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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11차 총회 폐막 기자회견, "일치를 위한 노력" 강조
8일(현지시간)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 제11차 총회가 폐막 한 가운데 이날 총회 폐막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WCC 중앙위원회 의장인 아붐(Dr Agnes Abuom) 박사는 "오랜만에 11차 총회는 진지한 참여와 묵상, 기도, 도전, 만남의 안전한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는데요. … -
"에큐메니칼 일치는 통일된 위계질서 뜻하지 않아"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가 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큐메니칼 일치는 전능하신 한 분 하나님의 본성에서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영국 성공회 지도자 웰비 대주교는 교황청 기독교 일치 촉진 평의회의 서기인 파렐(Brian Farrell) 주교와 강론을 공유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WCC 11차 총회 새 중앙위원회 선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는 6일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열린 회의에서 150명으로 구성된 중앙위원회를 새로 선출했다. WCC 중앙위원회는 총회 간 WCC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담당한다. -
WCC 에큐메니칼 지도자들, '정의' 폭 확대 진전시켜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진행 중인 세계교회협의회(WCC) 11차 총회의 일환으로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에큐메니칼 지도자들은 젠더 정의, 장애인, 인권 그리고 지구의 권리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정의의 폭을 지구적으로 확대하고 심화할 것을 제안했는데요. 관련 소식입… -
‘떼법’ 사랑제일교회, 조합과 보상금 500억 합의
재개발을 두고 대립해왔던 사랑제일교회와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이 결국 보상금 500억원, 대체부지 제공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재개발 역사에서 초유의 일로, 두고두고 '흑역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
WCC 주제별 전체회의, '정의와 인간 존엄성' 다뤄
6일(현지시간)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 네번째 주제별 전체회의에서는 '정의와 인간의 존엄성'(Justice and Himan Dignity) 문제가 다뤄졌습니다. 회의 시작과 중간 그리고 끝을 드라마로 엮고 그 사이에 패널을 넣는 구성을 보였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5일, WCC 제11차 총회 개회기도회 모습
WCC 제11차 총회 절반이 끝나고 새로 시작한 5일(현지시간) 개회기도회의 모습이다. 이날 개회기도회는 참회의 기도로 차분하기 시작됐다. 기도회에 참석한 장윤재 교수는 "홍수와 가뭄과 불타는 숲, 끊이지 않는 억압과 불의...새로 시작하는 한 주는 재를 뿌리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창… -
"세습은 신사참배 보다 더 큰 죄로 기록될 것"
옥성득 교수(UCLA 한국기독교학)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신사참배와 세습'이란 제목의 글에서 "세습이 신사참배 보다 더 큰 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옥 교수는 이 글에서 먼저 세습 행태를 수수방관하는 작금의 한국교회 현실을 겨냥해 오늘날 우상숭배 행태로 지목된 신사참배 역시 당대에는 큰 … -
이찬수 목사, "성도수 5천 넘지 않았습니다"
일만성도파송운동을 통해 29개 교회 분립을 성공적으로 이끈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일만성도파송 후 지금까지 성도수가 5천명을 넘기지 않았다며 강제 안식년을 가질 필요가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사찰설교’했다 수난 손원영 교수, 이번엔 학생에 수업거부 당해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는 이웃종교인 불교와 대화를 시도했다 여러 차례 수난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손 교수는 이번엔 학생들로부터 수업 거부를 당하는 일을 당했습니다. 본지가 긴급하게 손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명성교회 수련회서 설교 전한 김관성 목사 논란
사실상 목회세습으로 교회 사유화 의혹을 받고 있는 명성교회 수련회를 찾아 설교를 전한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를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세습 논란을 빚고 있는 교회를 찾아 간 것 자체가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요. 김 목사 역시 이 부분에 동의하며 질책을 받겠다는 … -
김동호 목사, 하나님의 현현에 양가감정 균형 강조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하나님의 현현이 일으키는 인간의 두 가지 감정, 즉 두려움과 이끌림의 양가감정에 대해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돌프 오토는 이러한 신의 경험을 가리켜 누미노제(Numinose), 즉 거룩한 두려움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
"젠더와 피부색이 달라도 모든 인류는 평등한 존재"
WCC 제11차 총회가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에서 아그네스 아붐 중앙위원회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3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개회됐습니다. 이날 아붐 박사는 'Witnessing Together to Christ's Compassionate Love'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참석한 전 세계교회 대표들이 모든 인류의 살아있는 이미지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여… -
WCC, 제11차 총회 개막...영역별 사전대회 열려
세계교회협의회(WCC)가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에서 31일 오전 11시 30분(현지 시간) 제11차 총회를 개회합니다. WCC 제10차 부산총회에 이후 9년만인데요. WCC 총회는 8년만에 열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됐습니다. 총회는 오는 9월 8일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은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끈다'(Christ's love … -
예장합동 총회 선거법 개정 움직임 논란
예장합동 총회에 특정인을 중심으로 총회장 연임 등을 필두로 하는 선거법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어 논란입니다. 총회장 연임제와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자가 기존 2번에서 3번까지 출마할 수 있도록 선거법을 개정하자는 것인데 이 같은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사실상 총회장을 역임한 증경총회장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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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시몬의 배
"상상도 못 한 기적 앞에서 시몬은 예수님에게 떠나달라고 했습니다. 왜 떠나 달라 했습니까? 자신이 ... -
교계/교회박한수 목사, "투표 독려한다고 정치목사인가?"
'민족구원'이란 제목으로 지난 2일 주일예배 설교를 전한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강단에서 목회자가 ... ... -
사회"윤 대통령 혐의에 대해 무죄추정의 원칙 적용하는 태도 갖춰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백종국 이사장(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이 최근 기윤실이 정기 발행하는 ... ... -
사회내란 선동 혐의로 전광훈 목사 입건돼
전광훈 목사가 내란 선동 혐의로 입건됐다고 경찰이 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서부지법 난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