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변증가로 잘 알려진 C.S루이스의 주요 작품을 번역한 홍종락 작가가 최근 기윤실 '좋은나무'에 기고한 글에서 루이스가 프시케와 큐피드 신화를 자기식으로 고쳐 쓴 작품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를 살펴보면서 루이스의 신화에 대한 입장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모습에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어디로 튀어도 다 좋다"는 심사위원의 반응을 이끌어낸 30호 가수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의 아버지 이재철 목사의 '이상한' 목회방식과 자녀교육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작곡한 전재학 목사가 코로나19로 투병하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83세.
영화감독 김기덕(60)씨가 11일(현지 시각) 라트비아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고 주요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김 감독은 최근 라트비아 북부 휴양 도시인 유르말라에 저택을 구입한 뒤 영주권을 취득할 예정이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11월 13일은 고 전태일 열사가 자신을 불사른지 5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고 전태일은 그리스도 교인이기도 했는데요, 기독교방송 CBS는 기독쳥년 전태일의 삶을 추적했습니다.
MBC 간판 시사 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이 두 번에 걸쳐 신천지 종단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이 종단의 성장에 대해 개신교 교회의 책임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스티븐 소더버그의 2011년 작 이 흥행 역주행 중입니다. 이 영화는 코로나19를 예언한 듯 한데요, 이 영화의 메시지는 여러모로 예언자적입니다.
요사이 뉴스엔 '신천지'라는 키워드는 빼놓지 않고 등장합니다.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이 예기치 않게 신천지라는 존재를 양지로 끌어 냈는데요 더불어 HWPL이란 유관 단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MBC 'PD수첩'은 신천지와 HWPL의 유착을 파헤쳤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조금씩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는 강인한 존재입니다. 영화 한 편을 통해 우리 자신의 숨겨진 힘을 찾아 보았으면 합니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는 물론 세계 영화사에도 길이 남을 쾌거를 일궜습니다. 봉 감독은 으로 아카데미 작품, 감독, 각본, 국제영화 등 4개 부문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 쥐었는데요, 봉 감독은 한때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연세대학교 박물관이 마광수 교수 유작 기증 특별전 '마광수가 그리고 쓰다'를 준비했다. 마 교수는 사회통념에 대한 사유를 문학과 미술 세계를 통해 확장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9월 세상을 떠났다. 마 교수의 작품은 예부터 문인들이 펼쳤던 시, 서, 화의 세계에 닿아 있는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전시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세대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4일 오후 3시.
KBS 1TV 시사프로그램 '시사기획 창'은 9일 '나는 폭로한다 교회 성폭력' 편을 통해 목사 성폭력 실태를 집중 고발했습니다. 실태를 잘 모르는 일반 시청자라면 방송 내용이 충격적일 수 있겠지만, 사실 새삼스러운 일만은 아닙니다. 이 지점에서 한국교회가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답은 부정적입니다.
지난 6월 27일 케이블 채널 OCN에선 사이비 종교의 해악을 고발한 부조리 드라마 가 인기리에 방영됐습니다. 가상의 현실이지만, 진정한 믿음의 의미를 되묻게 했고, 이 점은 개신교에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CGI(컴퓨터로 만든 3차원 이미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13일 개봉했다.
보수 개신교계가 차기 총선·대선에서 보수 정치세력으로 정권교체를 노리고 있다는 정황이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를 통해 불거져 나왔습니다. 보수 개신교의 정치 개입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그 일단이 드러날 때마다 경악스럽습니다. 이번도 마찬가지 입니다.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이 더 많아져야 하겠습니다.
죽었다 다시 살아나서 영원히 살려는 망상"문자적으로 성서를 읽고 직역적으로 맹신하는 기독교 신자들은 죽었던 예수가 다시 살아나서 승천했다는 "낡고 무의미한 거짓말"에 속아서 여전히 교회에 열심히 나.. |
개운사 훼불사건에 사과하고 모금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파면 당한 서울기독대 해직교수 손원영 교수가 새 책 '내가 꿈꾸는 교회'를 내놓았습니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