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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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축복으로 정직 2년’ 이동환 목사, 총회에 항소
성소수자 축복을 이유로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정직 2년을 선고 받은 이동환 목사가 항소했습니다. 이 목사 측 공동변호인은 원심 판결이 위법이라는 입장을 적시했습니다. -
공격좌표 잘못 찍은 안희환 목사의 김동호 목사 비판
자신이 믿고 싶은 정보만 받아들이려 하고, 자기 생각에 부합하지 않는 정보는 거부하는 이른 바, '확증편향'이 종교적 신념과 맞물려 애먼사람을 종교재판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이러한 종교적 '확증편향'에 빠진 이는 마치 자기가 교리의 수호자이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심판자… -
소강석 목사 "제가 좀 오해 받아도 괜찮아"
예장 합동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종교 영향도 인식조사 발표의 자리에서 공개사과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일부 기자들이 공개사과를 했다고 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공개사과를 하는 소망을 표현했거나 저의 자성을 과도하게 표현했다고 본다"며 "그렇게 나쁘게 생각… -
'86차 항암' 천정은 자매 "아파도 쓰러져도 죽어도 괜찮아"
86차 항암 치료를 진행 중인 천정은 자매가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에서 '지금 이 순간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가'를 제목으로 지난 3일 암환자이자 암환자를 위한 사역자로서 살아온 자신의 삶을 간증했습니다. 천정은 자매는 이날 간증에서 "자기 연민에 빠지는 순간 속는 거다. 우린 … -
[서평]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근대 이후로 인류의 삶의 목표는 '성장'이었다. 무한한 성장이라는 모토는 마치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인 양 들리기까지 한다. 그렇게 우리는 성장에 대한 맹목적인 희망에 취해서 그것의 엔트로피를 간과한 채 수 세기 동안 멈추지 않는 기관차와 같이 달렸다. 그 결과 다다른 곳이 지구 전체… -
삶이 아니라 앎이 속인다, 믿음도 속일 수 있다!
우리의 믿음을 반추할 때 우리는 사실 전체를 알고 믿었다기 보다는 모르고 믿었고 또 무엇을 모르는지 조차 모르는 믿음 생활을 해오면서 성서, 전통, 교리 등을 부분적으로 더듬으면서 믿는 법을 익혀왔다. 웨스터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줄줄 외우면서 교리에 대한 이성적인 동의를 통해 믿음 생활을 출… -
NCCK, MBN 영업정지 6개월 처분에 유감 표시
방송통신위가 지난 달 30일 종편 MBN 채널에 대해 6개월 업무 정지 처분을 내린 가운데 NCCK 언론위는 이 같은 처분이 소극적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
창조론을 옹호하는 "창조과학"은 낡은 지적 퇴행물이다!
"요즘처럼 종교와 정치가 과학에 대해 반기를 들고 심각한 충돌을 일으킨 때가 없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과 기후위기의 절박한 상황에서 종교적 내지는 정치적인 보수세력은 과학을 폄하하고, 이기적으로 과학을 자신들의 사적인 믿음의 맟춤형으로 변형시킨다. 인격신론의 초자연적인 하…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원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연세대 교목실에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 시대를 맞이해 학원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단사이비 유튜브 포교 활동 우려...유튜브 이단 예방법은?
이단사이비 단체들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예배가 권장되는 요즘 기성 교회 신자들이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듣거나 성경공부를 하는 점 등을 노렸다. -
표류하는 ‘명성교회 수습안 철회 헌의안’
명성교회 수습안 철회 헌의가 표류하고 있습니다. 예장통합 정치부는 이 안을 실행위에 일임했는데, 실행위는 되려 이 안을 총회 임원회에 넘겼습니다. 도대체 무슨 의도에서 일까요? -
베를린시 평화의 소녀상 논란에 한·일 교회 공동호소문 발표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서자 일본 정부가 철거 압력을 넣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러자 한일 개신교교회 협의체가 세계교회와 시민사회를 향해 공동호소문을 발표하고 소녀상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여자대학의 미래: 뉴노멀의 노멀화
"우리는 지금 엄청난 인간 문명 전환기에 살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몰고 올 파장은 특히 인간관계의 양상을 바꾸어놓을 것이며 인간의 자기인식에 급진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감각 또한 가상현실, 증강현실이 운위되는 상황에서 급진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한때 지… -
NCCK, 개신교 성도 저지른 사찰 방화사건에 사과 뜻 밝혀
한 개신교 성도가 경기도 남양주시 수진사에 방화를 저질러 불교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가 3일 수진사와 불자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연어와 경외주의(Aweism)
미국의 종교사회학자 Phil Zuckerman은 이라는 그의 최근 저서에서 21세기의 종교는 재래종교 대신 조그만 풀잎에서부터 광대무변의 우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현상에 대해 경이함을 느낄 수 있는 경건한 마음의 태도라 역설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이런 '종교 아닌 종교'를 영어로 Aweism이라고 불렀습니다. 'a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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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여자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환대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위로 올라가는 것, 상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낮아지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 ... -
교계/교회"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 -
교계/교회"한국 보수교회들, 직접 민주주의 큰 뜻 인지해야"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4일 제13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인류의 직접 민주주의를 향한 실험이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