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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기장 교역자 대회 개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2010년 기장 교역자 대회가 열린다.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첫날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참석해 "남북관계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 나약대의 최화진 교수가 "생각하고 꿈꾸는 만큼 이루어진다" 주제강연도 이어진다. -
“녹색교회,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난 별.” 자연에 대한 서정이 물씬 묻어나는 찬양을 부르며 24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미래교회 컨퍼런스’가 막을 내렸다. 매년 여름 한국교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미래교회 컨퍼런스’는 이번 대회 주제를 ‘녹색교… -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4대강 사업 중단 촉구 이유 밝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가 4대강 사업 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가톨릭의 신학적, 역사적 이유를 밝혔다. 강 주교는 기관지 에 '가톨릭교회는 왜 사회문제에 관여하는가' 기고를 싣고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역대 교황들의 문헌을 근거로 "교회는 태생적으로 세상 속에서 사회… -
2010 한국대회, WCC 혹평과 화해 입장 엇갈려
100년 전 영국에서 열렸던 에든버러 선교사대회는 에큐메니컬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1948)만 탄생시킨 것이 아니었다. 1974년의 로잔언약 또한 에든버러 선교사대회의 산물이었다. 22일부터 예장통합 서울교회에서 시작된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사대회 100주년 기념 는 로잔 그룹의 … -

전쟁에 대한 기억으로 하나 되었던 ‘평화’기도회
22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화기도회는 '평화'에 대한 추구보다는 '전쟁'에 대한 기억을 공유함으로 하나 되는 자리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6.25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 군인들이 희생을 통해 공산세력의 확장을 막고 한국의 민주주의… -

'부시'가 '평화'를 말했던 기도회?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보수교계를 중심으로 서울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전쟁 60주년 평화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다름 아닌 '평화'기도회에 아프간 전쟁 등을 일으킨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간증자로 나설 수 있느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려 더욱 관심이 쏠렸… -
NCCK, 어린이·청소년 교육을 논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어린이·청소년 교육에 주목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NCCK 청년학생선교연구와협력위원회는 2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세미나 ‘교회학교 교육을 통해 희망을 봅니다’를 열었다. 현 교회학교의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

예수의 정신을 회복하려면 다시 기도생활로 돌아가야
누군가 인생에 대해 묻는다면 많은 이들이 "나는 ○○에서 태어나서 △△살에 □□을 하고.."라고 술회하기 좋아한다. 누군가와 같은 인생이란 있을 수 없고, 비슷한 일에 대해서도 감회와 인생 여정은 달라지는 것이나 바로 그러한 남다른 인생을 나와 다른 이에게 전달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리라… -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연세대 신과대·연합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2010 미래교회컨퍼런스가 21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회됐다. 연세대의 신학자들과 일선의 목회자들은 '녹색교회, 생명목회'를 한국교회 미래의 지표로 제시했다. 3박 4일 동안 ▲녹색교회론 ▲녹색목회 ▲녹색선교 ▲녹색생활 등 다양한 강의가 열린다. … -
“지금까지는 소수만이 ‘생태계 구원’을 말했지만…”
목회자 연장교육의 대표적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은 연세대 미래교회컨퍼런스가 21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녹색교회, 생명목회’(Green Church, Green Ministry)라는 타이틀로 개회됐다. 개회예배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교회가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야 한다”는 내용의 설… -
“6.25 평화기도회서 전쟁 반대 및 비폭력 선언해야”
진보 기독교의 대표적인 지성인 그룹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를 포함한 5개 단체의 기독 지성인들이 한기총이 중심이 돼 준비 중인 조지 부시 초청 6.25 60주년 평화기도회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들 기독인들은 21일 오전 10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표류하는 평화 이렇게 둘 것인가?’를 주제로… -

부시 초청 6.25 평화기도회 우려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보수 기독교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해 6.25 60주년 평화기도회를 여는 것에 진보 기독교 지성인 그룹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21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YMCA 생명평화센터,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연… -
‘이천년 기독교, 진보, 그리고 금기’를 말하다
'새로운 것'을 논하는 방식은 여럿일 수 있지만 새로운 것을 논하는 자리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옛 것'에 대한 논의이다. 19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가 '새로운 기독교'에 앞서 '옛 기독교'를 말하는 발제 순서에는 이른바 '금기'가 난무했다. -
제2차 <그리스도인 선언> 선언위원대회 열린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감신대 웨슬리 홀에서 실행위원회의 제 2차 ‘선언위원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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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