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
복음교회와 성공회 교단 통합 되나?
복음교회 오충일 증경총회장의 초청으로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복음교회를 깜짝 방문한 대한성공회 김근상 주교는 “복음교회와는 하나될 수도 있다.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서 잘 해나가면 좋다”면서 교단 통합의 여지를 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고수철 목사, 코비아 총무와 회동
최근 법원으로부터 감독회장으로 인정 받은 고수철 목사가 19일 오후 5시 현재 방한한 WCC 코비아 총무와 회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교 관계자에 따르면 고수철 목사, 신경하 목사 등 감리교 본부 관계들은 같은 감리교 출신인 코비아 총무와 간담회를 갖고, 석식을 할 예정이다 -
성공회 김근상 주교, 제5대 서울교구장 취임
김근상 주교가 15일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제5대 교구장으로 취임했다. 박경조 전 교구장에 이어 신임 교구장에 오른 김근상 주교는 승좌식에서 “하나님 교회의 주교된 나 김근상 바우로는 이제 서울교구의 교구장으로 서임되어 그 관할권의 상징인 이 성장을 받았으니 직분에 합당한 책임과 임무를 완… -
김국도 목사 “사회법 따르지 않겠다”
김국도 목사가 14일 감리교회를 목회자들에게 보내는 ‘대교회 호소문’을 발표, 이번 감독회장 선거 사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 호소문에서 김국도 목사는 법원이 고수철 목사를 사실상 감독회장으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리교의 정체성을 수호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적격자임… -
대한성공회 박경조 주교 퇴임
14일 오후 3시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제4대 교구장 박경조 주교 퇴임찬하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박 주교는 30여 년간의 목회사역을 마무리 하면서 아쉬움과 가뿐한 마음 둘 다 든다면서 소회를 털어났다. 그는 앞으로도 교회와 사회를 위해 더 낮은 곳에서 헌신하겠다고 했다. -
“더 낮은 곳에서 작은 힘 보태고 싶다”
대한성공회 박경조 주교가 30여 년간의 목회 사역을 마치고 14일 은퇴했다. 대한성공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퇴임찬하예배를 드리고 박경조 주교의 퇴임을 기념했다. -
김근상 주교 “교회가 사회의 짐 되어 안타깝다”
오는 15일 대한성공회 제5대 서울교구장으로 승좌하는 김근상 주교(57)가 13일 기자 간담회에서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할 교회가 거꾸로 사회와 역사의 짐이 되고 있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을 촉구했다. 승좌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근상 주교는 “권력의 핵으로 부상한 … -
감리교, 가정 회복운동 시작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가정 회복운동을 시작한다 기감은 13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 본부 회의실에서 가정예배회복운동본부를 창립하고 “가정 회복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고수철 목사, 본격적인 감독회장 직무수행 나서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감독회장으로 인정받은 고수철 목사가 본격적인 감독회장 직무수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수철 목사는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모든 일이 에 의거해 여러 차례 공정한 과정과 엄격한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었다”면서 감독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前 임원들 현금 유용 혐의 ‘유죄’
교단 소유의 토지를 헐값에 팔아 넘긴 혐의로 기소된 윤모 전 총무 등 교단 관계자들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 목사, 이하 기장) 김 모 재정부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윤 모 전 총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백 모 감… -
기장, 남북관계 개선 토론회 연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 이하 기장)가 내달 2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남북관계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로 남북관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주제 발제에선 백학순 박사(세종연구소)가 ‘대북정책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정치,경제부문)를, 박순성 교수(동국대)가… -
구세군 ‘다시 복음 앞에’ 주제로 전국청년대회
구세군대한본영의 올해 전국청년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성은 동산교회에서 개최된다.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열리며, 구세군대한본영 소속 예비 고등학교 3학년생부터 모든 대학청년들까지 참가한다. -
감리교 내 목회자들 4년 임기 전임감독제에 문제제기
교단 내 두 감독회장 등장으로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감리교 내 목회자들이 지난 27일 이번 논란의 주된 원인을 4년 임기의 현 전임감독제로 지목하고, 개정 요청을 하고 나섰다 감리교 내 김영헌, 홍은파, 전용재, 윤병조, 엄상현, 송기성, 최상용, 장학일, 서철, 최이우, 김환수 등 258명의 감리교 목회자… -
기장, 성탄절 메시지서 남북관계 회복 강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서재일 목사)가 오는 25일 성탄절을 맞이해 2008 성탄절 메시지를 17일 발표했다. 서재일 총회장은 메시지에서 세계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경색된 남북관계에서 교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 -
“한국교회가 예언자적 목소리 내어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 목사, 이하 기장)가 16일 대전교회에서 총회 평화통일위원회·교회와사회위원회 주관으로 ‘남북관계 회복과 대북정책 전환을 위한 기장인 시국기도회 및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서재일 총회장은 ‘오판에 대한 징계를’ 제목의 설교에서 현 시국을 대하는 기장인들…
최신 기사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한 성령 안에서 참 평화로"
"개인의 특성, 자라온 환경, 처한 상황, 세상을 보는 관점, 말하는 방식, 생김새들이 각각 다양하기에 이것들이 ... -
국제가자지구 평화 기원하는 교회 종소리 울려 퍼진다
가자지구의 평화를 기원하는 교회 종소리가 북유럽 전역, 이스라엘 그리고 전 세계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고 ... -
교계/교회지난 2024년 세계 2,250만 부 이상 성경 반포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2,250만 부 이상의 성경이 반포됐다고 대한성서공회가 5일 밝혔습니다. 이는 ... ... ... ... -
교계/교회기장 화해와평화의교회 헌당 및 창립예배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오는 11일 오후 5시 철원군에 소재한 화해와평화의교회 헌당 및 창립예배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