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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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해, 기독교와 불교가 해야 할 일은?
21세기를 맞는 인류의 공통된 숙원은 평화였다. 그러나 세계대전의 상흔이 아물기도 전에 21세기 초반은 또 다시 피의 비극으로 얼룩져야 했다. 그 중심에는 ‘종교’가 있었다. 27일 신학자 김은규(성공회대 교수)와 불교학자 장진영(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이 만나 ‘평화’에 대해 얘기했다. 기독교… -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새 회장에 진희성 총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회장 진희성 교수)가 제 45차 총회를 26일 연세대 신과대학 예배실에서 개최하고 신임 임원단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회장에 진희성 영남신대 총장이, 부회장에는 김홍기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과 차종순 호남신대 총장, 장영일 장신대 총장이 각각 선출됐다. -

반역의 모티브에서 본 신학교육의 개선방향은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회장 진희성 교수)는 제 45차 총회를 26일 연세대 신과대학 예배실에서 열고, 2010년 주요사업안을 확정과 신임 회장단을 선출을 가졌다. 2010년 주요사업으로는 우수석사논문 시상, 2010 KAATS 컨퍼런스 개최, KAATS 회원교 대학원 학점교환, 'Asia Journal of Theology'의 인수 및 배포 등이 … -

'WCC 어떻게 볼 것인가?' 여전히 평행선 달려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의 2013년 총회를 앞두고 한국교회가 부산총회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목회자포럼(대표 김인환 목사)이 WCC를 평가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 12차 정기포럼에서는 에큐메니칼운동에 대… -

“세계복음주의연맹도 WCC 총회 참여할 것”
25일 NCCK 신앙과직제위원회 주최로 열린 두 번째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 토론회에서는 ‘복음주의자’들도 WCC 총회에 협력할 수 있도록 설득하기 위한 논거를 찾는 작업이 이뤄졌다. 김은수 교수(전주대 선교신학대학원장)가 ‘로잔언약’ 등을 살피며 이론적인 논거를 찾는 데 주력했다면, 이어 발… -
“기장의 목회, ‘역동성’을 찾아야 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일부 목회자들이 이른바 ‘기장식 목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타 교단에 비해 기장의 목회가 ‘역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그 주된 원인으로 교단 신학교에서 ‘실천신학’이 소홀히 취급되는 현실을 꼽았다. 이 같은 주장은 현장의 목회자들로부터 나온 것이… -
'기독여성의 관점에서 본 한일 강제 병합'
NCCK 양성평등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기독여성의 관점에서 본 한일 강제 병합'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 8차 한·재일·일 NCC 여성위원회 연대회의를 위한 것으로, 제8차 연대회의 주제에 대한 사전 이해 및… -
"WCC 이슈들에 한국교회 응답할 채비 갖추고 있나"
NCCK 신앙과직제위원회가 2013년 WCC 제 10차 총회 한국 개최를 앞두고 WCC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풀기 위해 지난 달 시작한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 토론회 두 번째 마당이 25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소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CCA(아시아기독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에… -
기장 목회와신학연구소, ‘실천신학’ 세미나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와신학연구소는 를 주제로 25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 연구소에서 세미나를 연다. -

“인류의 미래 위해 과학과 종교 손 잡아야”
김기석 교수(성공회대 신학과)가 잡지 에 기고한 칼럼에서 리처드 도킨스의 무신론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과학과 종교가 손 잡아야 한다” 고 밝혔다. 김 교수는 도킨스의 무신론이 ‘종교적 근본주의’와 대치하고 있지만, 사실 도킨스 또한 또 하나의 근본주의, 즉 ‘무신론 … -
노정선 교수 '열린평화포럼'서 주제 강연
25일 오후 6시 서울 시청 앞 성공회 주교좌 성당에서 '열린평화포럼'이 열린다. 강사는 아시아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노정선 교수(연세대). 그는 '남북관계의 새 틀 짜기'라는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한다. -
‘한국교회와 4.19 관련 연구의 현황과 과제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한규무) 제 283회 학술발표회가 내달 3일(토) 오후 2시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에서 열린다. -
‘더불어 함께’를 위한 ‘상호문화철학’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소장 김창락)는 제 129차 월례포럼을 오는 29일(월) 오후 7시 서대문 한백교회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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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예배 방해 요소로 등장한 멀티태스킹 중독 극복 방법은?
현대사회에서 불가피한 요소로 인식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우리 사이의 사랑 때문에"
"죽음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죽음의 여의사라 부른다. 30년 이상 ... ... -
교계/교회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웨슬리신학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및 재입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 -
교계/교회4대 종교계, 쿠팡 김범석 의장 사과 촉구..."엄정한 수사 필요"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4대 종교계가 쿠팡 김범석 의장의 직접 사과와 정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