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로저 수사, 제자도의 즐거움과 고통 실천해”

    “로저 수사, 제자도의 즐거움과 고통 실천해”

    프랑스의 떼제 공동체(Taizé Community)가 75주년을 맞아 설립자인 로저 수사(Brother Roger)를 기리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8월16일(일) 부르군디에서 개최됐다. 떼제 공동체는 1940년 설립된 에큐메니칼 수도회로 전 세계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묵상, 기도, 공동체 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로…
  • IS, 고고학자 참수…충성서약 거부 이유

    IS, 고고학자 참수…충성서약 거부 이유

    인질참수, 고고학 유물 무차별 파괴 등으로 국제사회의 지탄 받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이번엔 저명 고고학자를 참수해 또 다시 공분을 사고 있다. IS는 현지시간으로 8월18일(화) 고고학자 칼리드 알 아사드를 참수하고 시신을 팔미라 광장 유적지 기둥에 매단 영상…
  • 캐나다 연합교회 총회, 화석연료 투자 철회 결정

    캐나다 연합교회 총회, 화석연료 투자 철회 결정

    3년마다 열리는 캐나다 연합교회 총회가 캐나다 코너브룩에서 8월15일까지 개최 중인 가운데 화석연료에 투자한 자산을 회수하기로 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총대들은 200여 개의 대규모 화석연료회사에 대해 연합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지분을 판매하는 “적극적인 조처”를 취하도록 결정함으로써 870…
  • 『지구를 맡은 청지기』, 지구 청지기를 위한 창조적 발상

    『지구를 맡은 청지기』, 지구 청지기를 위한 창조적 발상

    『지구를 맡은 청지기: 생태학과 윤리학의 이론과 실천』(편집단행본)이 8월11일(화) 출간됐다. 이 책의 출간은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된 미국생태학회(ESA) 제100회 연례회의의 주요 관심사였다. 여기서 ‘지구를 맡은 청지기’란 용어는 생명권에 대한 인간중심적인 피해를 줄여나가기 위해 과학을 대…
  • 유태교·기독교·회교 청년들, 평화 위한 대화 훈련

    유태교·기독교·회교 청년들, 평화 위한 대화 훈련

    세계교회협의회(WCC) 종교간 대화 여름강좌가 7월27일(월)부터 8월13일(목)까지 스위스 보세이 에큐메니칼 연구소에서 진행됐다. 강좌에 참가한 유태교, 기독교, 회교 청년들은 본국의 종교간 대화에 크게 헌신하고 싶다는 희망을 표시했다. 그들은 대화만이 고정관념을 깨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구축할 수 …
  • 정의·평화위해 에큐메니칼여성 결속강화 필요

    정의·평화위해 에큐메니칼여성 결속강화 필요

    브라질 사웅 레오폴도에서 8월6일(목)부터 8일(토)까지 제4회 라틴아메리카 젠더 및 종교 대회가 진행됐다. 이 대회는 스웨덴 교회와 브라질 교육유관기관들 및 브라질 루터적 신앙고백의 복음주의교회 신학교가 후원했다.
  • 캐나다 성공회 주교, 탐욕과 권력의 야수성 비판

    캐나다 성공회 주교, 탐욕과 권력의 야수성 비판

    세계교회협의회 북미지역 회장인 마크 맥도날드 성공회 주교는 지난 8월6일부터 9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진행된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 대해 원주민의 관점에서 논평을 발표했다. 그는 캐나다 원주민 출신이며 2007년에 원주민 최초로 성공회 전국 주교가 되었다. 이번 순례에는 일정 …
  • 일본 원폭투하 70주년기념 정의와 평화의 순례

    일본 원폭투하 70주년기념 정의와 평화의 순례

    원폭투하 70주년을 기념하여 8월6일(목)부터 9일(일)까지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정의와 평화의 순례”가 거행됐다. 70년 전에 미국의 원자폭탄 때문에 잿더미가 된 두 도시를 방문한 순례단은 정의와 평화를 기원하는 예배를 드리며 전쟁재발 방지와 핵무기의 철폐를 외쳤다.
  • 히로시마 원폭투하 70주년 정의·평화 순례

    히로시마 원폭투하 70주년 정의·평화 순례

    원폭투하 7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8월6일(목) 진행된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서 7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원폭피해 생존자들의 증언을 청취하고 자국의 핵무기 의존 정책에 대해 투쟁할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7개국은 미국, 독일, 한국, 일본, 노르웨이, 파키스탄, 네덜란드이며 현재…
  • GNRtFN, 식량권을 위한 집약된 투쟁 필요

    GNRtFN, 식량권을 위한 집약된 투쟁 필요

    식량권 및 영양권을 위한 세계 조직망(GNRtFN)은 7월20-22일 네팔에서 제3회 회의를 갖고 지역사회의 정의와 권리의 문제, 구체적으로, 토지, 물, 삼림, 자연자원, 생계 및 정체성 등의 문제를 위해 좀 더 집약된 투쟁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선언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인권, 특히 사회적 주변인들의 인권이 대기…
  • 핵무기관련국의 교회지도자들, 핵무기 철폐 위한 정의·평화 순례

    핵무기관련국의 교회지도자들, 핵무기 철폐 위한 정의·평화 순례

    8월 초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파키스탄 등 7개국의 교회지도자들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두 도시는 70년 전인 1945년 8월6일과 9일에 원폭이 투하되어 잿더미가 되었으며 이번 방문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핵무기 철폐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중대한 결정을 한 …
  • EWN, 플라스틱 물병 사용 중지 촉구

    EWN, 플라스틱 물병 사용 중지 촉구

    에큐메니칼 물 네트워크(EWN)는 7월15-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의를 갖고 유럽과 북미의 교회와 에큐메니칼 기관들이 병물(병에 든 물)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병물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데다 물에 대한 인간의 권리를 실현하는데 장애가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WSCF 중동지부 주도…‘중동에큐메니칼연구소’ 발족

    WSCF 중동지부 주도…‘중동에큐메니칼연구소’ 발족

    오는 7월31일(금) 공식적으로 발족할 가 중동의 기독교청년들을 에큐메니칼적 사고와 역사로 훈련시키는 사역에서 “전도유망하며 고무적”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금년에 연구소에서 활동할 40여 명의 학생들은 레바논, 이집트, 수단, 요르단, 시리아, 팔레스타인 및 이라크의 다양한 기독교 전통과 …
  • 종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국제회의 열려

    종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국제회의 열려

    세계은행과 월드비전 등 국제개발관련 단체들은 7월7일(화)부터 9일(목)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종교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국제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종교 및 신앙기반단체(FBO)들이 가난, 질병(특히 에볼라와 에이즈), 재난 등을 겪는 공동체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도울 것인가를…
  • IS, 시리아군 참수하는 소년병 영상 공개

    IS, 시리아군 참수하는 소년병 영상 공개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충격적인 동영상을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7월16일(목) 공개된 문제의 동영상은 IS의 소년병사가 시리아군 장교를 참수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전에 IS는 소년병사가 총 등으로 인명을 살상하는 동영상을 게시한 적은 있으나 소년병사가 참수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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