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3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말에 대하여
교회보다 그리스도교가 더 크고 성경은 그리스도교의 것이라고만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은 성서에 갇혀 계시지 않을 뿐 아니라 그럴 수 없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마당에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Extra ecclesiam nulla salus!)’는 말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물론 이 구호는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런… -
![[기고] 케직(Keswick)운동의 영성③ [기고] 케직(Keswick)운동의 영성③](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279/keswick.jpg?w=320&h=180&l=50&t=40)
[기고] 케직(Keswick)운동의 영성③
아더 피어선은 1895년 여름 무디의 노스필드(Northfield)집회에 참여하여 영국의 케직집회 강사였던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와 웹 펠로우(Webb Fellow)의 간증을 들으면서 케직 영성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그의 생애 마지막 15년을 케직운동에 헌신하였다. 그는 케직 영성의 핵심이란 성결이며 고도의 … -
![[생생한 성지 이야기3] 에베소②: 사랑의 사도 요한 [생생한 성지 이야기3] 에베소②: 사랑의 사도 요한](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273/3.jpg?w=320&h=180&l=50&t=40)
[생생한 성지 이야기3] 에베소②: 사랑의 사도 요한
백발이 성성하고 기력이 쇠한 노사도가 에베소의 강렬한 태양 빛이 쏟아지는 어느 늦여름에 어두침침하고 허름한 지하 예배실에서 힘없이 빙 둘러 앉은 에베소 교인들을 향하여 한 마디 말을 내뱉었다. “서로 사랑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사랑하는 …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2교회-그리스도교-성서-하나님의 관계
서로 다른 여러 종교들이 함께 있는 오늘날의 모습을 ‘다종교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대해 살피기에 앞서 그리스도교 안에서 좀 정리해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교의 핵심적인 뼈대에 관한 것입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여러 각도에서 살필 수 있습니다. 그러나 … -
![[기고] 본훼퍼와 헤른후트 로중③ [기고] 본훼퍼와 헤른후트 로중③](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256/image.jpg?w=320&h=180&l=50&t=40)
[기고] 본훼퍼와 헤른후트 로중③
교수형 당하기 전, 감옥생활 2년 여 동안 본훼퍼에게 있어 파울 게르하르트의 찬양과 시편 외에 로중은 본훼퍼에게 있어 영의 양식이었다. 이러한 것들은 그에게 위로를 주었고 감옥생활을 견디게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히틀러 암살이 좌절된 것에 절망하지 않고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을 … -
[기고] 케직(Keswick)운동의 영성②
1875년 7월 케직사경회(Keswick Convention)는 “성경적 성결의 증진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모임”으로서 호수지역의 휴양도시 케직에서 열렸다. 옥스퍼드 집회에서 크게 은혜를 받고 “안식하는 신앙”(resting faith)을 경험한 성공회 참사회 의원 배터스비(Thomas Dundas Hartford Battersby)가 브라이턴 집회에서 케직사… -
![[기고] 우리가 DMZ를 걷는 이유 [기고] 우리가 DMZ를 걷는 이유](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244/dmz.jpg?w=320&h=180&l=50&t=40)
[기고] 우리가 DMZ를 걷는 이유
오키나와에서 돌아가신 한국 위안부 할머니의 소원인 “통일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를 가슴에 품고 걷습니다. 사실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군은 오키나와 섬들을 포함해 전역에 약 1년 동안 총 145개의 일본군 위안소를 설치하였습니다. 위안소에는 한반도 여성, 대만 여성이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 -
[기자수첩] 진정한 용기는 잘못의 고백
판사의 법봉은 살인무기일까? 쓰기에 따라서다. 법과 정의에 따라 공정한 판결이 내려진다면, 법봉은 신성한 도구로 의미가 격상된다. 그러나 사악한 정치논리에 따라 사법적 판단이 내려질 때, 법봉은 인간의 영혼을 잔인하게 후벼 파는 흉기로 전락한다. -
[기고] 케직(Keswick)운동의 영성①
