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하은 크리스천 문화선교 사역단

    저희 하은 크리스천 문화선교 사역단은 CCM, 예배사역, 뮤지컬, 오페라 사역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역단은 기존의 선교사역과는 달리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매개체를 통해 일반
  • 세대 단절과 극복 다룬 영화 ‘여름의 조각들’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한 40-50대, 교회 내에서는 교인 수 감소를 교회 밖에서는 ‘안티 기독교’를 경험한 20-30대. 현재 한국교회는 어느 때보다도 큰 세대 간격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달 26일 개봉하는 영화 ‘여름의 조각들’은 이런 세대교체의 문제를 다룬다.
  • 부모, 쉴만한 물가

    많은 부부들을 만나 대화하다보면, 남편이나 아내보다 자녀가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욱이 부부사이야 어떻든 자식만 사랑하며 산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 ‘자살’이라는 삶의 끝에서 만나는 한 줄기 빛

    ‘자살’이라는 삶의 끝에서 만나는 한 줄기 빛

    최진실, 안재환, 정다빈, 유니, 장자연까지. 삶의 무게에 짓눌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그들을 보며 온 국민이 애도한다. ‘꽃 같았던 이, 어찌하여 한 줌의 재가 되어서 돌아왔느냐’는 탄식 속에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냐’는 말하지 못한 마음 또한 담겨 있을 것이다.
  • 시카고 연주여행에서 배운 것들

    미국 첫 연주지였던 워싱턴을 떠나 시카고로 향했다. 우리는 처음으로 장기간 해외연주 여행을 하면서, 타국에서 팀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새삼스레 깨달았다. 우리는 시간엄수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움직였다. 단원들 모두가 한 집에서 생활했는데, 단장인 나를 제외하…
  • 화이트데이에 열린 기독콘서트 ‘러브레볼루션’

    화이트데이에 열린 기독콘서트 ‘러브레볼루션’

    CCM계의 유쾌한 도발, 배송희 목사가 ‘러브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로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14일 저녁 8시 압구정 클럽 L에서 열었다. 콘서트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400명이 넘는 연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인간의 사랑 ‘에로스’와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이번 콘서…
  • 미국에 첫 발을 내딛고

    드디어 비자가 나왔다. 한 번 다녀올 수 있는 단수비자였다. 다행스럽고 감사했지만 아직 경비가 해결되지는 않았다. 미국은 태국과는 달라 막대한 경비가 필요로했다. 한 목사님께서 필요한 구체적인 금액을 구하며 기도하라고 조언해주셔서 '하나님 삼천만원이 필요한데 어떻게 해요?'라며 졸라대기 …
  • 어느 전도사의 사랑과 희생을 담은 <내 잔이…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오페라 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오페라 는 1980년대 베스트셀러 소설 를 각색한 것으로,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실존했던 한 기독교 전도사의 아름다운 사랑과 희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반신론 다룬 오페라 ‘내 잔이 넘치나이다’

    반신론을 다룬 오페라 ‘내 잔이 넘치나이다’(연출·이장호)가 3월 24-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 오른다. 는 ‘왜 하나님께서는 이토록 많은 이들을 고통 가운데 있게 하시나?’라는 반신론적 질문을 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양을 아는 사모

    양을 안다는 것은 양들의 마음속에 어떤 상처가 자리하고 있고, 그 상처가 교회에서 어떤 행동으로 나타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양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상처를 한국 사람들은 한이 맺혔다고 말해왔다. 유능한 사모는 양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사모인데 한 마디로 양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
  • 잊었던 꿈이 찾아와 나를 깨우다

    필그림앙상블과 새로 시작한 음악생활은 그 전의 나의 음악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경험이었다. 사실 그동안 클래식 악기를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클래식 연주를 가까이서 들은건 필그림앙상블이 처음이었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이들의 연주 속에서 어느 소리가 바이올린이고 어느 소리가 첼로 …
  • 비바람 너머 별들은 빛나고 있으니

    ‘찬 듯하면서도 못다 찬 삶’ 헨리 나웬은 현대인의 삶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찬 듯하면서도 못다 찬 삶…’ 굳이 유명한 영성가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많은 이들의 삶이, 무언가로 바삐 달려가고 꽉찬 듯이 보이지만 실상 그 삶의 이면에는 까닭모를 갈증과 황폐함으로 허기져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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