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7대 종단 함께 ‘종교보도 사진전’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국내 7대 종단의 신문사가 함께 ‘종교보도 사진전’을 연다. 주제는 ‘화합, 은혜, 희망’. 전북 익산의 원불교신문사 40주년을 맞아 원불교신문사가 주관하고 한국종교언론인협회와 전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최근 3년간 신문과 잡지 -
<소명>, 단관개봉->20개관으로 확장 상영
기독교 다큐멘터리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된 ‘소명’(감독 신현원)이 전국 20개관으로 상영관을 늘렸다. 21일 배급사인 영화사 구안에 따르면, ‘소명’은 지난 4월 2일 중앙시네마에서 단관 개봉했지만 꾸준히 관객을 끌어 모으면서 대전, 대구, 부산을 비롯한 전국 12 -
명동 한복판에 걸린 ‘소명’ 포스터
젊은이들의 거리, 명동 한복판에 기독교영화 ‘소명’의 포스터가 걸렸다. 명동 중앙시네마가 ‘소명’(감독 신현원)을 개봉, 5월 24일까지 상영하는 것이다. 브라질 아마존에서 선교하고 있는 강명관 선교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소명’은 아가페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 -
신자유주의 한복판에서 '생명'을 외치다
전 세계가 시장으로 통합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평화'와 '생명'은 앳된 휴머니스트들의 낭만적 사고일 뿐일까. 당신의 관심사에 반드시 들어있을 재태크가 불로소득이니 돈놓고 돈먹기니 하는 그런 비판은 일단 접어두고, 당신의 펀드가 대박이 났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그 회사가 분유에 멜라민… -
삶에의 긍정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색채
선 굵은 스케치로 삶에 대한 확신을, 원색의 페인팅으로 삶에 대한 환희를 말하는 미술가 김동숙의 개인전이 5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밀알미술관에서 열린다. -
성찬식이 오남용되고 있다…어떻게 바로 잡을까?
한국교회에서 성찬식이 오남용 되고 있다. 4월 시청 앞에서 열린 한 시위에서는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구분 없이 성찬식이 거행됐으며, 한 개척교회의 부활절예배에서는 목회자가 ‘즉흥’ 멘트로 성찬식을 집례하기도 했다. 성찬식을 비롯한 예전적 전통에 대한 가이드가 절실한 시점이다. -
크리스천 문화 사역단 ‘킹덤워십’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킹덤워십(KingdomWorship) 입니다. 주님 앞에 다윗이 고백했던, 그런 예배로 -
코레일, ‘기독교성지순례 열차’ 개통
코레일이 전남 지역의 기독교 성지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독교 성지순례 탐방열차’를 오는 19일 개통한다. 이 탐방열차는 신안군 증도의 고(故)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지를 시작으로 영광군 염산교회 순교지와 야월교회 순교기념관 -
국내 최초로 크리스천 얼반재즈 시도, ‘레비파티’
국내 최초로 얼반 재즈(Urban Jazz) 스타일을 CCM에 도입한 ZHUN(오지훈)의 데뷔앨범 ‘LEVE PARTY’(레비파티)가 출시됐다.CCM 앨범에 재즈곡 한두 곡 정도가 삽입된 경우는 있었으나, 앨범 전체를 얼반 재즈로 구성한 것은 레비파티가 처음. 익숙한 가스펠 -
[영화리뷰: 똥파리] 가족이라는 이름의 지옥과 천국
최근 독립 다큐멘터리 가 300만 관객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1억원에 못미치는 적은 예산으로 고군분투 제작된 라는 독립영화가 해외 영화제에서 연달아 최고상을 받으며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스캇 브레너 목사가 읽는 책은?
13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서울국제도서전’에 한국기독교출판협회(이하 기출협) 회원사들이 참가했다. 기독교출판사 10여 곳이 부스를 차리고 독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으며, 특별히 기출협에서는 ‘예수쟁이 책은 ( )다’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세련된 홍보를 펼쳤다. -
복음서에 그려진 예수의 네 얼굴은
게리 윌스(Wills)의 세 번째 기독교 시리즈 ‘예수의 네 가지 얼굴’(What the Gospel Meant)이 최근 출간됐다.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평신도’인 그는, 현대 평신도들이 일반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신앙 방식인 ‘맹목적 믿음’이 오히려 믿음을 약화시킨다고 보고, 이번 책에서 4대 복… -
국내외 名 오르가니스트들 한 자리에…
피아노 소리가 영혼을 ‘울린다’면, 파이프오르간 소리는 영혼을 ‘압도한다’. 영혼을 휘몰아치는 그 소리는, 보이지는 않는 그 어딘가에 절대자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악기의 구조상 청중은 악기의 내부에 위치하여 그 소리를 듣게 됨으로 다른 어떤 악기보다도 강렬한 느낌을 받게 된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사랑은"
"교우 여러분, 사랑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사랑입니까? 사랑은 자꾸자꾸 내 삶의 원을 넓혀가는 것이라고 저는 ... -
교계/교회고사모, 손현보 목사 징계 촉구 연명 제안 돌입
얼마 전 "설교 강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켰다"며 손현보 목사에 대한 교단 차원의 징계를 촉구하는 ... ... -
문화'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예수 역에 흑인 여배우
유명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에 흑인 여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예수 역으로 ... -
교계/교회김진호 목사, "정치적 경합에서 극우주의 패배할 것"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 민중신학 연구자)가 2030 청년 세대의 정치 참여가 두드러지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