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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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나는 심한 열등감을 가진 흙수저였다"
김동호 목사가 25일 '우리가 우연의 산물이라면'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 '날기새'에서 크리스천 베이직 3강을 진행한 가운데 학장시절 자신이 심한 열등감을 가진 대표적인 흙수저였고 내성적이며 사회성도 떨어졌던 그저 그런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오늘의 기독교는 죽었다는 도올의 작품을 보고..."
신학자 숨밭 김경재 박사(한신대 명예교수)와 철학자 도올 김용옥(한신대 석좌교수)이 도올이 쓴 『마가복음』과 『예수전』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도올의 마가복음과 동경대전'이라는 연속 강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네 번째 강연이 숨밭… -
[설교]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일찍이 그리스도교의 교부(敎父, Church Father)들에게 자연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는 '두 번째의 책'이었습니다. 물론 첫 번째의 책은 성서입니다. 성서는 '듣는 말씀'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7) 했습니다. 인구 대부분이 문맹(文盲)이었던 … -
샬롬나비, '검수완박' 여야 중재안 합의에 논평
기독교계 시민단체인 샬롬나비가 '검수완박' 관련 여야 중재안 합의에 26일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의 중재안 합의는 사회적 약자 고려 안한 정치인들의 야합이다"라며 "야당도 법치파괴 공범이다. 여야는 입법 미루고 각계의 법안 여론 수용하여 헌정사에 오점을 남기지 말라"고 했다. 아래… -
[설교] 괄목상대(刮目相對)
"누가복음서에서 잔치를 베푼 사람은 그래도 사회적 약자들, 가난한 사람, 지체 장애가 있는 사람, 눈먼 사람, 다리 저는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잔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었고, 그들은 원래 초대받은 사람들 대신 잔치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교회가 차린 잔치에는 오지 않겠다… -
이찬수 목사, "일만성도파송으로 끝난 것 이냐"
일만성도를 파송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24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일만성도파송으로 사역이 끝난 것이 아니라 "꿈 넘어 꿈을 꾸어야 한다"며 "한 일 즉 뒤에 것은 잊어 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쫓아가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1세대 인권변호사' 고 한승헌 권사 애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지난 20일 향년 88세로 소천한 '1세대 인권변호사' 한승헌 권사에 대해 '고난 받는 이들의 목소리: 故 한승헌 변호사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라는 제목의 애도 메시지를 발표했다. -
김동호 목사, "폭발적으로 성장한 교회가 무너지는 이유"
'날기새' 김동호 목사가 교회 성장이 멈추고 쇠퇴하고 있는 작금의 한국교회 현실의 원인이 "성장을 감당할 만한 기초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실행위, 총원 95명에서 80명으로 조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 제70회 2차 정기실행위원회(실행위)가 21일 오후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는 주제로 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실행위는 총 88명 중에 참석 41명과 위임 22명으로 성수됐다. -
WCC 제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 8차,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가 주관하는 WCC 제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 8차가 "내평화를 주고가니: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하여"이란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
"고통에 대한 오해가 고통을 가중시킨다"
정재현 박사(한신대 신학대학원 초빙교수)가 최근 서울 수유리 소재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열린 명사특강 강사로 나서 '"때문에"와 "위하여"를 넘어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동호 목사, "믿음이 없어도 부자 될 수 있지만..."
'날마다 기막힌 새벽' 김동호 목사가 21일 '말씀의 증인이 되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누가복음 묵상을 마쳤다고 알렸습니다. 김 목사는 이날 누가복음 24장 44~49절 말씀을 인용하며 "성경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가르친다"며 "믿음이 없으면 잘 살 수가 없다"고 했는데요. 관련 … -
"대면예배 인원 많게는 40% 줄 것 예상"
대면예배 인원 제한이 해제됐지만 대면예배 인원이 적게는 10%, 많게는 40%까지 줄 것으로 예상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고 박현민 열사 30주기 추모식 개최
고 박현민 열사 30주기 추모식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린다. 1부 추모예배 설교는 채수일목사(경동교회 담임목사)가 맡았다.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크고 작음은 중요한 것 아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자신의 목회 철학과 비전을 담아낸 교회론을 언급하며 "교회가 크고 작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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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목회 달인이자 설교 전문가" 김호식 목사 지다
예닮교회 원로 김호식 목사가 지난 18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90세. 김호식 목사는 1974년부터 1986년까지 향린교회, ... -
오피니언[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인류세 맞아 "인간 주체성은 거부 아닌 변경돼야"
한국 민중론을 민중 신학에 잇대어 민중신학 담론을 확장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희헌 한신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