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깔뱅이 반과학적이라고? 그것은 ‘오해’일 뿐”
장신대 최윤배 교수(조직신학)가 “깔뱅(Jean Calvin, 1509-1564)은 반과학적이지 않았다”고 새 논문 에서 주장했다. 최 교수는 “깔뱅이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를 비판했다는 근거로부터 깔뱅은 반과학적이라는 비판이 종종 제기되었다”며 그러나 깔뱅이 코페르니쿠스를 비판했는지도 불분명하고,… -
과학기술 선교 컨퍼런스
크리스천과학기술포럼(공동대표 경종민 장수영)이 ‘과학기술 선교 컨퍼런스’를 5월 1일(토) 오후 1시~6시 서초동 사랑의교회 아브라함홀에서 연다. -

박상진 교수, ‘기독교교육사회학’ 개척
기독교교육학자인 박상진 장신대 교수(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가 국내 학계에서 처음으로 ‘기독교교육사회학’(sociology of Christian education)이라는 분야를 개척했다. 박 교수는 최근 펴낸 신간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펴냄)에서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며 ‘기독교교육’과 ‘사회학’을 접목시켰… -
“WCC, ‘죄에서의 구원’이라는 전통적 복음 경시해”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주제로 보수·진보 신학자들이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학자들은 △기독론과 구원론 △교회론 △선교, 사회윤리 등의 관점에서 WCC의 신학적 입장을 평가했다. NCCK 신앙과 직제위원회 주최로 26일 오후 2시 30분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에큐메니컬 신학에 대한 … -
최영 박사 "칭의론 유효기간 지나지 않았다"
최영 박사(기장 목회와신학연구소 신학연구실장)가 '칭의론'의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새 논문에서 주장했다. 최영 박사는 '칭의론'이 16세기의 특별한 상황 속에서 나왔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는 일부 신학자들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며 "만약 그들의 말이 맞다면, 그것은 … -
한국기독교학회 2010년도 대회 일정 확정돼
13개 학회가 지학회로 있는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정장복)의 2010년도 학술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을 주제로 신학의 각 분야와 '인간성'을 접목시키는 연구가 시도된다. -

한국조직신학회, '신학과 과학' 주제로 전국대회 개최
한국의 대표적인 조직신학자 모임인 한국조직신학회가 24일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신학과 과학'(Theology and Science)를 주제로 제5회 전국대회를 열었다. 개회예배에서 서창원 회장은 "현대과학이 쏟아내는 정보에 신학이 응답해야 할 때"라고 이번 주제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서 회장은 "현대 과학은… -
제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 130차 월례포럼
제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한백교회에서 제130차 월례포럼을 갖는다. 이번 월례포럼에서는 1920년대를 전후해 형성된 다양한 혼인담론을 통해 기독교신여성의 삶의 재구성하려 한 연구를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

후배들을 바라보는 '흐뭇한 미소'
여신학생들과 교계의 여성 지도자들이 만났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이정희)는 22일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에큐메니칼 여신학생 간담회'를 열어 한신대 등 4개 학교의 여신학생들이 교계 여성 지도자들로부터 사역 현장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게 했다. 강사로는 정해선 NCCK 국장, 한국염 한국이주… -
한교여연, '여신학생 에큐메니칼 간담회' 개최
6개 교단의 여신도회로 구성된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차세대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여신학생들을 대상으로 22일 연동교회에서 를 개최했다. -
권오성 총무, WCC 총회 관련 대담 참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가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 총회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연다. 권 총무는 오는 29일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와신학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대담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2013년 WCC 총회 준비과정 ▲21세기 에큐메니칼 운동과 신학의 전개 상황에 대해 대담 나눈다. 또 ▲이번 … -
“교회교육이 '역사'를 컨텐츠로 포함해야”
서울신대 김성은 교수(기독교교육학)가 기독교교육에도 '토착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주장했다. 김 교수는 서구로부터 이식된 복음주의적 내용만을 교회교육의 내용으로 삼아서는 한민족의 당면한 과제인 '평화'와 '통일'에 기여할만한 역사의식을 가진 기독교인을 양성하기 힘들… -
민중신학회 5월 월례세미나 열린다
한국민중신학회(회장 권진관)는 내달 6일 서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정기 월례세미나를 갖는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