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ncck

    [기고] 부활은 죽은 후 천국 가는 내세적 믿음의 공식 아냐

    "예수의 부활은 과거의 사건도 아니며, 미래에 우리가 죽은 후에 일어날 일도 아니다. 성서가 밝히는 부활의 의미는 지금 여기에서 새로운 인간이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현재형의 사건이다. 기독교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교회 내부에서 지겨울 정도로 예수 부활의 이야기를 이 세계가 끝나고, 다른 …
  • hanmoonduck

    [설교] 껍데기는 가라

    "아무 문제가 없이 평온한 시절에는 진짜와 가짜가 구별되지 않고 적당히 한 무리 가운데 공존할 수 있었지만, 위기와 어려움의 순간에는 진짜 신앙이 아니면 견디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목사는 이제 자신 스스로를 돌아보며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선 것인지를 물을 뿐만 아니라, 모든 교인들…
  • mbc_02

    독실한 크리스천 '용감한 형제' 침실 들여다 보니 '경건'

    9일 오후 11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한 용감한형제는 어머니와 '새벽기도'를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가 교회를 찾았을 때 시계는 새벽 4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엄마, 기도가 잘 안 나와"라고 말했다.
  • anglicanchurch_02

    기독교인의 구원은 참 사람 예수의 정신과 삶이다!

    1세기에 초대 기독교는 참 사람 예수의 정신을 살아내는 "예수의 현세적인 기독교" 곧 "예수 기독교"로 탄생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가면서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심각하게 변질되었다. 마침내 원초적인 참 사람 예수를 노숙자로 추방하고, 그대신 "만들어진 예수"를 성상의 자…
  • green

    시골교회 목사의 환경 경고, 결국 사실로

    충남 서산 참된교회 김경호 목사는 교회 인근에 있는 콘크리트 공장의 유해성에 대해 7년에 걸쳐 문제제기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세먼지 측정 결과 김 목사의 문제제기가 사실에 부합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sil

    한국교회는 진보적 정부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는가?

    기윤실이 주최하는 2주차 '코로나19와 한국교회 연속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장동민 교수(백석대 기독교학부, 기윤실 이사)와 이병주 변호사(기독법률가회CLF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 NCCK 언론위, 3월의 시선 "벌거벗은 밤의 대통령, 조선일보의 민낯"

    NCCK 언론위원회가 3월 주목하는 시선으로 '벌거벗은 밤의 대통령, 조선일보의 민낯'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NCCK는 "조선일보가 3월 18일 국가보조금법 위반, 형법상 사기죄 등의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며 여권 의원 29명이 조선일보와 한국ABC협회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실을 알렸다.
  • ncck

    NCCK "美 종교계 연대, 바이든 대통령에 대북정책 제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미국 종교계가 연대하여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북정책을 제안하는 서신을 8일(한국시간) 발송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prok

    예장통합 총회장 "'자국민 학살' 미얀마 군부에 분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이하 예장 통합)가 총회장 신정호 목사 명의로 '미얀마 교회에 보내는 총회장 위로서신'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poco

    포스코·미얀마 군부 유착에 한국 시민사회와 개신교계 ‘공분’

    미얀마 군부가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한다는 소식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업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와 유착관계에 있다는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자 한국 시민사회는 규탄성명을 냈습니다.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도 포스코와 미얀…
  • cs

    기독교 복음 이해에 있어서 신화가 갖는 유용성이란?

    기독교 변증가로 잘 알려진 C.S루이스의 주요 작품을 번역한 홍종락 작가가 최근 기윤실 '좋은나무'에 기고한 글에서 루이스가 프시케와 큐피드 신화를 자기식으로 고쳐 쓴 작품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를 살펴보면서 루이스의 신화에 대한 입장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 jungjaehyun

    "십자가로 우리의 이기심만 채우려 하지 않았는가?"

    지난 성금요일 그리스도의 수난의 상징인 십자가를 '때문에'와 '위하여'라는 익숙한 교리 해석에서 벗어나 '더불어'라는 실천적 접근으로 풀어낸 정재현 교수(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종교철학 주임)의 연세대 대학교회 설교가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 jangyoonjae_0512

    [부활주일설교] "내가 주를 보았다"

    "부활은 추상적인 교리가 아닙니다. 부활은 다시 사신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입니다. 부활은 인식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활은 마리아처럼 체험해야 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시는 순간, 빈 무덤은 사망 권세 이기신 하나님의 승리라는 추상적인 진실을 넘어섭…
  • hanmoonduck

    [부활주일설교] 새 하늘 새 땅

    "부활을 산다는 것은 목숨을 영원히 늘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백 살을 살았느냐, 살지 못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순간에서 영원을 체현했느냐, 단 한번이라도 깨침이 있었느냐가 중요합니다. 부활은 내세에 대한 지식이 아닙니다.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사건입니다. 참되게 살아야 죽음이 삶…
  • bu_03

    박영선·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

    68개 교단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함께한 한국교회 2021 부활절 연합예배가 4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는 박영선·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 몇몇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