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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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다섯가지 '아니오!' 신앙을 확립해야 산다
"전국 어디서나, 한국민 누구나 할 것 없이, 오늘날 한국 기독교 행태에 대한 비판과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냉소와 비판을 넘어 원망을 넘어 기독교가 망하고 없어지기를 차라리 바란다는 경지다.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 최대의 위기, 절대 절명의 위험신호다." -
계란 맞은 광주 TCS국제학교...시민들 분노
악순환의 반복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만 하면 연이어 터지는 개신교발 집단감염 사태에 시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광주TCS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109명이 쏟아져 나오자 지역 소상공인들은 분을 삭히지 못하고 학교 외벽에 계란을 던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IM선교회 관련 광주TCS국제학교에서도 100명 확진
IM선교회가 운영하는 IEM국제학교발 집단감염 사태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26일 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00명이 쏟아져 나왔다. 이 지역 최대 규모의 집단감염 사태다. TCS국제학교 역시 IM선교회와 관련된 시설이다. -
30호 가수 아버지 이재철 목사의 독특한 자녀교육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모습에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어디로 튀어도 다 좋다"는 심사위원의 반응을 이끌어낸 30호 가수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의 아버지 이재철 목사의 '이상한' 목회방식과 자녀교육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또 다시 개신교발 집단감염, 진원지는 대전 비인가 대안학교
또 다시 개신교계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지는 대전에 있는 한 비인가 대안학교인데, 운영권자는 아이엠선교회라는 사뭇 생소한 이름의 선교단체입니다. 이곳이 또 다시 전국확산의 진원지가 되는 건 아닌지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IM선교회, IEM국제학교발 집단감염에 사과문 발표
IM선교회가 IEM국제학교발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선교회 대표 마이클 조 선교사 명의의 사과문을 25일 발표했습니다. 학교 측은 초기 대응에 실패한 점을 인정하며 판단 착오였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무신론자 목사"의 삶의 철학
"무신론자 목사라는 호칭은 자신들이 스스로 만든 말이 아니라, 유신론적 신자들이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냈다. 왜냐하면 무신론자 목사들은 믿음(belief)에 대해서 전혀 말하지 않으며, 오직 새로운 의식과 인간성의 삶(life)에 대해서 말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삶은 참 사람 예수-역사적 예수의 정… -
성경이 말하는 방언(22)
"필자는 최근에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서 어느 목사님이 하시는 방언통역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목사님이 예배설교 중에 갑자기 UT방언을 약 10-20초 가량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 방언을 청중들에게 한국말로 약 3-4분 정도 통역을 하며 설교하셨습니다. 그 목사님은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직통… -
IEM국제학교 집단감염..."식당에 좌석별 칸막이도 없어"
대전 중구 소재 한 비인가 중·고교과정 기숙형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IEM국제학교는 개신교 선교단체 IM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비인가 교육시설로 알려져 있는데요. 학원도 학교도 아닌 시설이라 방역사각 지대로 지목되고 있… -
[설교] '나오미'와 '마라' 사이에서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치시는 김남중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모형의 예배를 기획하면서 예배와 삶이 분리되지 않고, 말씀을 듣고 나누는 것이 우리의 삶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참된 안식과 평안을 주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제가 작년에 우리 교단의 … -
'날기새' 김동호 목사, "목회자에게 청빈 강요하진 말자"
'날기새'(날마다 기막힌 새벽) 김동호 목사가 '목회자의 청빈'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던 중 높은뜻숭의교회 부임 시절 자신의 연봉이 일부 공개가 되면서 곤욕을 치른 일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 목사는 또 자발적 청빈과 강요된 청빈을 구분하면서 전자를 후자를 비판하기도 … -
[설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예수께서도 하느님과 마몬 둘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서는 한결같이 돈과 명예, 저급한 탐욕이 자신의 주인이 되지 않도록 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렇다면, 만일 희망이 물질적 성취, 경제발전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정신적 고양이나 자기수련에 있는 것일까요? 그렇게 가르치는 종교들도 … -
포도원 품꾼 비유가 가리키는 경제적 정의란 무엇인가?
코로나19 이후 시대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경제적 정의 관념은 무엇일까요? 김경재 교수는 삼중축복 등에 매몰돼 신자유주의 탐욕의 경제학에 빠져있는 그리스도교회가 올바른 복음에 기초한 샬롬적 정의를 새롭게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는 성경적 경제 정의 관념이 담겨있… -
서울시, BTJ열방센터 방문한 서울시민 5명 고발키로
22일 서울시가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서울시민 5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이들이 센터에 방문한 사실을 숨기고 검사 불응 등 방역 조치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
포천시, 방역 협조한 종교시설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포천시(시장 박윤국)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집합제한 명령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한 종교시설에 50만원 상당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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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여자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환대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위로 올라가는 것, 상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낮아지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 -
교계/교회"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
오피니언[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 ... ...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