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덕 목사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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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시대를 깨우는 신학, 생명을 살리는 목회"
"최근 20년간 신학교 지원자 수가 급격히 줄었고, 매년 각 신학교마다 미달 사태가 발생합니다. 여러 이유로 개교회의 살림이 어려워지면서 목회자들에 대한 생활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의 감소, 청년 실업과 청년 빈곤이라고 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가 교회 현장…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 주십시오"
"한때 에어프랑스 등 유수의 회사들을 제치고 전 세계 1위의 항공사에 올라 '일본인의 자존심'이라고 불렸던 일본항공(JAL)이 있습니다. 이 회사는 '꿈의 직장'이라 불리며 수많은 엘리트가 입사했지만, 2010년에 관료주의와 방만 경영으로 20조 원이 넘는 부채 속에 결국 파산 직전의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시들지 않는 삶"
"다행스럽게도 우리 사회는 조금씩 정의로운 일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하며 헌법 수호의 의지를 보여준 법원의 준엄한 판단이 있었습니다. 이진관 재판장은 "국민이 선출한 권력자가 법치를 흔드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뿌리를 뒤흔드는 것"임을 명확히 하며 엄…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그리스도의 비밀"
"오늘 세례 요한은 자기 자리를 지켜주면서 후배의 탁월함을 인정해 줄 줄 아는 멋진 선배의 모습일 뿐만 아니라 세상의 흐름을 살피며 변화에 자신을 맡길 줄 아는 지혜를 보여줍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내고 거기에서 더 한 걸음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성실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노력과 그…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우리가 새날을 낳으리라"
"저는 매년 초에 반드시 두 가지 일을 합니다. 하나는 유언장을 고쳐 쓰는 일이고, 또 하나는 컴퓨터 데이터를 백업하는 일입니다. 오래전 지곡서당(芝谷書堂)에서 공부할 때, 이사를 하며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 3년 동안 공들여 모은 자료를 전부 잃어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백업이 일상이 되…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우리 사이의 사랑 때문에"
"죽음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죽음의 여의사라 부른다. 30년 이상 죽음에 대한 연구를 해 왔기 때문에 나를 죽음의 전문가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정말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내 연구의 가장 본질적이며 중요한 핵심은 삶의 의미를 밝히…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낯설고 놀라운 이야기
"호적등록은 로마가 어떻게 식민지를 지배하고 착취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금을 내기 위해, 또는 너무나 많은 세금 때문에, 빚쟁이가 되고 결국은 유랑하고 떠돌이가 되어야 하는 상황, 오늘 요셉과 마리아의 이야기는 그런 슬프고도 고달픈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은 진정…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왜곡되거나 겉핥기에 그치고 맙니다. 빨리 끓는 냄비가 금방 식어버리듯이, 진리를 살아낸다는 것은 정답 없는 삶 속에서 끊임없이 묻는 것입니다. 계속 묻다 보면 더 깊고 넓고 큰 물음 속에서…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고"
"코로나 이후 한국 개신교는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교회에 대한 좋은 소식이 없어 개신교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보기가 어렵습니다. "위기다, 위기다" 말들은 많지만, '성경의 문자적 읽기', '교리에 대한 맹목적 확신', '삼박자 구원식의 맘몬이즘과 욕망…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마주한 낯섦"
"우리가 주일에 한 번 드리는 이 예배는 "예배 중의 예배"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예배 순서 하나하나, 예배를 이끄는 모든 예배 위원의 마음가짐과 태도, 예배하는 모든 이들의 정성과 주님을 향한 깊은 사랑의 마음이 한데 어우러지도록 세심하게 다뤄져야 합니다. 매주 드리는 예배의 일관성은 믿는 이…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깨어남과 성장"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바로 기도가 그런 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 조용히 머물러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연주하시는 곡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처음에는 우리의 간구로 시작할지 모르지만, 기도를 마칠 때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끝나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슬기로운 선택"
"공자 제자 중에 재리(財利)에 밝아 젊은 나이부터 부자가 되었던 자공(子貢)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한 번은 공자 선생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 가난하면서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면서도 교만하지 않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공자가 말합니다. "그 정도면 괜찮지. 그러나 가난하…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하라, 그리고 하고픈 일을 하라!"
"친구 둘이 정글 속을 걸어가다가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A는 자기들이 함께 숨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B는 샌들을 벗고 잘 달릴 수 있는 운동화로 갈아 신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A가 B에게 물었습니다. "너 무슨 생각이니? 사자보다 빨리 달릴 수는 없어!" 그러…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추석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는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이동 인원은 3천 218만명으로 지난해보다 8.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추석 당일에는 667만대 정도가 고속도로를 오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향을 찾고, 가족과 친지들과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성찰과 조율"
"여우는 많은 걸 알지만 고슴도치는 큰 것 하나를 안다." 이 격언이 무엇을 뜻하는가는 학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개는 여우가 온갖 잔꾀를 부린다 해도 고슴도치의 한 가지 확실한 호신술을 이겨낼 수 없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이 말을 인용하여 사람들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누기도 하는데, 여우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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