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공연리뷰>음악으로 창세기를 만나다
위대한 고전주의 작곡가 하이든의 서거 200주년을 기념하는 ‘World Creation’ 프로젝트가 5월 31일 한국에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 프로젝트는 하이든을 기리기 위해 오스트리아 하이든 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서울, 비엔나, 암스테르담, 보스턴 등 세계 각지에서 하이든의 대표작 ‘천지창조’가 릴… -
사진작가 허호 컴패션 사진전
사진작가 허호(51)씨가 구호단체 ‘컴패션’ 이름으로 사진전을 연다. 가난 속에서도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6월 2-7일 광화문 KT 아트홀에 전시한다. -
미술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아픔을 들여다보다
팔레스타인의 아픔을 담은 미술작품들이 서울에 전시된다. 6월 5일부터 삼청동 갤러리 영에서 열리는 '가자61+서울59'전이다. 팔레스타인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하다. -
기독교영화 <소명>, 교회 상영요청 거절한 이유는
순수하게 국내 인력으로 제작된 기독교영화가 일반극장에서 상영되는 케이스가 드디어 나왔다. 바로 '소명'(감독 신현원)이다. 지난달 2일 중앙시네마에서 단관개봉된 소명은 관객을 끌어모으며 전국 20개관으로 상영관을 늘렸다. 한 해에도 수십 편의 영화가 극장에 걸리지 못하고 사장되는 한국 영화… -
‘장애신학, 실천신학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 되도록’
국내 장애인 인구 비율이 4%에 육박해가지만,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의 벽은 아직 높다. 이에 신학계에서 장애인의 인권을 신학적으로 대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개선을 도와줄 신학적 준거를 마련하고 나섰다. 도서 ‘신학으로 이해하는 장애인’이 출간 소식이다. -
가족치료는 생명, 교회, 민족을 살리는 운동
과거 노벨상 수상자의 삼분의 일에서 이제는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인구는 세계인구의 330분의1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대답은 분명하다. 가정이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유태인 부모의 교육열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 한국 부모의 교육열은 유태인 부모를 훨씬 능… -
사미선 10주년 맞아 ‘꿈꾸는 자의 고백’ 展
80여명의 기독미술인들이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회장 유재호)년을 맞아 ‘꿈꾸는 자의 고백’ 展을 연다. -
한중 예술가들, “예술을 통해 사랑을 나눠요”
한국, 중국의 예술가들이 예술을 통해 빈곤층을 돕는다. ‘한국해비타트’와 ‘Art for Heart’는 6월 17일 오후 6시 가나아트센터에서 후원의 밤을 열어 한국, 중국 예술가들의 미술작품을 경매한다. 경매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한국해비타트의 신빈곤층 지원사업과 중국해비타트의 연길지역 -
“환경의 소중함을 노래해요” 이색그룹 ‘터키쉬 블루’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이색그룹 ‘터키쉬 블루’가 데뷔곡 ‘For the green earth’(푸른 지구를 위해)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터키쉬 블루’는 환경을 테마로 노래하는 환경음악 그룹이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터키쉬 블루’를 기획한 히스드림 도성광 대표에 따르면 “이산화… -
힙합가수 션 “행복하게 사는 비결 들어보세요”
가수 션이 21일 서울시립대에서 행복하게 사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닮고 싶은 부부 1위로 꼽히고 있는 결혼 5년차 션은, 아내 정혜영과 한번도 싸우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은 “대접받기 보다 서로를 먼저 대접해 주고, 서로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살려주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자… -
7대 종단 함께 ‘종교보도 사진전’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국내 7대 종단의 신문사가 함께 ‘종교보도 사진전’을 연다. 주제는 ‘화합, 은혜, 희망’. 전북 익산의 원불교신문사 40주년을 맞아 원불교신문사가 주관하고 한국종교언론인협회와 전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최근 3년간 신문과 잡지 -
<소명>, 단관개봉->20개관으로 확장 상영
기독교 다큐멘터리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된 ‘소명’(감독 신현원)이 전국 20개관으로 상영관을 늘렸다. 21일 배급사인 영화사 구안에 따르면, ‘소명’은 지난 4월 2일 중앙시네마에서 단관 개봉했지만 꾸준히 관객을 끌어 모으면서 대전, 대구, 부산을 비롯한 전국 12
최신 기사
-
교계/교회[이화여자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환대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위로 올라가는 것, 상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낮아지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 ... -
교계/교회"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 -
교계/교회"한국 보수교회들, 직접 민주주의 큰 뜻 인지해야"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4일 제13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인류의 직접 민주주의를 향한 실험이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