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재 교수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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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어머니와 아들

    130여 년 전 ‘여리고 골짜기’와 같았던 이 땅에 스크랜튼 어머니와 아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이 땅에서 버림받은 여성들, 그리고 성문 밖에 버려진 환자들을 찾아 내려가 이념과 종교와 인종을 초월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 위대한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는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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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사랑의 낮은 자리"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부부의 날’이 있는 이번 주는 부부간에 서로 화해하시고, 용서하시고, 주님처럼 ‘사랑의 낮은 자리’에서 서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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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하나님의 집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이런 가정을 잘 돌보아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보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가정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무한경쟁의 사회에서도 성공의 가치에만 매몰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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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마음을 성결하게"

    전염병 때문에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앙생활이 해태해져서는 안 됩니다. 인터넷 공간이라는 ‘새로운 일상’(new normal)에 적응하되 설교 서핑(surfing)족이 되거나 예배의 시청자나 관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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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새로운 존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인간이 ‘호모 데우스,’ 즉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그 하찮은 것’에 의해 흔들리는 연약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종래의 제도와 관행 그리고 생활방식과 신앙습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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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엠마오

    삶의 모든 순간에서 주님을 느끼고 만나십시오. 참으로 마음 문을 열고 보면, 내 모든 삶에서 나와 항상 함께하시는 살아계신 주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누가 24:48)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부활신앙의 증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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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우리 앞에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길고 지루한 줄다리기가 남아있습니다. 우리의 고난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긴 싸움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고난 속에 주님이 계시고 주님의 고난 속에 우리가 함께하니 우리는 넉넉히 이 시련을 이겨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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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사랑의 수고"

    코로나 19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이 많지만, “사랑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이 사태에 대한 우리의 대처 방식이 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신학자 한스 큉의 말처럼, “이해할 수 없고 극복하기 어려운 무의미한 고난을 [당할 때 그것을] 사변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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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그루터기

    믿음이란 비록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지라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신뢰하십시오. 홀로 있어 외로울 때 하나님과 더 가까이 계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비의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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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이 또한 지나가리라"

    "코로나 19라는 커다란 재난으로 모든 시간이 멈춰 선 지금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죄인입니다’라고 회개해야 합니다. ‘저들이 죄인입니다’라고 손가락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끝도 없는 욕심, 식물이든 동물이든 모든 자연 환경을 인간의 편의를 위해 착취하려는 그 탐욕이 이 불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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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십자가를 품에 안고

    코로나19 사태로 지금 신천지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천지의 전도 전략은 모두 잘 꾸며진 거짓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거짓말을 정당화하기 위해 심지어 ‘모략’을 정식 교리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스크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게 된 계제에 그동안 너무 많이 거짓을 허용하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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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손 씻으세요"

    신종 바이러스의 창궐 때문에 예배를 함께 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조장하고 불안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공포를 극복해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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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교회를 부탁해"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모두가 성직자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살리기 위한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거룩한 부르심에 순명(順命)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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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달리다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번지면서 사람들은 환자들에 대해 혐오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교회에서는 그 병에 대해 죄에 대한 심판이라는 신앙적 낙인까지 찍습니다. 우리는 이런 업보 사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카르마에서 카리스마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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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아름다운 성공

    ‘성공한 인생’이 되기보다 ‘성공적인 삶을 사는 인생’이 되십시오. 꿈을 현실적인 성과에 따라 판정하는 인생이 아니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며]”(히브리서 12:2) 영혼이 새로워지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예수를 닮는 삶입니다. 흉내 내는 곳에는 늘 공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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