인 및 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연명을 진행한 뒤 그 내용을 발표했다. 총 260명이 연명에 참여한 가운데 단체로는 '광주 성소수자 성경 읽기 모임',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 기장 이웃사랑교회, 기장 천안살림교회, '캐나다연합교회 무지개연대' 등이 이름… -
[설교] 그의 길만이 영원하다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 군중들에 대한 발포가 진행되었고 상당히 많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광주민주화항쟁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에게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일은 남의 나라 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대의명분이 무엇이건 무고한 민… -
"사순절, 미얀마 살인적 시위진압 중단 위해 기도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건과 관련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회원 교단장들과 총무 그리고 기관장 명의로 발표한 호소문에서 이들은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 국민들의 평화적인 시민 불복종운동이 들불처럼 … -
한교총, "교회는 방역 및 백신 접종 협조하라"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가 10일 대표회장 명의의 목회서신을 내고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접종과 관련해 한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은 특히 백신 접종 시기와 맞물려 일부 근거없는 백신 루머에 현혹되는 것을 우려했다. -
전광훈 목사 측, “NCCK 회장·여성위 전원 고소할 것”
전광훈 목사 변호인단이 비판성명을 낸 NCCK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NCCK 여성위의 규탄 성명을 문제 삼았는데요, 전 목사의 지위에 대해선 변호인단의 주장이 사실에 부합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전두환 차남 전재용, 우리들교회 전도사 부임에 여론은 싸늘
목회자의 길을 걷고자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씨가 판교 소재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 전도사로 부임했습니다. 우리들교회는 주일인 7일 '교회소식'을 통해 전재용씨가 전도사로 부임했다는 사실을 알렸는데요. 여론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
[설교] 하나님의 비밀
"온라인 영상으로 만나는 것이 일상화 되어 한국의 거의 모든 교회가 영상으로 예배와 말씀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한국교회 많은 교인들은 아무런 부담 없이 누구나 자기 집에서 몇 십년 전 사람들은 꿈도 꾸지 못했던 양질의 신앙교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된… -
[설교]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린 사랑
우리가 먼저 주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 주님이 우리를 당신의 친구로, 사랑의 동역자로 부르십니다. 이 춥고 어두운 세상 속에서 함께 생명을 살리고 정의를 가꾸며 평화를 이루기 위해 사랑을 살자고 부르십니다. 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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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교계/교회"2024년 일반언론 교회 관련 보도 15% 감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2024년 일반언론에 비춰진 한국교회'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최근 ...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교계/교회김동호 목사,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 아냐"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