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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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한국인 최초 미국서 '생명상' 받는다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재)주사랑공동체 회장 이종락 목사가 미국 최대 친생명(Pro-Life) 단체인 라이브액션(Live Action)의 '생명상'(Life Awards)을 한국인 최초로 받는다. 라이브액션은 매년 한 차례 생명상 시상식을 갖고, 태아 등에 대한 생명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
"코로나 이후 교회 건물 중심 신앙 과감히 포기해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 선교 전략 그리고 성도들의 신앙생활 등 교단의 주요 선교정책 세미나 주강사로 활약 중인 한문덕 목사(생명사랑교회)를 만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칼럼] 시심(詩心) 잃은 설교는 종교독이 될 수 있다
"설교는 본질적으로 성경말씀이라는 언어 속에 숨어 들어있는 생명의 빛과 은혜와 진리를 다시 새롭게 되살려내는 신령한 산파술이요 연금술이다. 출산을 돕는 조산원이나 연금술사의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 빛과 진리의 능력 속에서 설교자가 먼저 사로잡히고, 자기가 타향에서 살고 있음을 … -
"탈북 어민 강제 북송은 반인륜적 행위"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문재인 정부 때 있었던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1일 논평을 통해 "전체주의 정권이 하는 반인륜적 행위"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울게 하소서
"우리 시대는 눈물이 메마른 시대입니다. 우리 세대는 울 줄 모르는 세대입니다. 마음이 사막과 같이 메말라 울지 알고, 울지 않으니 더 메말라갑니다. 병마가 싸우고 있는 이해인 수녀가 어느 날 이런 소박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오늘 드리고 싶은 기도입니다. "하느님 / 오늘은 / 눈물이 그리워… -
"미얀마 군부의 민주인사 4인 사형집행 규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강용규 목사, 이하 국제위)가 28일 미얀마 군부에 반인도적 범죄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종지협, 8.15 특별사면에 이석기 전 의원 언급
국내 7대 종단 지도자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가 얼마 전 탄원서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한 가운데 정치인 이석기 전 의원을 포함한 것을 두고 보수교계 연합기구인 한국교회연합이 반발하는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
남수단과 콩고민주공화국 갈등에 깊은 우려 표명
지난 25일(현지시간) 전아프리카교회협의회(All Africa Conference of Churches)의 평화와 디아코니아(Peace and Diakonia) 부서 사무총장인 찰스 베라히노(Charles Berahino) 목사는 두 나라의 인도적, 정치적 상황이 계속 악화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교회들의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한반도평화포럼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는 오는 8월 11일일부터 14일까지 "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CBS와 함께 'CBS-NCCK 한반도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
총신 신대원 女 졸업생 10명 중 2명 교단 떠나
여성 목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예장합동 소속 총신 신대원을 졸업한 여교역자들 중 10명 중 2명꼴로 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교총·사학미션, 인권위 채플 대체 권고 철회 촉구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과 사단법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26일 대학교 채플과 관련된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권고를 비판하며, 해당 권고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
김기석 목사, "가난을 미화해서도 안되지만..."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가난 그 자체를 미화해서는 안 되지만 부를 성공의 척도로 삼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24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팔복 선언을 되짚으며 "하나님은 가난하고 억압받는 이들 편에 서서 세상의 불공평과 … -
샬롬나비, "신천지가 내건 예수 간판은 속임수"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선천지를 비판하는 논평을 25일 발표했다. 아래는 논평문 전문. -
한국정교회 소티리오스 트람바스 초대 대주교 추도예배
지난 23일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성당에서 한국정교회 초대 대주교 소티리오스 트람바스 대주교님을 추도하는 추도예배가 드려졌다. -
‘탑건 : 매버릭’, 80년대 향수 일깨웠지만 마지막은 불편했다
헐리웃 스타 톰 크루즈의 신작 '탑건 : 매버릭'이 장기 흥행 질주 중입니다. 개봉 한 달 만인 22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요, 이 영화는 올드팬에겐 향수를, 그래픽에 익숙한 젊은 층에겐 아날로그 액션의 사실감을 동시에 전해준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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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목회 달인이자 설교 전문가" 김호식 목사 지다
예닮교회 원로 김호식 목사가 지난 18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90세. 김호식 목사는 1974년부터 1986년까지 향린교회, ... -
오피니언[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인류세 맞아 "인간 주체성은 거부 아닌 변경돼야"
한국 민중론을 민중 신학에 잇대어 민중신학 담론을 확장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희헌 한신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