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미 흑인교회 6곳, 잇단 화재 피해 입어

    미 흑인교회 6곳, 잇단 화재 피해 입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흑인교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우스캐롤라이나와 인근 주에 있는 5개 흑인교회에서 연속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월21일(일) 테네시주 녹스빌을 시작으로 24일(수) 조지아주 메이컨,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과 테네시주 깁슨 카운티, 26일(금) 사우…
  • musebeni

    ‘인종청소’ 무세베니가 하나님의 사람?

    최근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우간다의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그가 지난 해 2월 서명한 반동성애법 때문이다. 당시 무세베니 대통령은 동성애로 적발된 초범에게 최고 14년의 징역형을, 그리고 상습적인 동성애나 청소년 또는 장애인을 상대로 한 동성애에는 종신형까지 …
  • WCC, 핵무기 철폐 위한 교회지도자들의 순례 실행

    WCC, 핵무기 철폐 위한 교회지도자들의 순례 실행

    오는 8월6일과 9일은 70년 전에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날이다. 그 끔직한 파괴가 있은 뒤 한 평생이 지난 뒤에도 40여개 정부가 여전히 핵무기에 의존해 있다. 9개국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31개국은 미국이 자신들을 대신하여 핵무기를 사용해줄 것을 요청할 의향을 갖고 있…
  • 종교간 대화, 기후·인권 문제 영적차원서 접근

    종교간 대화, 기후·인권 문제 영적차원서 접근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은 6월22일(월) 유엔인권협의회의 부대행사로서 공개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토론회의 주제는 “인권과 기후변화: 영적인 차원과 파리 회의 대책”이며, 기후변화와 인권의 문제를 윤리적이며 영적인 관점에서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종교단체 대표들과 기후변화, 정의 및 인…
  • NCCK’s letter to UCC, saying about Anthrax bacteria

    On June 23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sent a letter to United Church of Christ in the US (UCC) about anthrax bacteria fedexed to US military bases in Korea. Since the 1980s, UCC has been known to show solidarity for peace, reconciliation and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 트베이트 총무, 생태 책임 언급한 교황회칙 환영

    트베이트 총무, 생태 책임 언급한 교황회칙 환영

    프란시스코 교황은 6월18일(목) 발령한 회칙 (Laudato Si)를 통해 교회와 에큐메니칼 기관들이 지난 수십 년간 지구 보존과 기후정의 문제에 관해 무슨 일을 해왔는지를 부각시켰다. 이에 대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환영 입장을 밝히며 “지금은 우리가 인간으로서 함께 져야 할 책임…
  • 미 흑인교회, 총기사고로 9명 희생

    미 흑인교회, 총기사고로 9명 희생

    미국 현지 시간으로 6월17(수) 오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타운의 엠마뉴엘 아프리칸 감리교 감독교회(Emanuel African Methodist Episcopal Church, EAMEC)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총기사고로 인해 담임목사인 클레멘타 핑크니를 포함, 모두 9명이 사망했다. 희생자들은 성경공부 모임을 하다 참변을 당했다…
  • “유대교와 기독교는 서로 이해할 수 있는가?”

    “유대교와 기독교는 서로 이해할 수 있는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6월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독일개신교 교회의날(Kirchentag) 행사 중 6월5일(금)에 개최된 “그 백성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은 행사 참석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제 속의 ‘백성’은 자신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지칭하는 유대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을 가리킨다.
  • 트베이트 총무, “인간은 창조물에 대한 책임을 무시할 수 없어”

    트베이트 총무, “인간은 창조물에 대한 책임을 무시할 수 없어”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독일개신교교회의날 기념 예배에서 “인간은 창조물에 대한 책임을 무시할 수 없다”고 선포했다. 6월4일(목)에 거행된 예배에서 그는 “하나의 세계 속의 정의와 평화”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생명의 정원을 돌볼…
  • 종교단체 지도자들, 핵확산금지조약검토회의서 핵무기 금지 촉구

    종교단체 지도자들, 핵확산금지조약검토회의서 핵무기 금지 촉구

    핵확산금지조약(NPT)검토회의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5월1일(금) 191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 50여개 종교단체의 대표들은 시민사회단체 제안 순서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핵무기는 우리 모두의 신앙 전통과도 상응하지 않는다”며 핵무기 …
  • 바티칸 기후회의, “인간의 희망권 구현해야”

    바티칸 기후회의, “인간의 희망권 구현해야”

    바티칸은 4월28일(화) 기후변화 관련 고위지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폴 크루첸 노벨화학상 수상자, 피터 터크슨 정의와평화를위한주교협의회 회장, 마르셀로 산체스 소론도 사회과학주교아카데미 교장, 울라프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 회…
  • 지구의 날 ‘기후정의 위해 지금 행동하라’ 캠페인 전개돼

    지구의 날 ‘기후정의 위해 지금 행동하라’ 캠페인 전개돼

    지구의 날인 4월22일(수) 스위스 제네바의 에큐메니칼 센터에서는 캠페인이 열렸다. 이 캠페인은 교회행동연대(ACT, Action by Churches Together) 동맹이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루터교세계연맹(LWF) 등의 에큐메니칼 기관들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교회들과 종교기관 및 시민단체들이 기후변…
  • WCC와 CCA, 네팔 지진에 긴급구호 요청

    WCC와 CCA, 네팔 지진에 긴급구호 요청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는 4월25일(토) 네팔 중심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네팔 경찰청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가 3,218명에 이른다. 강도가 7.9에 달했던 지진은 80년 만에 최악의 참사를 초래했다.
  • 기장, 목회 서신 통해 네팔 대지진 위로

    기장, 목회 서신 통해 네팔 대지진 위로

    지난 4월25일(토)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도시 대부분이 무너진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는 27일(월) 위로서신을 보냈다. 기장은 위로 서신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생사의 고비에서 간절히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모두가 안전한 모습으로 …
  • 리비아 IS,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명 살해

    리비아 IS,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명 살해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에서 기독교인을 대량 참수해 충격을 주고 있다. IS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19일(일) 리비아 해변에서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명을 학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IS는 15명을 참수했고, 나머지 15명은 총으로 쏴 살해했다. 동영상에서 복면을 한 괴한은 “기독교 국가에게 알린다(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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