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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 목사, 한기총 해체 여론에 “해체가 능사 아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전·현직 대표회장의 화해와 협력으로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임시총회를 연 한기총은 크게는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작게는 각종 안건 등의 심의 순서를 가졌다.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진 길자연 목사는 "한기총은 세상의 직장이… -

방북하고 돌아온 7대 종단 지도자들
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등 국내 7대 종교 지도자들이 방북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이들은 남북 종교인 교류를 정례화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북측 종교인들과 함께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

“조국 분단 이용해 통일 염원 핍박한 세력들 회개하길”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가 26일 고 박용길 장로의 소천을 애도하며 추모의 글을 발표했다. 추모 성명에서 기장은 먼저 민족의 화해와 통일 위해 기도와 실천을 이어온 고 박 장로의 삶을 기렸다. 기장은 "박용길 장로는 고 문익환 목사와 통일의 길을 동행하고 그의 빈자리를 채웠다"며 "남북의… -

방북 종교지도자들 “남북 종교인 교류 정례화하기로”
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등 국내 7대 종교 지도자들이 방북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이들은 남북 종교인 교류를 정례화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북측 종교인들과 함께 채택했다. 이번 방북에 참여한 종교인들은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인 김희중 가톨… -
NCCK, 생명밥상운동 실천사례 발표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가 오는 29일(목) 오후 2시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생명밥상운동’ 실천 사례발표회를 연다. 생명밥상운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교회, 교단 총회, 지역공동체 사례가 각각 발표된다. 교회 사례 발표는 2009년 녹색교회로 선정된 쌍샘자연교회 … -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에 이재훈 목사 최종 확정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에 교인들의 절대적 지지를 등에 업은 이재훈 목사가 최종 확정됐다. 24일 오후 공동의회를 연 온누리교회는 이 목사에 대한 담임목사 청빈 건을 투표에 부쳤으며 개표 결과 4757명 중 4421명(92.9%)이 찬성표를 던져 고 하용조 목사의 뒤를 잇는 후임 목사가 되었다. -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총회특별재심청원 결국 부결
담임직 복귀를 위해 국적회복허가 통지서까지 받아 든 강북제일교회 전 담임 황형택 목사가 교회법 상으로는 재심을 받지 못한 채 이내 교회를 떠나야 할 처지가 됐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예장통합 제96회 총회에서는 강북제일교회 사태를 둘러싼 ‘총회특별재심청원’ 건이 뜨거운 감자가 됐고, 총… -

기장 총회 폐회…WCC 준비·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의지 보여줘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제 96회 총회가 23일 오후 12시를 기해 폐회를 알렸다. 금번 총회는 무엇보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준비에 관한 교단의 의지를 재확인하며 총대들 간 결속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졌다. WCC 총회를 향한 총대들의 의지는 WCC 준비와 관련된 각종 헌의안을 모두 통과… -
‘2012 생명평화기독교행동’ 서울 강연회 개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전국 시국강연회를 열기로 한 ‘2012 생명평화기독교행동’이 오는 4일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이해찬 전 총리를 초청해 서울 지역 강연회를 갖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우리가 바라는 서울시장’이란 제목의 강연을 한다.… -
세계화의 도전과 아시아 신학의 미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우리신학연구소,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산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국제 신학포럼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계화의 도전과 아시아 신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학포럼은 2012년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 창립 40주년과 제2차 바티칸… -

MBC ‘PD 수첩’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일가 재정 비리 의혹 제기
만악의 뿌리가 재물에서 비롯된다는 성경의 말씀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탓일까? 삼박자 구원 등 축복 설교로 개척 초기 가난한 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줌으로써 오늘날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교회로 크게 부흥 성장할 수 있었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립자 조용기 목사가 비리 의혹에 휩싸… -

성풍회 회장 지낸 유정성 목사 기장 총회장에 추대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20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96회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유정성 목사(서울남노회, 신광교회)를 추대했다. 유정성 목사는 총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 했으며, 선거를 거치지 않고 총회의 동의를 얻어 박수로 추대됐다. 직전 총회장은 김종성 목사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일부 장로들 조용기 목사 검찰에 고발
조용기 목사의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기관 사유화에 의혹을 제기한 일부 교회 장로들이 결국 배임 등의 혐의를 물어 조용기 목사와 그 가족들을 재판대에 서게됐다. 29명의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은 19일 오후 조 목사와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 -

기장 제 96회 총회 개막…‘주여, 이 땅을 고쳐주소서’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제96회 총회가 20일 오후 2시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회선언과 함께 그 막을 열었다. ‘주여, 이 땅을 고쳐주옵소서’란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3박 4일 간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장, 부총회장 선거에 이어 각부 보고 및 헌의안 심의 등의 순서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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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