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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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규태 칼럼] 종교개혁세미나의 루터비판에 대하여 [손규태 칼럼] 종교개혁세미나의 루터비판에 대하여](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481/image.jpg?w=320&h=180&l=50&t=40)
[손규태 칼럼] 종교개혁세미나의 루터비판에 대하여
2012년 11월 16일에 열린 종교개혁 기념 세미나에서 발표한 두 분(한인철, 류장현)의 글을 (전문을 다 보지 못하고) 신문에서 읽고 간단한 논평을 낸다. 한교수에 의하면 첫째는" 존재와 행위를 분리시키는 것이다." 둘째는 존재와 행위 사이에 시간적 거리를 허용한 것이었다. 한교수의 비판요지는 루터가 … -
![[손규태 칼럼] 안철수·문재인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부쳐 [손규태 칼럼] 안철수·문재인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부쳐](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476/image.jpg?w=320&h=180&l=50&t=40)
[손규태 칼럼] 안철수·문재인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부쳐
요즘 대통령 선거철을 맞이하면서 한국 국민들 사이에는 이전과는 달리 과거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는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참신하며 도덕적인 (정치)신인들이 국민들의 열망에 따라 대통령 후보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 -
[이재천 칼럼] ‘생명’을 발견하기까지
‘생명’이 기독교 선교와 신학의 중심주제로 등장하게 된 것은 그렇게 오랜 일이 아니다. 서구 중심의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계몽주의와 산업혁명을 근간으로 등장한 제국주의와 현대산업사회가 지난 한 세기 동안에 초래해 놓은 지구적 현상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한다. 낙관적인 것 만 같았던 인류… -
[박재순 칼럼] 어머니의 마음으로
교육이란 세대를 이어 삶과 정신의 바통을 이어주는 것이다. 먼저 배운 지혜를 젊은 세대에게 전해 주는 것이다. 본래 부모가 이 일을 했다. 교육은 부모 자식 사이에 이루어지는 일이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회의 기성세대가 신세대를 교육했고 교사가 사회의 교육을 전담하게 되었다. -
![[김이곤 칼럼] 성서에서 본 ‘죽음’과 ‘죽음 이후’ [김이곤 칼럼] 성서에서 본 ‘죽음’과 ‘죽음 이후’](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454/image.jpg?w=320&h=180&l=50&t=40)
[김이곤 칼럼] 성서에서 본 ‘죽음’과 ‘죽음 이후’
‘죽음’의 본질과 실체가 무엇이냐? 라고 하는 것은 철학이나 종교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 분야가 다 깊이 관심하고 있는 문제이다. 그럼에도, 종교적 확신이나 기타 몇몇 학문 분야들이 제기한 이론적 가설이 있는 것 이외에는, ‘죽음’의 실체에 대하여 확실한 객관적 입증(立證)!을 해준 분야는 우리… -
![[이장식 칼럼] 사랑 그리고 자유 역사의 생명 [이장식 칼럼] 사랑 그리고 자유 역사의 생명](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436/image.jpg?w=320&h=180&l=50&t=40)
[이장식 칼럼] 사랑 그리고 자유 역사의 생명
한 개인의 생이든, 한 민족의 역사이든 자유가 없는 역사와 생애는 죽음과도 같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유는 그것들의 생명과 같이 귀중한 것이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자유의 역사의 생명은 짧을 것이고, 그리고 자유는 방향을 잃을 것이다 -
[박재순 칼럼] 글을 배우는 목적
교육은 글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 글이란 무엇인가? 글은 ‘긋다, 그리다’에서 온 말이다. 무엇이 그리워서 긋고 그린 것이 글이 되었다. 인문학(人文學)은 사람이 곧 글이라는 뜻과 글을 통해서 사람이 된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인문학(人文學)은 글(文)에서 사람이 되는 것을 배우는 학문이다. -
