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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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자 안병무로부터 ‘종교간대화’의 논거를 찾다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 조직신학)가 제 3세대 민중신학자들은 물론, ‘생명살림’을 화두로 제시하고 있는 진보 신학계 전체가 주목할 만한 연구를 내놓았다. 김 교수는 25일 명동 향린교회에서 열린 제 3회 심원콜로키움에서 논문 를 발표하며 21세기 한국교회가 전사회적인 생명살림을 위해 종교간 … -
사울이 아들의 이름에 '바알'을 넣은 이유는
김진호 목사(제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가 최근 발간한 책자 '제 3시대' 에서 한국교회의 가장 예민한 주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견해를 구약 시대 사울의 이야기를 통해 밝혀 주목을 모으고 있다. -

그리스도대 박신배 교수, ‘평화’를 논하다
구약학자이면서 한국 전통문화에도 깊이 관심하며 란 책을 저술한 바 있는 박신배 그리스도대 교수가 이번에는 ‘평화’를 화두로 들고 나왔다. 박 교수는 한국문화신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계간지 최근 호에 게재한 논문 에서 국가간 평화와 사회적 평화, 그리고 개인적 평화를 도모하기 위한 철학 … -
기독교 뉴라이트에 대한 비관적 전망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소장 김창락)가 22일 한백교회에서 월례포럼에서 갖고, 한국 기독교 뉴라이트의 미래를 전망했다. 강사로 초빙된 류대영 한동대 교수(미국종교사 전공)는 한국 기독교 뉴라이트가 그 구성의 ‘다양성’ 등으로 인하여 일치된 입장을 내놓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으며, 이에 … -
기독교학회 ‘그리스도인의 인간성 성찰’ 학술대회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정장복) 제 39차 학술대회가 ‘한국 그리스도인의 인간성 성찰’을 주제로 10월 22일(금)부터 23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다. -
제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 128차 월례포럼
제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 128차 월례포럼이 22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 안병무홀(한백교회당)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2천년대 들어 적극적인 정치 행동에 나서기 시작한 개신교 보수주의자들에 주목하고,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역사적 맥락 위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 NCCK 신학세미나 개최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주제로 한 첫 에큐메니컬 신학세미나가 19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WCC 10차 총회를 앞두고, WCC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오해를 풀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NCCK 신앙과 직제위원회(위원장 양권석)가 주관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장신대 이형… -
“아시아선교 중심 한국, 아시아교회사 연구해야”
김흥수 교수(목원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는 아시아교회에 애정이 깊은 한국교회사가(史家)다. 그는 작년에 안식년을 맞아 10월부터 올 1월까지 태국, 홍콩, 싱가폴을 여행했는데 아시아교회사 연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교회사 정리 작업이 “기억을 통해 하나님의 은총을 전한다는 … -
씨알재단, 씨알사상 운동가 양성
재단법인 ‘씨알’(이사장 김원호)이 함석헌과 유영모의 씨알사상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운동가를 길러내는 프로그램을 연다. -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새 회장에 이정배 교수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가 17일 감신대 웨슬리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이정배 교수(감신대)를 선출했다. -
한국기독자교수협, ‘한국 현대사 100년을 돌아본다’
1957년 창립돼 진보적 기독교 정신을 이어온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 43차 학술대회가 17일 감신대(총장 김홍기)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로 ‘한국 현대사 100년을 돌아본다’를 채택, 1910년 일제의 국권 강탈 시부터 지금까지의 한국 현대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 16회 열린 대화마당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인웅 목사)가 오는 25일 숭실대 한경직 기념관에서 '한국교회, 새 희망을 말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제 16회 열린 대화마당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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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예배 방해 요소로 등장한 멀티태스킹 중독 극복 방법은?
현대사회에서 불가피한 요소로 인식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우리 사이의 사랑 때문에"
"죽음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죽음의 여의사라 부른다. 30년 이상 ... ... -
교계/교회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웨슬리신학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및 재입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 -
교계/교회4대 종교계, 쿠팡 김범석 의장 사과 촉구..."엄정한 수사 필요"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4대 종교계가 쿠팡 김범석 의장의 직접 사과와 정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