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 감독회장 논란, 담당판사 중재에도 소득 없어

    14일 서울동부지방법원 504호 판사실. 담당판사 앞에서도 김국도, 고수철 목사는 미리 약속이라도 해놓은 것처럼 쌍방간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오후 4시부터 약50분 가량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면담은 별다른 소득이 없이 끝났으며 판사실을 나선 김국도, 고수철 목사 양측은 감독회장 논란과 관련, 30일…
  • 2008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 1일부터

    2008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 1일부터

    구세군대한본영은 내달 1일 오전 11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2008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나선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됐다. 추운 겨울철 어느날 배 한척이 파선 당해 난민들이 생겨났다. 경제 불황이었던 당시, 시에서는 그들을 위해 도울…
  • 보다못한 담당판사 감리교 사태 중재 나서

    감리교 두 감독회장 사건이 교회법에서 사회법으로까지 이어져 법적 공방이 불가피한 가운데 10일 고수철 목사가 서울동부지법에 김국도 목사에게 낸 직무방해금지가처분(사건번호 2008카합 2466, 부장판사 최성수)과 관련해 법원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담당판사의 중재안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기장 제93회 첫 정기실행위원회 열려

    기장 제93회 첫 정기실행위원회 열려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3회 총회실행위원회가 서울 강북구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 새벽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서재일 총회장의 설교로 개회예배가 진행됐으며 이후 실행위 안건들을 치리했다
  • 기장 ‘5인 교단전권위 구성’ 마라톤 논쟁

    10일 아카데미하우스 새벽의 집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3회 총회 정기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실행위 안건 치리 과정에선 총회 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이건화 목사 치리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이 목사에 관한 건을 ‘교단 화해를 위한 5인 전권위원회’(이하 5인 …
  • 기장, 北 기근 동포 위해 밀가루 지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 목사)가 오는 7일 北 기근 동포들을 위해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 밀가루 50톤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남북나눔은 기장 총회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 171차 밀가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 마비된 총회행정..피해입는 감리교 목회자들

    4일에도 굳게 닫힌 감리교 본부는 열리지 않았다. 당초 김국도 목사측은 사무국장 김영동 목사와의 교섭 끝에 16층 출입구 키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으나 3일 김 목사가 일영 연수원으로 잠적, 모든 계획이 무산됐다. 4일까지 총회에 복귀한 직원들은 사무국, 사회평신도국, 선교국, 교육국의 일…
  • 감독회장들에 감리교 총회 본부 폐쇄돼

    3일 감독회장 첫 업무를 보기 위해 감리교 본부를 찾은 김국도 목사는 총회 본부가 전면 폐쇄되는 돌발사태를 맞게 됐다. 지난번 총회시 있었던 김국도 목사측의 물리력 동원이 있을 것을 염려한 총회 임직원들이 충돌을 피하기 위해 본부를 폐쇄한 것. 이날 본부가 있는 16층은 엘리베이터가 운행되지 …
  • 물러서지 않는 김국도-고수철 ‘오늘’ 충돌예상

    신경하 감독회장이 감독회장에 임명한 고수철 목사가 1일 총회 공지사항에서 ‘감독회장 취임사’를 전했다. 지난 1일부터 연회 감독 당선자의 취임감사예배에 참석 감독회장직을 수행한 고수철 목사는 취임사에서 선거기간 중 있었던 일련의 사태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는 한편, 감리교의 감…
  • 퇴장하는 신경하  ‘어디로 가야하나…’

    퇴장하는 신경하 ‘어디로 가야하나…’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로 촉발된 감리교 두 교단장 사태가 결국 제23회 총회 파행으로 이어졌다. 총회 진입을 시도하려다 김국도 목사측 관계자들로부터 저지를 당한 신경하 감독회장이 자신의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퇴장하고 있다
  • 김국도-고수철, 감독회장 임명식 ‘각각’ 진행

    한 교단 두 교단장으로 내홍을 빚고 있는 감리교가 우려했던 대로 제23회 총회 파행으로 이어져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총회시 7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김국도 목사는 30일 총회 당일 김국도 목사측을 지지하는 총대들의 박수 속에 감독회장 가운을 걸쳐 입고, 당선을 확실시 했다. 그러나 대다…
  • 통합 서울노회 신임총무 인준

  • 루터대, 콜브 박사 초청 루터강좌 개최

    루터대, 콜브 박사 초청 루터강좌 개최

    기독교한국루터회 주최, 루터대학교 루터연구소 주관으로 27일 서울 장충동 소피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한국루터교회 선교 50주년 루터 강좌 및 축하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특별 강좌에 초청된 로버트 콜브 박사(미국 컨콜디아 신학대학원 교수)는 ‘루터의 두 영역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 한국루터회 선교 50주년 맞아

    한국루터회 선교 50주년 맞아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엄현섭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숭실대 한경직 기념관에서 ‘우리가 여기 섰나이다’란 주제로 선교 50주년 기념예배 및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엄현섭 총회장은 설교에서 491년 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을 이어 결연한 의지로 진리 수호 및 복음 전파를 다짐했다.
  • 종교개혁 정신이은 루터회 50주년 ‘오직은총’

    종교개혁 정신이은 루터회 50주년 ‘오직은총’

    491년 전“오직 믿음” “오직 은총” “오직 성서”를 외치며 당시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95개 조항으로 묶인 면죄부 반박문을 내 종교개혁을 이끌어 낸 마르틴 루터. 그의 정신을 이어 받은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엄현섭 목사)가 26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선교 50주년을 맞은 루터회는 서울 상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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