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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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1회 27일 방영…JTBC 재편성
비운의 명드라마 빠담빠담이 다시 전파를 타게됐다. JTBC가 개국 5주년을 기념해 2011년 방영했던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를 재편성한 것이다. 지난 21일 종영한 '디데이' 후속으로 12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
‘응답하라1988’ 덕선, 어쨌길래…
'응답하라1988'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응답하라1988' 7회분에서는 진주(김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골목길에 벌어진 한바탕 소동이 그려졌다. -
‘공처가’ 최민수, 아내 강주은에 잡혀 산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공처가’로 유명한 배우 최민수의 단란한? 가족 일상이 공개됐다. 아내에게 거의 잡혀 사는 최민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한쓰럽게까지 했다. -
청룡영화상 수상자 면면…대종상과 차이는
26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는 최동훈 감독의 로 돌아간 가운데, 수상자들의 면면를 보면 일주일 전 진행된 '제52회 대종상영화제'와는 대조적이었다. -
[북리뷰] 천국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나라
예수는 어떤 분일까? 그를 알기 위해선 신약성서, 그 중에서도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의 복음서를 들춰봐야 한다. 연대기 순으로 보면 마르코 복음이 가장 먼저 나왔다. 그러나 사복음서의 시작은 마태오 복음이다. 왜일까? -
[대중문화 리뷰] 평범한 삶이야말로 최고의 전리품
4부작은 제니퍼 로렌스를 빼놓고 입에 올릴 수 없는 작품이다. 원래 원작은 , , 이렇게 3부로 나뉘어 있는데, 영화는 를 둘로 쪼갠다. 굳이 4부작으로 만들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서사구조는 지루하고 결말은 엉성하다. 그러나 제작진들은 제니퍼가 내뿜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믿은 듯하다. 놀랍게도 … -
[북리뷰] 강의 부름에 응하라
캐나다 작가 프레데릭 바크의 작품은 경이 그 자체다. 이 작품 『위대한 강』은 장 지오노의 동명소설을 토대로 한 『나무를 심은 사람』과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나무를 심은 사람』의 색채가 비교적 단조로운데 비해 『위대한 강』은 감각적 색채 사용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인상파 화가… -
한국구세군, 성례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출간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구세군의 성례전을 다룬 신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를 냈다. 이 책은 박종덕 사령관이 집필했으며, 구세군의 성례전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씌어졌다. 특히 ‘병사입대식,’ ‘자비석,’ ‘공동식사(애찬)’를 신학적인 고찰을 통해 현실성 있게 다루… -
[신간] 사람의 아픔, 시대의 아픔 ‘곁으로’
문학은 자기와 이웃의 이야기를 품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싹을 틔운다. 문학이란 사람 사는 이야기이고 ‘사람들의 말 나눔’이며 이야기가 담긴 예술 매체이기 때문이다. 숙명여대 국문학과 김응교 교수는 바로 그 ‘공간’을 찾아 나선다. 이는 문학작품 그 자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텍… -
CBS 영화사업 진출…“한국 교회 줄 선물”
기독교 방송 CBS가 영화로 영역을 확대한다. 신호탄은 피터 쿠센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의 수입, 개봉이다. CBS시네마의 첫 작품 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의 작사가이자 노예해방에 헌신한 영국 성공회 존 뉴턴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주연인 사무엘 역은 , 로 우리 관객에게도 친숙한 쿠… -
[신간]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진솔한 예배”
예배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 모두의 삶 자체다. 그러나 예배를 제대로 이해하고 참여하는 기독교인은 많지 않다. 오히려 예배 시간에 맞춰 자리를 채운 다음, 강단에서 이뤄지는 목회자의 설교에 무조건 ‘아멘’ 하는 것이 예배의 전부인 줄 아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
[화제의 신간]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진솔한 예배”
예배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 모두의 삶 자체다. 그러나 예배를 제대로 이해하고 참여하는 기독교인은 많지 않다. 오히려 예배 시간에 맞춰 자리를 채운 다음, 강단에서 이뤄지는 목회자의 설교에 무조건 ‘아멘’ 하는 것이 예배의 전부인 줄 아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
[대중문화 에세이] 씁쓸했던 ‘빽 투 더 퓨처 데이’
2015년 10월21일 수요일. 이 날은 미국은 물론 세계 영화 팬들에겐 남다른 의미를 가진 날이다. 이 날이 바로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SF 영화 의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와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가 30년 뒤 미래로 떠난 날이어서다. [현재 표기법에 따른다면 가 맞다. 그러나 시간여행 3… -
[대중문화 리뷰] 무난함에 그친 화성 생존기
사람은 나이를 먹는다. 당연한 일이고, 또 이치를 거스를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원숙미가 더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노쇠해지는 기미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사람도 있다. 영화로 범위를 좁혀 보자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전자이고 리들리 스콧은 후자다. -
[서평] 한국교회 내실적 성장 대안 제시
한국교회는 지금 양적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여 6만 여개로 헤아려지는 교회는 침체와 교인수 감소 추세로부터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는 교회 지도자들의 부덕의 소치만이 아니라 큰 부흥회의 효과가 예전처럼 크지 못하게 된 경제적 부요와 세속주의의 영향도 있다. 국민소득이 선진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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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익집단화 부추기는 개신교회 근본주의
한국 개신교회가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이유로 교회의 이익집단화를 꼽은 박우영 교수(감신대, ... ... -
교계/교회NCCK, "탄핵소추안 인용을 요청합니다"
헌재의 탄핵심판을 목전에 둔 2일 오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생 총무와 ... ... ... -
사회윤석열 전 대통령, "대한민국과 국민 위해 기도할 것"
헌법재판관들의 전원일치 대통령 파면 결정을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메시지를 내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 -
교계/교회감리교 감독회의, "헌재 심판 결과 수용해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기일(4일)이 잡힌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