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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13일 개봉...교회 단체 관림 문의 잇따라
CGI(컴퓨터로 만든 3차원 이미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13일 개봉했다. -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이여, ‘더 빡세게’ 기도하라
보수 개신교계가 차기 총선·대선에서 보수 정치세력으로 정권교체를 노리고 있다는 정황이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를 통해 불거져 나왔습니다. 보수 개신교의 정치 개입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그 일단이 드러날 때마다 경악스럽습니다. 이번도 마찬가지 입니다.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이 더 많아… -
‘세월호 이후’를 살아가는 ‘그분들’과 ‘우리들’의 이야기
어느 덧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았습니다. 지금 세월호 참사를 그린 영화 이 절찬 상영 중인데요, 이 영화를 통해 세월호 참사 5주기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
영화 <사바하> 제작사 명예훼손 피소
독립운동가 출신 대종교 교조인 홍암 나철의 합성 사진을 쓴 영화 제작사가 대종교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당하게 됐다. -
고 이관희 집사 이야기 담은 <교회오빠> 5월 16일 개봉
'명품 다큐멘터리'로 전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던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의 주인공 故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교회오빠'가 5월 개봉한다. -
'캡틴 마블', 페미니즘 영웅이라 할 수 있을까?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이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전 '페미니즘'으로 화제를 모았고, 일부 관객들은 의도적으로 평점을 낮게 주는 '평점 테러'를 가하기도 했는데요,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페미니즘 논란이 영화의 흥행에 별다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영… -
설명절 인사말 잠언 말씀 5개
설날 인사말로 나눌 만한 지혜서 잠언 말씀 5개를 나눕니다. -
이재록·만민중앙교회 사건,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숙제다
조계종과 명성교회를 고발한 바 있는 MBC 시사 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이 재차 종교권력에 주목했습니다. 이번엔 만민중앙교회입니다. 이재록 목사는 지금 성폭행 혐의로 영어의 몸인데, 피해 주장 여성도들의 증언은 실로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 목사의 문제가 비단 이 교회만의 내부 문제일… -
[대중문화 리뷰] 'SKY캐슬' 신드롬, 그 끝이 궁금하다
JTBC 금토 드라마 'SKY캐슬'은 가히 신드롬이라할 반응을 일으키며 인기리에 방송 중입니다. 이제 종영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이야기 전개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됩니다. 이런 변화가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한 번 되짚어 보았습니다. -
[대중문화 리뷰] 다시 꺼내보는 다큐멘터리 <쿼바디스> "한국교회는 침몰 중"
요사이 명성교회와 사랑의교회가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리며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기해 보면, 한국교회의 민낯을 제대로 고발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김재환 감독의 2014년 작 인데요, 이 영화가 고발한 한국교회의 병폐는 지금도 여전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이 작품은 예언자적… -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 '예수(Jesus)'라는 곡도 만들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의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 '예수(Jesus)'라는 곡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퀸이 1973년 발표한 첫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9번째 트랙에 수록됐다. -
캐러밴 난민, 암살자, 그리고 마약 카르텔....미국은 책임이 없는가?
미국-멕시코 국경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사실 미국-멕시코 국경은 미국 밀입국을 시도하는 중남미 난민들과 이를 막으려는 미국 국경 경비 당국의 숨바꼭질 추적 게임이 횡행했는데요, 이번엔 온두라스나 엘살바도르 등 중미 국가들이 대거 몰려 들고 미국이 군사력 투입으로 맞서면서 긴장감이 고… -
파루크 불사라,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그는 난민이었다
전설적 록 그룹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가 300만 관객을 끌어 모았습니다. 퀸이 남긴 불후의 명곡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데요, 다른 한편으로 프레디 머큐리에게서 오늘의 난민 문제를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
의혹만 무성하던 명성교회 비자금, 종착지는 '땅'이었다
MBC 시사 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이 명성교회 비자금을 파헤쳤습니다. 취재 결과는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800억 비자금과 함께 이 돈의 용처까지 밝혀냈습니다. 자금흐름의 최종 목적지는 부동산이었습니다. 명성교회는 허울만 교회지 부동산 재벌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실로 놀랍지만, 새삼스럽지는 않… -
분단 기득권 유지의 유혹, ‘마왕’의 유혹과 닮았다
영화 이 절찬 상영중입니다. 은 암호명 '흑금성'으로 공작 활동을 벌였던 정보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요, 영화에서 뜻밖에 슈베르트의 가곡이 흐릅니다. 이 곡은 영화의 전체적인 메시지와도 잘 맞아 떨어집니다. 바로 슈베르트의 대표작 '마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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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고난주간에 '전쟁반대 기도문'를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 -
학술"정치를 외면하고 지상의 순례길 통과할 수 없어"
3월 NCCK '사건과 신학'에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4월의 꽃, 총선'이란 주제를 다뤘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 ... -
교계/교회2024 고난주간 셋째 날 기도문
"새로운 해에는 대한민국의 정치가 대결과 분열보다는 대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더 깊이 깨닫게 하소서. 연대와 ... -
교계/교회늦봄 문익환 30주년 기념 연속강좌
늦봄 문익환 30주년 기념 연속강좌가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교회'란 주제로 3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