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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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기후회의, “인간의 희망권 구현해야”
바티칸은 4월28일(화) 기후변화 관련 고위지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폴 크루첸 노벨화학상 수상자, 피터 터크슨 정의와평화를위한주교협의회 회장, 마르셀로 산체스 소론도 사회과학주교아카데미 교장, 울라프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 회… -

지구의 날 ‘기후정의 위해 지금 행동하라’ 캠페인 전개돼
지구의 날인 4월22일(수) 스위스 제네바의 에큐메니칼 센터에서는 캠페인이 열렸다. 이 캠페인은 교회행동연대(ACT, Action by Churches Together) 동맹이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루터교세계연맹(LWF) 등의 에큐메니칼 기관들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교회들과 종교기관 및 시민단체들이 기후변… -

WCC와 CCA, 네팔 지진에 긴급구호 요청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는 4월25일(토) 네팔 중심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네팔 경찰청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가 3,218명에 이른다. 강도가 7.9에 달했던 지진은 80년 만에 최악의 참사를 초래했다. -

기장, 목회 서신 통해 네팔 대지진 위로
지난 4월25일(토)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도시 대부분이 무너진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는 27일(월) 위로서신을 보냈다. 기장은 위로 서신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생사의 고비에서 간절히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모두가 안전한 모습으로 … -

리비아 IS,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명 살해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에서 기독교인을 대량 참수해 충격을 주고 있다. IS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19일(일) 리비아 해변에서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명을 학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IS는 15명을 참수했고, 나머지 15명은 총으로 쏴 살해했다. 동영상에서 복면을 한 괴한은 “기독교 국가에게 알린다(To … -

유럽교회협의회, 리비아 난민선 참사 애도 및 대응조처 요청
유럽교회협의회(CEC)는 유럽교회이주민위원회(CCME) 및 세계교회협의회(WCC)와 공동으로 지난 4월19일(일) 발생한 지중해 난민선 침몰사고로 수백 명이 익사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표시했다. 난민선은 리비아 해안을 벗어나자마자 전복되었고 800여명이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보도에 따르면, 현재 구… -

종교지도자들, 2030년까지 세계 극빈 탈출 선언
주요 세계종교 지도자들 및 국제적 종교기관의 기관장들은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과 공동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극빈층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4월9일(목) 미국 워싱턴에서 “극빈층 해소: 도덕적이자 영적인 의무”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그동안 세계적… -

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 IS 공격당해
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이 현지 시간으로 4월12일(일) 총격을 받아 리비아 경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사건 발생 2시간 이후 ‘이슬람국가(IS) 리비아 트리폴리 지부’는 자신들의 트위터 계정에 “칼리파의 병사들이 한국 대사관 경비병력을 무력화시켰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한국의 재외… -

아동체벌근절을 위해 교회가 나서야
(Churches’ Network for Non-violence)은 최근 출간한 『아동체벌근절: 예배 및 집회 지침서』에서 아동폭력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지침서의 서론에 ‘아동폭력근절을 위한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변인’인 마르따 산토스 빠이스는 “체벌은 아동의 인권을 훼절하고 폭력의 대물림을 초래합니다”라고 … -

종교지도자들, 전자동 무기 개발금지 요구
세계 교회지도자들은 부활절이 지난 4월13-17일에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사무소에서 외교관, 군인, 학자 및 관계시민들과 함께 “치명적 자동무기,” 즉, 살인로봇으로 알려진 새로운 종류의 무기가 촉발할 문제점들을 논의하기로 했다. 교회지도자들은 로봇이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게 되는 사태에 대해 … -

세계선교및전도위원회 금주섭 박사 직명 승격
세계교회협의회(WCC) 산하 세계선교및전도위원회(CWME)의 실무책임자였던 금주섭 박사의 직명이 4월2일(목) 국장(위원장 격)으로 승격됐다.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는 예전의 직명을 복원한 이유에 대해서 “WCC 회원교회들과 제휴기관들이 선교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실무와 제도 사이의 간극… -

WCC, 케냐 기독교인 표적 테러 비난
세계교회협의회(WCC)는 4월2일(목) 케냐 북동부의 가리사 대학교에서 벌어진 테러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알샤밥이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이번 테러에서 보안요원을 포함한 150여명의 사망자와 8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WCC는 제네바 본부에서 4월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상자… -

WCC, 중동지역 평화를 위한 기도회 요청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중동지역, 특히,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이집트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위해 회원교회들이 3월29일(일)에 기도회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사순절 기간에 기도회를 개최하는 것은 절망으로부터 희망을 되살려내고 소수자 공동체의 취약성뿐만 아니라 중동지… -

WCC, 교회 내 대화와 종교간 대화 위한 용어 통일 작업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교회 내 대화 및 종교간의 대화, 혹은 여타 종교와 대비되는 의미에서의 기독교 내부의 대화 등의 역할에 대해 혼동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이 서로 다른 용어의 사용 때문이라고 판단하고서, 용어들의 정의를 확립하고, 상기 두 가지 양태의 대화가 표방하는 상이한 목적을 설정하… -

유럽교회협의회, 독일 비행기 참사 애도표명
3월24일(화) 독일 비행기 저먼윙스 4U 9525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이륙해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중 프랑스 지역의 알프스 산맥지대에 추락했다. 공식보도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 전원이 사망했다. 유럽교회협의회(CEC) 총무 기 리아거 목사는 독일 비행기 참사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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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