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옥토의 마음을 가진 부부

    수많은 남녀들이 서로 짝을 지어 결혼이라는 관문으로 들어섭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적은 비율에 해당하는 부부들만이 행복이라는 참 맛을 경험할 뿐, 상당히 많은 부부들은 결혼 후 심각한 갈등을 겪습니다. 갈등하는 부부들 가운데서도 어떤 부부들은 일정기간의 갈등을 거친 후 행복한 단계로 접…
  • 꿈을 먹고 산다는 것

    우리의 중국연주를 위해 애써주신 미국의 한 집사님 덕분에 북경,상해,청도 이렇게 세 곳에서의 연주가 순조롭게 잡혔다. 물론 한국교회들이었다.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어렸을 적부터 우리나라 가수들이 외국공연을 다녀왔다고 하면 당연히 현지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라고 생각했는데…
  • “미술도 신앙 성숙에 좋은 도구 될수 있어”

    “미술도 신앙 성숙에 좋은 도구 될수 있어”

    국내 기독교 학자들이 ‘미술’을 소재로 종교적 담론을 펼쳐 화제다. 홍익대학교 성화감상회(회장 한정희, 홍익대 교수)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은 9일 홍익대학교에서 ‘플러그 인 ; 기독교미술의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 결혼식에서 CCM 콘서트 여는 헤리티지

    국내 대표적인 CCM 그룹인 ‘헤리티지’가 콘서트와 결혼식을 조화한 이색 문화를 선보인다. 헤리티지는 오는 30일 신부산교회(담임목사 조정희)에서 열리는 한 크리스천 커플의 결혼식에서 공연을 연다.
  • “파이프오르간에서 천지창조의 감동 느껴보세요”

    총신대 교회음악과 김은희 교수의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가 5월 13일 정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다. 연주에 앞서 김은희 교수는 “오프간 소리도 충분히 ‘Joyful Sound’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 땅 없는 사람들의 희망

    땅 없는 사람들의 희망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가난의 최대 원인을 ‘토지문제’로 보고, 구약시대 이스라엘 사회에 적용되었던 희년법을 바탕으로 토지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 출간돼 화제다.
  • “기독교문화 부흥은 곧…아티스트들 철저히 준비해야”

    “기독교문화 부흥은 곧…아티스트들 철저히 준비해야”

    한국 기독교 역사가 한 세기가 지났지만, 아직 한국의 크리스천들이 즐기는 문화는 ‘대중문화’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앙과 문화의 극심한 불균형으로 인해, 세상 속 크리스천들은 정체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 올해 존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아 이런저런 교회 개혁 논의가 있다고 하…
  • 음악의 시인들, 한 자리에 모인다

    서정성 가득한 찬양으로 수많은 크리스천들의 마음에 시심(詩心)과 하나님의 대한 사랑을 동시에 불어넣었던 ‘꿈이있는자유’ 한웅재 목사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가 6월 6-7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다.
  • 전 세계 교회에서 사랑받는 찬송가 30곡

    ’30 All time Favorite’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으로 찬송가(Hymns)가 출시됐다. ‘Amazing Grace’(나 같은 죄인 살리신)에서부터 ‘Great is Thy Faithfulness’(오 신실하신 주)와 같은 찬송가 명곡들이 미국 내쉬빌의 탑뮤지션들에 의해 재탄생됐다.
  • 순종으로 시작한 중국 선교여행

    중국에 대한 기억은 어린 시절 중국무술영화를 통해서 본 것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특히 이연걸 주연의 ‘소림사’라는 무술영화를 통해서 본 중국본토의 풍광은 참으로 신비스러웠다. 깊은 산 속의 기이한 봉우리와 협곡 사이를 누비며 무술연마를 하는 장면을 보며 저 곳에 나도 언젠가 가고 싶다라…
  • 부부갈등과 분노의 치유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시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행복한 미래는 반드시 거친 파도를 넘어 오도록 되어 있다. 거친 파도와 소나기를 겪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가는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십자가의 고난이라는 파도를 견디고 난 후에야 부활의 기쁨…
  • 한국 교회음악 회복 위해 헌신한 20년…한 음악가의 이야기

    한국 교회음악 회복 위해 헌신한 20년…한 음악가의 이야기

    국내 프로 기독교합창단 중 가장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 박치용, 이하 모테트)이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열악한 문화풍토를 가진 한국에서 기독교음악을, 그것도 합창으로 다루는 단체가 이토록 오랫동안 존속한 것은 ‘기적’에 다름 아니다.
  • 두 남자, ‘부활’을 그리다

    두 남자, ‘부활’을 그리다

    세오갤러리는 ‘성찰된 생명의 질서’라는 타이틀로 김병호, 김학광 작가의 부활절기념전을 이달 30일까지 연다. 김병호는 납을 이용해 책, 인간, 꽃, 수직으로 뻗은 점을 표현했다. “단순하고 평범한 것으로부터 아름답고 영성 가득한 정신세계를 포착하려 했다”고 작가는 밝혔다. 김학광은 하나님이…
  • 분노, 용서, 치유라는 세 오누이 이야기

    치유란 인간의 정신, 영, 육체, 대인관계, 사회구조, 자연환경, 전반에 걸쳐서 새로운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어떤 사람에게 치유가 일어나면 넓게는 사회구조와 자연환경까지는 물론이고 그의 영, 정신, 신체 및 대인관계에 큰 변화…
  • 국내 외노들, 어두운 이미지를 드디어 벗다

    국내 외노들, 어두운 이미지를 드디어 벗다

    국내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밝은 캐릭터를 가진 주연, 조연으로 조명 받고 있다. 외국인노동자들을 소재로 한 작품은 주로 ‘이주민’으로서의 애환을 다루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최근 작품들은 외국인노동자들을 ‘이웃’으로 조명하며 그들의 일상과 사랑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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