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응답하라1988’ 덕선, 어쨌길래…

    '응답하라1988'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응답하라1988' 7회분에서는 진주(김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골목길에 벌어진 한바탕 소동이 그려졌다.
  • ‘공처가’ 최민수, 아내 강주은에 잡혀 산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공처가’로 유명한 배우 최민수의 단란한? 가족 일상이 공개됐다. 아내에게 거의 잡혀 사는 최민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한쓰럽게까지 했다.
  • 청룡영화상 수상자 면면…대종상과 차이는

    26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는 최동훈 감독의 로 돌아간 가운데, 수상자들의 면면를 보면 일주일 전 진행된 '제52회 대종상영화제'와는 대조적이었다.
  • [북리뷰] 천국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나라

    [북리뷰] 천국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나라

    예수는 어떤 분일까? 그를 알기 위해선 신약성서, 그 중에서도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의 복음서를 들춰봐야 한다. 연대기 순으로 보면 마르코 복음이 가장 먼저 나왔다. 그러나 사복음서의 시작은 마태오 복음이다. 왜일까?
  • [대중문화 리뷰] 평범한 삶이야말로 최고의 전리품

    [대중문화 리뷰] 평범한 삶이야말로 최고의 전리품

    4부작은 제니퍼 로렌스를 빼놓고 입에 올릴 수 없는 작품이다. 원래 원작은 , , 이렇게 3부로 나뉘어 있는데, 영화는 를 둘로 쪼갠다. 굳이 4부작으로 만들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서사구조는 지루하고 결말은 엉성하다. 그러나 제작진들은 제니퍼가 내뿜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믿은 듯하다. 놀랍게도 …
  • [북리뷰] 강의 부름에 응하라

    [북리뷰] 강의 부름에 응하라

    캐나다 작가 프레데릭 바크의 작품은 경이 그 자체다. 이 작품 『위대한 강』은 장 지오노의 동명소설을 토대로 한 『나무를 심은 사람』과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나무를 심은 사람』의 색채가 비교적 단조로운데 비해 『위대한 강』은 감각적 색채 사용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인상파 화가…
  • 한국구세군, 성례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출간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구세군의 성례전을 다룬 신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를 냈다. 이 책은 박종덕 사령관이 집필했으며, 구세군의 성례전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씌어졌다. 특히 ‘병사입대식,’ ‘자비석,’ ‘공동식사(애찬)’를 신학적인 고찰을 통해 현실성 있게 다루…
  • [신간] 사람의 아픔, 시대의 아픔 ‘곁으로’

    [신간] 사람의 아픔, 시대의 아픔 ‘곁으로’

    문학은 자기와 이웃의 이야기를 품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싹을 틔운다. 문학이란 사람 사는 이야기이고 ‘사람들의 말 나눔’이며 이야기가 담긴 예술 매체이기 때문이다. 숙명여대 국문학과 김응교 교수는 바로 그 ‘공간’을 찾아 나선다. 이는 문학작품 그 자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텍…
  • CBS 영화사업 진출…“한국 교회 줄 선물”

    CBS 영화사업 진출…“한국 교회 줄 선물”

    기독교 방송 CBS가 영화로 영역을 확대한다. 신호탄은 피터 쿠센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의 수입, 개봉이다. CBS시네마의 첫 작품 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의 작사가이자 노예해방에 헌신한 영국 성공회 존 뉴턴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주연인 사무엘 역은 , 로 우리 관객에게도 친숙한 쿠…
  • [신간]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진솔한 예배”

    [신간]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진솔한 예배”

    예배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 모두의 삶 자체다. 그러나 예배를 제대로 이해하고 참여하는 기독교인은 많지 않다. 오히려 예배 시간에 맞춰 자리를 채운 다음, 강단에서 이뤄지는 목회자의 설교에 무조건 ‘아멘’ 하는 것이 예배의 전부인 줄 아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 [화제의 신간]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진솔한 예배”

    [화제의 신간]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진솔한 예배”

    예배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 모두의 삶 자체다. 그러나 예배를 제대로 이해하고 참여하는 기독교인은 많지 않다. 오히려 예배 시간에 맞춰 자리를 채운 다음, 강단에서 이뤄지는 목회자의 설교에 무조건 ‘아멘’ 하는 것이 예배의 전부인 줄 아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 [대중문화 에세이] 씁쓸했던 ‘빽 투 더 퓨처 데이’

    [대중문화 에세이] 씁쓸했던 ‘빽 투 더 퓨처 데이’

    2015년 10월21일 수요일. 이 날은 미국은 물론 세계 영화 팬들에겐 남다른 의미를 가진 날이다. 이 날이 바로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SF 영화 의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와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가 30년 뒤 미래로 떠난 날이어서다. [현재 표기법에 따른다면 가 맞다. 그러나 시간여행 3…
  • [대중문화 리뷰] 무난함에 그친 화성 생존기

    [대중문화 리뷰] 무난함에 그친 화성 생존기

    사람은 나이를 먹는다. 당연한 일이고, 또 이치를 거스를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원숙미가 더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노쇠해지는 기미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사람도 있다. 영화로 범위를 좁혀 보자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전자이고 리들리 스콧은 후자다.
  • [서평] 한국교회 내실적 성장 대안 제시

    [서평] 한국교회 내실적 성장 대안 제시

    한국교회는 지금 양적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여 6만 여개로 헤아려지는 교회는 침체와 교인수 감소 추세로부터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는 교회 지도자들의 부덕의 소치만이 아니라 큰 부흥회의 효과가 예전처럼 크지 못하게 된 경제적 부요와 세속주의의 영향도 있다. 국민소득이 선진국의 …
  • [대중문화 리뷰] 약물로 이룬 암 극복 신화

    [대중문화 리뷰] 약물로 이룬 암 극복 신화

    랜스 암스트롱은 그야말로 신화였다. 고환암을 이겨내고 평생에 한 번 우승하기도 어렵다는 ‘투르 드 프랑스’를 일곱 번이나 제패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적어도 약물 복용이 적발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스티븐 프리어스가 연출한 신작 (원제: The Program)은 성공신화의 추악한 이면을 폭로한다. 사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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