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평신도 대상 에큐메니컬 신학 교육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에큐메니컬 신학 교육의 새 장을 열고 있는 새길기독사회문화원(원장 정지석)이 제 2기 새길신학아카데미를 3일 장충동 우리함께빌딩에서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 에큐메니칼 신학’과 ‘성 어거스틴의 풀어 읽기’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정지석 원장, 권진관 성… -

이만열 교수로부터 듣는 ‘한국기독교역사’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가 2일 서울 YMCA 본부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기독교 역사 강의를 시작했다. 이 교수는 해방 이후부터 20세기 말까지의 한국기독교 역사를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펴낸 ‘한국 기독교의 역사 3’을 교재 삼아 4월 말까지 강의한다. 서울 YMCA 시민사회개발부에서 … -
이만열 교수, 개정 빈도 잦은 찬송가 문제에 일갈
이만열 교수가 한국교회의 찬송가 개정이 너무 잦고 기준이 모호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2일 서울 YMCA 시민강좌에서 한국기독교 역사를 강의하다, 찬송가 문제가 나오자 “이건 꼭 짚고 넘어가고 싶다”며 얘기를 꺼냈다. -

“서양신학은 가고, ‘신토불이 신학’이 온다”
‘신토불이 신학’이라는 향토적 냄새가 물씬 나는 이름으로 자신의 신학을 집성한 바 있는 한숭홍 박사(장신대 명예교수)가, “서양 신학의 시대는 갔다”는 단언과 함께 ‘신토불이 신학’을 서양신학의 한계를 극복한 신학으로 제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계간지 최근 호에 게재한 논문 에서다. -
<문화와 신학> 통권 제 14호 발간
한국문화신학회(회장 김광식)에서 발간하는 신학 계간지 통권 제 14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특집 주제로 ‘한국적 문화신학의 새로운 모색’을 다루고 관련 논문 3편을 실었으며, 이와 함께 자유 주제 논문 8편을 실었다. -
성공회대, 국내 최초로 ‘DMZ’ 수업 개설
성공회대(총장 양권석)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DMZ’ 관련 수업을 개설해 화제다. 대한민국 안보의 최일선이자 생태계의 보고로도 인식되고 있는 DMZ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며 그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수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덕주 교수가 말하는 한국교회의 3가지 숙제
이덕주 교수(감신대, 한국교회사)가 최근 발표한 논문 에서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3가지 과제를 밝혔다. ‘되돌아보는 한국 기독교 역사 100주년’이란 부제를 단 이번 논문에서 이 교수는 한국 기독교 역사를 1기~3기로 나누고, 앞으로 다가올 제 4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1945년 해방 후부터 지금까지의 … -

민중신학자 안병무로부터 ‘종교간대화’의 논거를 찾다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 조직신학)가 제 3세대 민중신학자들은 물론, ‘생명살림’을 화두로 제시하고 있는 진보 신학계 전체가 주목할 만한 연구를 내놓았다. 김 교수는 25일 명동 향린교회에서 열린 제 3회 심원콜로키움에서 논문 를 발표하며 21세기 한국교회가 전사회적인 생명살림을 위해 종교간 … -
사울이 아들의 이름에 '바알'을 넣은 이유는
김진호 목사(제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가 최근 발간한 책자 '제 3시대' 에서 한국교회의 가장 예민한 주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견해를 구약 시대 사울의 이야기를 통해 밝혀 주목을 모으고 있다. -

그리스도대 박신배 교수, ‘평화’를 논하다
구약학자이면서 한국 전통문화에도 깊이 관심하며 란 책을 저술한 바 있는 박신배 그리스도대 교수가 이번에는 ‘평화’를 화두로 들고 나왔다. 박 교수는 한국문화신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계간지 최근 호에 게재한 논문 에서 국가간 평화와 사회적 평화, 그리고 개인적 평화를 도모하기 위한 철학 … -
기독교 뉴라이트에 대한 비관적 전망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소장 김창락)가 22일 한백교회에서 월례포럼에서 갖고, 한국 기독교 뉴라이트의 미래를 전망했다. 강사로 초빙된 류대영 한동대 교수(미국종교사 전공)는 한국 기독교 뉴라이트가 그 구성의 ‘다양성’ 등으로 인하여 일치된 입장을 내놓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으며, 이에 … -
기독교학회 ‘그리스도인의 인간성 성찰’ 학술대회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정장복) 제 39차 학술대회가 ‘한국 그리스도인의 인간성 성찰’을 주제로 10월 22일(금)부터 23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다. -
제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 128차 월례포럼
제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 128차 월례포럼이 22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 안병무홀(한백교회당)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2천년대 들어 적극적인 정치 행동에 나서기 시작한 개신교 보수주의자들에 주목하고,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역사적 맥락 위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