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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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4천여 명 승려 4대강 사업 중단 촉구
대한불교조계종 승려들이 8일 조계사에서 ‘조계종 승려 4,812인 생명평화선언’을 발표, 정부의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승려들은 이 선언에서 수행자 문수 승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4대강에서 반생명 파괴행위가 중단되고, 생명있는 모든 것들에게 평화가 올 때까지 불퇴전의 자세로 정진해 … -
국제앰네스티 북한 건강권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개최
국제앰네스티의 북한 건강권 보고서 『The Crumbling State of Health Care in North Korea』 발표 기자회견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
“새 헌법안을 제안합니다”
고 강원용 목사가 민주화, 인간화 등을 기치로 설립한 크리스챤아카데미를 전신으로 하는 대화문화아카데미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을 제안했다. 아카데미는 김문현 교수(이화여대), 박은정 교수(서울대) 등 법학, 정치학 분야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대화문화아카데미 새 헌법 조문화 위원회’를 꾸… -
대화문화아카데미 새 헌법안 제안하다
대화문화아카데미(구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을 제안했다. 이른바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제안하는 새 헌법안’(이하 새 헌법안)은 1987년 이후 사회변화를 반영하고 생태위기 등 21세기형 문제를 해결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김문현 교수와 박은정 교수 등 법학/정… -
한국종교연합, 다종교와 다문화 논의
한국종교연합 제52차 포럼이 다문화와 다종교를 주제로 오는 21일(수)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영담 스님이 ‘다문화 사회 발전과 종교의 역할’을, 이원규 박사가 ‘다문화 사회와 종교의 역할’을 발표한다. 이어 김해성 목사(한국… -
기독교와 이슬람을 통해 보는 인권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29일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배움터에서 '종교와 인권: 이슬람과 인권, 기독교와 인권'을 주제로 두 종교를 통해 인권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자살 예방 위해 7대 종단 힘모으자!
갈수록 높아가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7대종단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사)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종교지도자협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가 주관한 '종교계에서 보는 자살과 예방 대책' 2010 생명사랄 포럼을 개최했다. -
7대종단 자살 예방의 길 모색하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고, 한국인 사망원인 4위가 ‘자살’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갈수록 높아만 가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7대 종단이 '자살'문제를 각 종단별 관점에서 보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함께 고통을 나누는 '십자가의 인문학'
'컴패션(compassion)' 즉 함께 아파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기독인문학(humanitas Christi)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23일 청어람아카데미(대표 양희송)가 주최한 '청년사역 컨퍼런스'에서 '기독인문학(humanitas Christi)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한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는 먼저 … -
탈북자 강제송환 반대합니다.
기독교사회책임탈북동보회가 지난 23일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툴북난민강제북송중지를 요구하는 100차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중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국제사회에 인정받기 위해서는 탁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강제북송을 중지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
중국, 진정한 선진국 되려면 인권 문제 외면해선 안돼
기독교사회책임탈북동포회(이하 탈북동포회)가 지난 23일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선진중국을 기원하는 100 차 집회를 개최하고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
6.25 전쟁 고아를 돌보며 시작된 컴패션의 사역
한국전쟁 당시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 컴패션(대표 서정인)이 6.25 60주년을 맞아 사진을 통해 한국 컴패션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있다. 컴패션의 설립자인 에버렛 스완슨 목사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부대에 설교하기 위해 1951년 10월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거리에 … -
참여연대 검찰조사에 앰네스티 베이버 부국장 입장 밝혀
검찰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서한을 발송한 참여연대에 대한 수사를 착수한 것에 국제앰네스티 아시아∙태평양국 캐서린 베이버(Catherine Baber) 부국장이 “교사들의 정치활동에 대한 수사에 이어, 이번 수사 역시 정부에 비판적인 이들을 표적으로 삼는 과도한 대응의 양상을 띄는 것으로 보여진다… -
미국의 인권 위한 살인피해자 가족모임 이사장 방한
미국의 인권을 위한 살인피해자 가족모임(Murder Victims' Family for Human Rights, 이하 MVFHR)의 이사장 버드 웰시 등 대표단 3인이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의 초청으로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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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