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최의헌의 자살예방 칼럼] 생명의 벗 되기 위한 과정(2)

    [최의헌의 자살예방 칼럼] 생명의 벗 되기 위한 과정(2)

    자살예방 지킴이인 ‘생명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지난 칼럼에 이어서 계속 생각해보자. 생명의 친구는 첫째 우리 주변에 자살의 생각과 행동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고, 둘째 자살에 대한 억측과 오해, 금기 등을 개선할 바른 지식을 익혀야 한다고 하였다. …
  • [유미호 칼럼] 희망을 노래하게 하는, 녹색교회 실천

    우리는 지금 ‘열병’과 ‘방사능 피폭’에 시달리고 있는 지구 동산 한 가운데 있다. 동산을 지키고 돌봐야 할 책임이 있지만, 대부분 누리고 있는 풍요와 편리함에 빠져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해하고 있거나 주저하고 있기 일쑤다.
  • [박재순 칼럼] 삼일운동과 식민지근대화론

    일본의 식민통치가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식민지근대화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다. 조선왕조 시대에 비해서 식민통치시대에 도시가 늘고, 공장과 광산이 들어서고 철도가 놓이고 기차들이 다니고 큰 길이 뚫리고 자동차가 늘어난 것을 근대화라고 한다면 일제의 식민통치가 근대화에 기여했…
  • [김이곤 칼럼] ‘롯’이 ‘소알’로 가다: ‘몸의 부활’이냐? ‘영혼불멸’이냐?

    [김이곤 칼럼] ‘롯’이 ‘소알’로 가다: ‘몸의 부활’이냐? ‘영혼불멸’이냐?

    거대한 문화도시인 ‘소돔’성은, 창 18-19장을 기록한 성서기자의 해석에 의하면, ‘의인’ 열 사람이(창조적 소수가) 없다는 그 이유 하나(창 18:32) 때문에 깡그리 잿더미가 되어 마침내는 소금 기둥이 굽어보는 염해(鹽海)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심판 사건에서부터 살아남게 …
  • [유미호 칼럼] 희망을 노래하게 하는, 녹색교회 실천

    우리는 지금 ‘열병’과 ‘방사능 피폭’에 시달리고 있는 지구 동산 한 가운데 있다. 동산을 지키고 돌봐야 할 책임이 있지만, 대부분 누리고 있는 풍요와 편리함에 빠져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해하고 있거나 주저하고 있기 일쑤다.
  • [유미호 칼럼] 지구의 생명줄, 교회절전소

    [유미호 칼럼] 지구의 생명줄, 교회절전소

    우리는 지금 ‘열병’을 앓고 있고 또 ‘방사능’의 위협에 내몰린 지구 동산 안에 있다. 동산을 지키고 돌봐야 할 책임과 의무가 우리에게 있지만, 풍요와 편리함에 빠져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해하거나 그저 주저하고 있다. 지구 동산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햇빛과 바람 등의 에너지를 직접…
  • [박재순 칼럼] 집단에 대한 충성과 민주 시민의 품격

    [박재순 칼럼] 집단에 대한 충성과 민주 시민의 품격

    통합진보당이 선거관리 부실과 부정 문제로 바닥을 드러내며 싸우고 있다. 이정희 대표는 부실한 진상조사가 당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독했다면서 자파의 비례대표 당선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당을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 언론에 드러난 선거관리의 부실과 선거 부정은 진보당의 관리…
  • [최의헌의 자살예방 칼럼] 생명의 벗 되기 위한 과정(1)

    [최의헌의 자살예방 칼럼] 생명의 벗 되기 위한 과정(1)

    자살예방 지킴이인 ‘생명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보자. 다행히 생명의 친구가 되는 구조화된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주변에서 그러한 교육의 기회가 있는지를 알아보면 된다. 교회에서 기관이나 강사의 협조를 얻어 교회 자체로 생명의 친구를 배출하는 일에 …
  • [김이곤 칼럼]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

    [김이곤 칼럼]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

    소돔 성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를 상고(詳考)해보면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은, 번영이 극에 달한 저 거대한 문화도시에 ‘의인’(찻디크) ‘열 사람’이 없다는 것 단지 그것 때문에(창 18:28-32) ‘소금 기둥’의 잔해(殘害=鹽害, 창 19:26) 이외에는 풀 한 …
  • [박재순 칼럼] 권력주의와 민영화를 반대하며

    요즈음 이해할 수 없는 일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통합진보당이 선거과정에서 총체적 부정을 저지르고도 책임 있는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격렬한 당파싸움에 빠졌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회사가 서울시의 반대에도 요금을 50% 인상하기로 고시한 것이다. 요금 인상의 명분…
  • [손규태 칼럼] 국가의 기초가 튼튼해야

    [손규태 칼럼] 국가의 기초가 튼튼해야

    이집트의 피라미드나 유럽의 거대한 성채들을 둘러보면 그 기초를 든든하게 하기 위해서 거대한 돌들을 옮겨다 놓았다. 어떤 것은 몇 톤에서 몇 십 톤씩 되는 커다란 바위 돌들로 초석을 놓았다. 기계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어떻게 그렇게 큰 돌들을 멀리서 옮겨 왔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당시…
  • [박재순 칼럼] 생명의 알맹이 숨

    [박재순 칼럼] 생명의 알맹이 숨

    씨알사상은 생명과 정신의 껍데기를 깨고 알맹이에 충실하게 살자는 사상이다. 씨알의 껍데기와 거죽은 알맹이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다. 씨알에게 껍데기가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껍데기에 매이고 거죽에 머무는 것은 참이 아니라 거짓이다. 생명의 목적은 껍데기가 아니라 알맹이에 있다. 씨알이 싹 …
  • [최의헌의 자살예방 칼럼] ‘생명의 친구’가 되자

    [최의헌의 자살예방 칼럼] ‘생명의 친구’가 되자

    필자가 한국자살예방협회에 관여하게 된 것은 협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한 이듬해인 2005년부터 협회의 사이버상담 활동을 담당하면서부터다. 필자는 상담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었고, 연구원에서 이미 사이버상담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이버상담의 설립부터 제반 구성을 세우고 상담사를 선발·관…
  • [박재순 칼럼] 정치와 경제의 도덕성에 대하여

    서구의 근현대는 중세의 낡은 종교도덕을 깨고 나온 것이다. 따라서 서구 근현대의 정치경제철학에서는 종교와 도덕을 배제하는 강한 흐름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대공황 이후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과 케인즈의 경제이론이 결합되어서 정치와 경제에서 종교와 도덕을 배제하는 원칙…
  • [박재순 칼럼] 주인 노릇 똑똑하게

    [박재순 칼럼] 주인 노릇 똑똑하게

    우리가 사는 시대는 민주화, 산업화, 세계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중요한 시대다.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가 생겨나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우리는 모르는 시대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가 내딛는 역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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