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철거 위기에 내몰린 가나안농군학교

    복음화를 통한 구국 농민 운동을 기치로 일가(一家) 김용기(金容基, 1909~1988) 장로에 의해 1962년에 설립된 가나안농군학교가 현 정부가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사업 시범지구인 하남 미사지구 수용지에 포함돼 철거될 상황에 처했다. 제 1 가나안농군학교 김평일 교장은 지난 28일 하남시 미사지구에 들어…
  • 감신대, ‘감사의벽’제막식 열어

    감신대, ‘감사의벽’제막식 열어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김홍기, 감신대)가 개교 122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감신대백주념기념관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기념하며 '감사의벽'제막식을 가졌다. 나무형상의 '감사의벽'은 감신대 122년 역사동안 학교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총 1338명의 개인 및 기관과 교회들의…
  • 청어람아카데미, 문화이론 강좌 개설

    청어람아카데미에서 '현대문화를 분석하는 7가지 시각들'이라는 주제로 문화이론 강좌를 개설한다.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벗이 되는 교회에서 열린다.
  • 기독 청년들이 생각하는 ‘술, 담배 문화는’

    술과 담배가 신앙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한국기독청년협의회가 주최하는 기독청년포럼이 '(禁)술 담배! 신앙의 면죄부인가'라는 주제로 기장총회회관 살림의 집에서 29일 열렸다. 최소영 목사(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가 이날 포럼의 진행자로 나섰다. 학생측에선 3명이 발제자로 나왔다. 특히 익명을…
  • 서울 YMCA  새 회장 취임

    서울 YMCA 새 회장 취임

  • 감신대 개교 122주년, 복음주의 공동체로

    감신대 개교 122주년, 복음주의 공동체로

    감리교신학대학교(김홍기 총장, 감신대)가 개교 122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1시 웨슬리 채플실에서 기념예배를 드리고 웨슬리 정신에 입각한 열린 복음주의 공동체로 성숙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 기념사를 전한 김홍기 총장은 “감신대의 신학적 전통에 걸맞게 건강한 신학자 배출에 역…
  • YMCA 제 25대 안창원 회장 취임식 개최

    YMCA 제 25대 안창원 회장 취임식 개최

    서울YMCA는 29일 오전 11시 종로 본회 강당에서 내외귀빈 400여명과 서울YMCA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대 안창원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안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서울 YMCA는 지난 운동의 성과를 거울삼아 창립 2세기의 비전과 초석을 다지는 중대한 시점에 놓였다"며 "이러한 시점에 제 25대 회장으…
  • 한 여성 목회자의 끊임 없는 도전, ‘그녀는 왜?’

    한 여성 목회자의 끊임 없는 도전, ‘그녀는 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염 목사는 국내 여성목회의 선구자로 통한다. 올해로 환갑을 맞았지만 여전히 ‘현역’인 그는 28일 이화여대 신대원이 주최한 공개강좌에서 여성목회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도전하라”고 권고했다. 그는 한국교회에 개혁할 것이 너무 많고, 여성들이 …
  • YMCA 신임 안창원 회장 기자간담회

    28일 서울 YMCA 제 2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안창원 신암회장이 YMCA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안 신임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역점과제인 리듬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으며 리듬 프로젝트는 조화로운 운동을 향한 부흥 YMCA 프로젝트(Re-abilitation YMCA To Harmonious Movement Project)를 모토로 한 것으로 삼각전…
  • 집회 시위 금지는 경찰서장 마음대로?!

    국제엠네스티 한국법률위원회와 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한 '국제인권규범에 비추어 본 국내인권의 현주소'라는 주제의 인권 세미나가 26일 오후 연세대학교 법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전종휘 기자(한겨레 21)는 '국가공권력 남용에 의한 인권 침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수사…
  • ASEM, "국제평화 위해 종교간 대화 힘써야"

    ‘제 5차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종교간 대화’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종교간 대화를 통해 종교간 문화 다양성 및 신념의 자유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며 폐회됐다.
  • 엠네스티 전지부장 故 허창수 신부 추도식

    엠네스티 전지부장 故 허창수 신부 추도식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헌신했던 독일인 사제 故허창수 헤르베르트 신부의 추도식이 24일 오후 7시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 서울 피정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은 추모동영상 시청 및 추도사, 평화의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행은 조효제 교수(성공회대학교)가 맡았고 한승헌 변호사 (국…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