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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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공으로 본 민주화 이후의 민주화
민주화의 산 증인 박형규 목사(87, 남북평화재단 이사장, 기장 증경총회장)가 장공 김재준을 추억했다. 박형규 목사는 2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사)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 제12회 長空 기념강연회에서 ‘민주화 이후의 민주화’란 제목으로 강연하며, “장공이 살아 계셨다면 민주화가 퇴보하… -
공관복음서 전승과 Q연구의 새로운 방향 모색
한국신약학회(회장 서중석)는 ‘공관복음서 전승과 Q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이란 주제로 12월 11일 오후 4시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제4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상일, 나요섭, 소기천, 김재현, 박인희 등이 발표한다. -
‘기독교와 과학의 대화, 다시 시작하다’
연세대 신과대학이 주최하는 제 49회 연세신학 공개강좌가 ‘기독교와 과학의 대화, 다시 시작하다’는 주제로 12월 2일 오후 2시 연세대 신학관 2층 채플실에서 열린다. -
가톨릭학술상 본상에 ‘노자의 그리스도교적 이해’
가톨릭신문사(사장 이성도 신부)가 주관하는 제 13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본상 수상작으로 김승혜 수녀(사랑의 씨튼수녀회)의 저서 (영성생활, 2008년)가 선정됐다. -
‘노인 기독교교육’의 새 장 연 임창복 교수 은퇴
장신대(총장 장영일)에서 27년 6개월 동안 봉직하며 기독교교육학을 가르쳐 온 임창복 교수의 퇴임식이 24일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렸다. -
인문학 교육으로 배우는 ‘종교간 대화’
인문학 교육을 위해 교회와 사회단체가 만났다. 기장 소속 하늘씨앗교회와 교육을 생각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19일부터 ‘우리 시대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각 종단 관계자들을 초청, 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하늘씨앗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
한 복음주의 신학자의 민중신학 비판
국내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영한 교수(숭실대 기독교 학과, 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가 민중신학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 교수는 24일 한국교회법연구원 제 5기 아카데미에서 ‘한국민중신학의 문제점 ; 민중신학 비판 그리고 공헌’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며, 민중신학이 … -
함석헌에 비추어 본 21세기 한국 종교문화의 미래
함석헌에 비추어 한국의 종교 문화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종교문화연구소(이사장 정진홍)는 21일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이찬수 박사(종교문화연구원장), 김경재 교수(한신대 신학과 명예) 등이 발표자로 참석한 가운데 ‘함석헌이 본 종교, 종교가 본 함석헌’이란 주제로 …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11월 월례포럼 개최
제3시대 그리스도교연구소의 11월 월례포럼이 30일 오후 7시 안병무홀에서 열린다. 제126차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감신대 손성현 강사(기독교교육학)가 ‘최근 독일의 종교교육학 스케치- 오늘 우리의 교회교육을 성찰하기 위하여’란 주제로 발표한다. -
“인문주의 한계를 뛰어 넘는 신학의 위대함”
이화여대 기독교학부 양명수 교수가 ‘인문학과 신학-힘과 선’이란 글을 발표하며 인문학의 한계를 뛰어 넘는 신학의 ‘위대함’에 대해 말했다. 발표는 19일 ‘이화여대 기독교학부 콜로키움’에서 이뤄졌다. 양명수 교수는 먼저 신학 안에 있는 인문주의적 요소부터 발견했다. 신학은 결코 반인문주… -
‘기독교 사회 윤리학’ 학문(學問)이 될 수 있을까?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회장 문시영)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19일 숭실대학교 벤처관에서 기념학술대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크게 △한국 기독교사회윤리학의 학문적 정위 △한국 지식 사회와 기독교 사회윤리 △한국 기… -
종교간 ‘선의의 경쟁’
다문화 시대의 종교 역할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국내 4대 종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 하이원빌리지에서 열렸다. -
분쟁과 갈등 속에 있는 세계…한국교회의 역할은?
장신대에서 선교학을 가르치고 있는 한국일 교수가 21세기에 요청되는 선교의 패러다임은 ‘화해와 치유의 선교’라고 주장했다. 18일 장신대에서 열린 소망신학포럼(주최 장신대 연구지원처)에서다. 그는 2005년 WCC 주최로 아테네에서 열린 ‘제 13차 세계선교대회’를 살피며 이 같이 주장했다. -
12월 민중신학회 월례세미나 내달 3일
12월 민중신학회 월례세미나가 오는 3일 오후 6시 향린교회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 속의 민중신학’이란 주제로 열린다. 한국민중신학회(회장 노정선)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의 발제는 김정숙 박사가 맡았다. 김 박사는 감리교신학대 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게렛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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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사회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징역 1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위한 기도문' 발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가 9일 열세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