![[김성 칼럼] 상인의 마음을 버리는 것이 종교개혁이다 [김성 칼럼] 상인의 마음을 버리는 것이 종교개혁이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415/image.jpg?w=320&h=180&l=50&t=40)
[김성 칼럼] 상인의 마음을 버리는 것이 종교개혁이다
종교개혁의 역사는 종교의 역사와 나란히 해왔다. 종교가 부패하고 타락할 때마다 종교개혁의 몸부림은 언제나 있어왔다. 예수 당시의 종교는 어떠했을까? 우리가 흔히 사건으로 부르는 이야기는 네 복음서 모두에 나와 있다. (마태21:12~17, 마가11:15~19, 누가19:45~48, 요한2:13~22) 이 사건은 당시의 종교를 뿌… -
[박재순 칼럼] 청출어람(靑出於藍)
생명은 자라는 것이고 역사는 나아가는 것이다. 부모는 자식이 자신들보다 더 잘 나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식을 기른다. 앞 세대는 뒷 세대가 더 잘 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밀어주고 끌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생명과 역사의 본성에 부합하는 것이다. -
![[이장식 칼럼] 창조와 구원 [이장식 칼럼] 창조와 구원](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352/image.jpg?w=320&h=180&l=50&t=40)
[이장식 칼럼] 창조와 구원
인류는 민족이 다르고 인종이 다르고 부족이 달라도 크게 보면 다 같은 운명의 하나의 지구 공동체이다. 또 하나의 이 지구 상에서 옛날부터 큰 지배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세력(의지)들이 때로는 충돌하여 싸우거나 혹은 공존의 평화를 도모하거나 혹은 충돌을 피해가면서 인류의 역사나 한 민족국가의 … -
![[손규태 칼럼] 안철수 현상과 한국정치의 미래 [손규태 칼럼] 안철수 현상과 한국정치의 미래](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303/image.jpg?w=320&h=180&l=50&t=40)
[손규태 칼럼] 안철수 현상과 한국정치의 미래
금년도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나타난 전대미문의 안철수 현상을 우리는 어떻게 볼 것인가? 이 현상에 대한 해답은 그동안 언론기관이나 정치평론가들에 의해서 다방면으로 시도되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그 답은 아마도 다음과 같은 우리의 경험에서 유추해볼 수 있을 것 같다. -
![[김이곤 칼럼] 원수의 얼굴을 통해서 보는 하나님의 얼굴 [김이곤 칼럼] 원수의 얼굴을 통해서 보는 하나님의 얼굴](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259/image.jpg?w=320&h=180&l=50&t=40)
[김이곤 칼럼] 원수의 얼굴을 통해서 보는 하나님의 얼굴
씨름을 통한 야곱과 하나님과의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야곱의 인생여정 결론부분에 나오는 또 하나의 (창 33장)는 사이가 되어 헤어졌던 형, 와 동생 야곱의 극적인 해후(邂逅) 이야기(창 33:1-17)로 구성되어 있다. -
[이장식 칼럼] 신앙과 이성
신앙과 이성 문제는, '신앙' 또는 '믿는 것을 아는' 또는 '이해하는' 지식의 문제이다. 우리가 신앙하는 것이 지식적으로 다 이해되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신앙을 버리거나 혹은 회의주의에 빠질 수 있다. -
![[김이곤 칼럼] 하나님과의 씨름을 견디어낸 사람 [김이곤 칼럼] 하나님과의 씨름을 견디어낸 사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200/image.jpg?w=320&h=180&l=50&t=40)
[김이곤 칼럼] 하나님과의 씨름을 견디어낸 사람
야곱의 긴 인생여정의 마지막은 에 관한 이야기로 정리된다. 그 하나는 얍복 강변(=브니엘)에서 하나님과 만난 이야기이고, 그 다른 하나는 이 일이 있은 직후에 이루어진 형, 에서와 만난 이야기이다. 여기서는 첫 번째의 만남, 즉 에 관한 이야기 속에 담긴 그 신학적 의미를 살펴보려 한다. -
[박재순 칼럼] 내가 씨알이다
내 몸의 RNA, DNA에는 수 십 억년 생명진화의 역사가 압축되어 있고 내 맘에는 2백만년 직립인간의 역사, 5만년 슬기 슬기 인간의 역사가 새겨져 있고 내 얼은 하늘에 뿌리를 두고 영원한 신적 생명의 불씨(사랑, 仁, 자비)를 품고 있다. 내 몸은 자연 생명의 씨알이고 마음은 인류역사와 사회의 씨알이고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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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