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재 교수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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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내 양을 먹이라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십자가 위에서 완성하셨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을 확인한 우리는 이 사랑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이웃에 베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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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려주일 설교]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사랑의 현현(顯現)이시다. 고난주간을 지내며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하루하루 걸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수난의 신비를 깊이 체험하자.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우주적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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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고민에 병들지 않으려면

    "지금 여러분의 삶이 고민과 걱정으로 가득 차 흙탕물처럼 혼탁하십니까? 그 흙탕물을 맑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고민과 걱정으로 휘저어 혼탁한 흙탕물을 맑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 속에 뛰어들어 헤집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물 속에서 걸어 나와 조용히 앉아 있는 것입니다. 흙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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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슬픔의 힘

    참다운 신앙인은 세상의 고통을 위해 울 수 있는 자이다. 이 세계의 사악함에 애통해 하며 이웃의 아픔에 민감하다. 그는 예수님이 그러하신 것처럼 병든 자, 배고픈 자, 헐벗은 자, 추위에 떠는 자, 외로운 자 앞에서 그냥 함께 운다. 그렇게 함께 슬퍼하는 힘이 우리를 살리고 세상을 치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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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연탄재

    사순절은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주간이다. 예수님은 연탄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불태워 재가 되신 분이시다. 그 정결한 십자가의 재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신 분이시다. 자신을 낮추고 비우고 불태워버림으로 사랑을 몸으로 사셨다. 우리도 연탄불처럼 뜨겁게 타올라 주님이 그러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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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은 낮고 약한 자들의 삶의 자리로 찾아오셨고 스스로 낮고 약한 자가 되어 십자가에 달리셨다. 그러한 삶은 하나님의 영광 그 자체였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입으로만 ‘하나님의 영광’을 말할 것이 아니라 약하고 소외된 사람을 배려하고 그들의 유익을 추구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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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박애(博愛), 겸애(兼愛), 범애(汎愛)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보여주신 그 넓은 사랑, 자신의 손과 발에 못을 치는 사람들까지도 용서하신 그 깊고 푸른 사랑, 우주만물과 온 생명을 가슴에 품은 그 하나님의 참 사랑의 힘으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세상을 살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십시오. 그 길이 바로 오늘날 모두가 ‘스카이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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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

    가정과 일터와 세상을 섬기는 일에 부르심 받은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되어서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율법을 가르쳐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마땅히 가야 할 길과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알게 해주[며]" 그들을 '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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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내 주여 뜻대로

    사람의 역사는 반복되는 것 같지만, 우리 자신과 세상은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머리와 일할 수 있는 몸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빛의 자녀로 살아가기로 다짐하며 실천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붙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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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거룩한 삶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삶에서 그의 거룩하심을 반영하며 살아야 한다. 단지 예배에서만이 아니라 온 삶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의 모든 행실에서 거룩함으로써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세상에 드러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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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어린아이처럼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지난 한 해 무엇을 하며 사셨습니까? 단지 돌을 깎아 벽 속에 짜 맞추고 계십니까? 단지 먹고 살기 위해 돌을 깎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집을 짓기 위해 돌을 깎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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