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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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가자지구 적대행위 즉시중지 요구
7월 22일에 WCC가 발행한 공식 성명서에서 트베이트 총무는 “사방에서 벌어지는 인간파괴와, 여자들과 아이들을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의 수자가 팔레스타인 측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상황”에 대해서 깊은 슬픔을 표시했다. -
WCC,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 애도표명
세계교회협의회(WCC)는 7월 18일 말레이시아 에어라인 17항공편에 탑승했던 300 여명의 승객들과 승무원들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그들의 가족, 친구, 동료들의 애도에 공감과 슬픔을 표시했다. 그 비행기는 7월 17일 암스테르담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도중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추락했다. 희생자들 중… -
WCC 의장, 기후문제에 깊은 관심 표명
WCC 공동의장이자 스웨덴 국교회의 명예 대주교인 앤더스 베여리드(Anders Wejryd)는 1970년대 초 세계적인 석유위기가 닥쳤을 때부터 기후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는 하나님 나라의 생명의 비전, 즉 정의와 자유와 평화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창조세계와 인간이 치유를 받는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 -
WCC, 전 세계 회원교단들에 분쟁지역 경제제재조처 요구
WCC 중앙위원회는 지난 7월 8일(화) 스위스 제네바에서 모임을 갖고 이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는 “합목적적 경제조처”를 “평화를 증진하고 폭력을 줄이기 위한 비폭력적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또, WCC 회원교단들이 책임 있는 경제조처를 취함으로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결 … -
WCC,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력 사태 규탄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올라프 트베이트 목사는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군대의 민간인 공격과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공격에 대해서 강하게 비난했다. 제네바 WCC 본부에서 7월 10일 발표된 성명서에서 트베이트 총무는 “우리는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 지구의 민간인들에 대해 무차별 … -
성공회 예루살렘 교구, 탄원기도 올려
끝 모를 갈등으로 점철된 중동에 또 다시 전운이 짙게 드리웠다. 직접적인 원인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이에 벌어진 잔혹한 살인극이다. 먼저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12일(목) 팔레스타인인 거주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 10대 3명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실종 20일만에 숨진 … -
WCC 중앙위, 공동체의 경제정의 확보 방안 논의
7월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CC 중앙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는 경제정의와 관련된 논의가 심도 있게 개진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교회도 공동체의 경제정의를 확보하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 그 논의의 요지이다. 중앙위원회 150명의 위원… -
WCC 부산총회 이후 첫 번째 중앙위원회 개막
WCC 부산총회 이후 첫 번째 중앙위원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7월 2일(수) 시작됐다. 이번 중앙위원회에는 150명의 중앙위원을 비롯해 간사 및 참관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장상 WCC 아시아 회장과 배현주 WCC 실행위원 겸 중앙위원이 대표로, 이한빛 청년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WCC 중앙… -
기후변화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은?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그 영향이 해수면 상승과 기후패턴의 변화 등을 넘어서 인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이 문제는 미래에도 지속될 사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후변화는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주민들의 강제이주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지역통합과 안정에도 영향을 끼쳐서 결국 전 세계 사람들… -
도잔소 30주년…세계교회 남북평화 진전 위해 노력
6월 19일(목) 남북한을 포함한 34개국 출신의 교회지도자들이 스위스의 제네바 인근에 모여서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진전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이 회담은 2009년 이래, 그리고 북한의 조선 그리스도인 연맹(조그련) 회장이 새로 임명된 이래 처음 개최됐다. 지도자들은 목요일 회담의 말미에 배포한 성… -
아시아 청년기독교지도자들, 캄보디아서 연수회
다종교 사회의 현실을 탐색하고 신앙공동체들 간에 정의와 평화를 증진시키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시아의 기독교 청년 지도자들이 캄보디아에 모였다. 그들은 “종교적 친선을 위한 아시아 청년 연수회”(Youth in Asia Training for Religious Amity, YATRA)에 참가하여 2주간 훈련을 받는다 -
새로운 무기거래조약의 발효, 눈앞에 다가오다
새로운 무기거래조약(Arms Trade Treaty, ATT)이 발효되기 위한 도정에 괄목할 만한 진전이 있었다. 6월 3일(화)에 10개국이 조약을 비준하기 위해 등록함으로써 서명 동의를 얻기 시작한 지 꼭 1년만에 42개국의 비준을 얻게 된 것이다. 50개국이 비준하게 되면 이 조약은 발효가 된다. 이 조약은 세계적인 효력을… -
미주 한인 신학생들, 세월호 참사 시국 성명서 발표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인 신학생들도 6월 3일(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인 신학생들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하의 웹포럼(http://sewol-theology.blogspot.kr/)을 개설하고 성명서에 대한 신학생들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현재 하바드, 예일 등 35개 신학교에 다니는 한인 학생… -
미주 한인 신학생들, 세월호 참사 시국 성명서 발표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인 신학생들도 6월 3일(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인 신학생들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하의 웹포럼(http://sewol-theology.blogspot.kr/)을 개설하고 성명서에 대한 신학생들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현재 하바드, 예일 등 35개 신학교에 다니는 한인 학생… -
교황과 동방정교회 에큐메니칼 대주교의 회동
지난 5월 26일 교황 프란치스코과 동방정교회의 에큐메니칼 대주교 바돌로뮤가 만났다. 이들의 회동은 로마 가톨릭과 정교회의 일치를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5월 25일 일요일 두 교회의 지도자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는데, 선언문에 따르면 두 교회는 교회 일치의 사명을 확인하고 예루살렘과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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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탄핵반대 집회 둘러싸고 학내 갈등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일부 장신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측이 이들을 억압하고 ... -
교계/교회"윤석열은 자중하고 심우정은 사퇴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시국회의(상임대표 김상근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와 관련해 8일 ...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젊은이여! 젊을 때에, 젊은 날을 즐겨라"
"우리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대화하기 어려운 기성세대를 두고 이르는 말이 '꼰대'이지요. 더 심한 말로는 ... ... ... -
교계/교회"한국교회 극우화에 대한 회개와 성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시국회의(상임대표 김상근 목사)는 기독교시국행동, 윤석열폭정종식그리스도인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