오늘날 한국교회는 초창기의 거룩성과 사회적 신뢰성을 상실하고 있다. 기독교 본래의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위한 하나의 대안은 1907년의 평양 대각성운동의 신앙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한국교회 초창기의 영성은 큰 틀에서 청교도 영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청교도 영성은 역사적으로 거슬…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1 ‘종교’와 ‘다종교상황’이라는 것
과학의 출현이 새로이 열었다는 근세를 탈종교화 또는 세속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중세 종교의 자리를 과학이 대신하여 인간을 더욱 확실히 잘 살게 해 줄 것이고 결국 인류를 구원해 줄 것이라는 과학주의까지 치달아갔지만 그것은 곧 근세 붕괴의 서주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시작된 우리 시대인 현… -
![[에세이] 민경배 교수의 연세신학 100주년 강연을 듣고 [에세이] 민경배 교수의 연세신학 100주년 강연을 듣고](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216/100.jpg?w=320&h=180&l=50&t=40)
[에세이] 민경배 교수의 연세신학 100주년 강연을 듣고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이 100주년을 맞이하여 ‘백주년기념 연속강좌’를 기획했다. 5월12일(화) 민경배 교수가 그 강연의 시작을 알렸다. 민 교수는 “연세신학 100년과 글로벌 시대”라는 제목으로 신과대학 채플실에서 오후 5시부터 강연을 진행했다. -
![[기자수첩] 양심적 병역거부, 기독교 신앙과 어긋날까? [기자수첩] 양심적 병역거부, 기독교 신앙과 어긋날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213/image.jpg?w=320&h=180&l=50&t=40)
[기자수첩] 양심적 병역거부, 기독교 신앙과 어긋날까?
양심적 병역거부는 기독교 신앙과 어긋날까? 법원이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3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든 의문이다. 종교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성인 남성은 병역의 의무를 짊어져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기성교회들은 이에 대해 문제의식이 아예 없어 보인다.… -
![[기고] 본훼퍼와 헤른후트 로중② [기고] 본훼퍼와 헤른후트 로중②](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196/image.jpg?w=320&h=180&l=50&t=40)
[기고] 본훼퍼와 헤른후트 로중②
로중의 말씀과 가르침의 본문은 본훼퍼에게 있어서 심각한 상황 속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기재가 되었다. 베를린대학에서 교수직을 중지시킨 것과 임박한 전쟁 때문에 1939년 여름, 미국인 친구가 강연을 위해 그를 미국으로 초청하였다. 표면상의 이유 이면에 그는 바로 발발할 전쟁을 피해 안전한 미… -
![[기자수첩] 예장합동 교단에 예수는 있는가? [기자수첩] 예장합동 교단에 예수는 있는가?](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186/image.jpg?w=320&h=180&l=50&t=40)
[기자수첩] 예장합동 교단에 예수는 있는가?
한 마디로 ‘멘붕’이다. 예장합동 평양노회가 전병욱 목사에 대한 치리에 미온적이었음은 익히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길자연 목사를 주축으로 하는 세력이 전 목사를 암암리에 비호했다는 사실은 경악스럽다. 더구나 노회에서 재판국이 꾸려지고, 이어 전 목사를 피고인 신분으로 불러낸 와중에 길 … -
[생생한 성지 이야기2] 성령이 된 이만희, 마리아가 된 아데미?
한국 교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이단과 사이비와의 싸움을 치열하게 벌여 왔는데, 특히 요즘은 대표적인 사이비 집단인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때문에 거의 모든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CBS에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방송을 8부작 …
최신 기사
-
교계/교회"하나님 나라의 정치색은 좌도 우도 아니다"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가 설교와 정치의 관계를 성찰하는 글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 목사는 ... ... -
교계/교회EYCK, 이란 침공 사태 규탄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김진수 총무)가 5일 이란 침공 사태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YCK는 성명에서 ... -
교계/교회"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사태 개인 일탈 아냐"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욕설 파문 끝에 담임목사직을 사임한 가운데 김 목사로부터 직접 욕설과 폭언 피해를 ... -
학술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19%..."불신 구조적 고착화"
한국교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신 응답은 75%에 달해, 신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