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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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칼럼] 그리스도교 사유의 역사(2)
예수의 십자가 처형이후 직계 사도들의 증언활동기(AD. 35-120)를 원기 기독교공동체 시기 혹은 사도시대라고 일컫는다. 사도시대 이후 그리스도교는 그 사상적 기틀을 놓는 ‘창조적 혼동기’에 들어섰는데 이 시기를 敎父시대(AD. 120-400)라고 부른다. -
![[기자수첩] 한국교회여, 침묵하고 또 침묵하라 [기자수첩] 한국교회여, 침묵하고 또 침묵하라](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7603/image.jpg?w=320&h=180&l=50&t=40)
[기자수첩] 한국교회여, 침묵하고 또 침묵하라
2014년이 저문다. 올 한 해는 과거 그 어느 해 보다 불행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이로 인해 우리 사회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더구나 수년 전부터 팽배했던 이념, 지역, 빈부, 세대 갈등은 갈수록 위험수위로 육박하는 양상이다. 이런 와중에 한국 교회는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 -
![[서광선 칼럼] 예수의 “가라지” 비유와 헌재 판결 [서광선 칼럼] 예수의 “가라지” 비유와 헌재 판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7592/image.jpg?w=320&h=180&l=50&t=40)
[서광선 칼럼] 예수의 “가라지” 비유와 헌재 판결
신약성경의 복음서들을 읽으면 예수는 많은 것을 비유로 말하고 가르쳤다. 예수의 제자들은 너무나 신기하기도 하고 그 까닭이 궁금해서 물었다. 예수의 대답은 옛날 선지자 이사야가 한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보고 또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이 백성이 마… -
[기자수첩] 헌재 판결 뒤, 교회가 해야 할 일
2014년 세밑, 우리 사회는 뒤숭숭하기 그지없다. 수년전부터 이념, 지역, 빈부 갈등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아 온 우리 사회는 지난 12월19일(금) 헌법재판소(헌재)의 통합진보당(통진당) 해산 판결로 다시 한 번 홍역을 치르는 중이다. 박한철 헌재소장은 결정문 말미에 “통진당 해산이 또 다른 소모적인 이… -
[기고] “이것이 바로 신학이다”: 뉴욕의 대림절 시위
퍼거슨 시는 여전히 동요하고 있다. 뉴욕도 그러하다. 뉴욕 시에 위치한 유니온신학교, 즉, 1836년 이래 맨하탄 서부지역, 혹은 할렘 서부 지역에 위치한 장구한 역사의 신학교육기관도 그렇다. 유니온신학교가 지리적으로 맨하탄 상부지역의 부촌, 즉, 콜롬비아대학교가 있고 거창하며 고풍스런 유럽식 … -
[강남순 노트] 통합진보당 해체결정 앞에서
미국 시간으로 어제 (12월 17일)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1959년 큐바 혁명이후 적대적 긴장 관계속에 있었던 큐바에 대하여 통상금지령을 포함한 모든 규제조치 풀고, 감옥에 갖힌 사람들을 자유롭게 풀어주면서 "적"에서 "친구"로 이행한다는 역사적인 선언을 하였다. 그 배경이야 어떻든 긴장과 대립, 정… -
[기고] 서울 인권헌장 파기 사태를 바라보며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추진하다가 반대세력의 압력에 굴복해 인권헌장 자체를 파기한 일이 세간을 뜨겁게 달궜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그 핵심에는 성소수자 인권 문제가 놓여 있었다. 박 시장은 몇 달 전 미국 방문 중에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발언… -
[강남순 노트] 자기 자신과의 관계의 정원
J라는 학생이 나와 의논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만나 줄 수 있겠느냐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학기가 모두 끝나고 학교의 공식적인 프로그램도 모두 종결되고 이제 성적평가하고 졸업식만 남겨둔 이 시점에 학생이 교수를 만나고 싶다는 이메일을 보내는 일은 이제까지 이곳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좀처럼 … -
[서광선 칼럼] 북조선의 아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지낼까?
휴전선 근처 애기봉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다시 세울 것인가? 기어코 세워야겠다는 남한 그리스도인들과, 안 된다고 반대하는 같은 남한의 그리스도인들이 싸우고 있다. 세워야 한다는 쪽에서는 ‘평화의 상징인 크리스마스트리는 남과 북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 -
![[기자수첩] 갈피 못 잡는 한기총 [기자수첩] 갈피 못 잡는 한기총](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7524/image.jpg?w=320&h=180&l=50&t=40)
[기자수첩] 갈피 못 잡는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다. 한기총이 추진하던 김포 애기봉 등탑 재건축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출발은 야심찼다. 한기총은 지난 10월 홍재철 전 대표회장을 애기봉등탑건립위원장에 임명한데 이어 11월14일(금) 오후 애기봉 현지에서 를 열 … -
[김영한 칼럼]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IV)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지구촌의 모든 그리스도의 교회가 오시는 그리스도를 맞이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대림절(待臨節, adventus, Advent)이란 성탄절에 오신 역사적 예수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성탄절 앞의 4 주간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인류의 대속주이시기 때문에 온 지구… -
![[데스크시선] 애기봉 등탑 재건 논란 [데스크시선] 애기봉 등탑 재건 논란](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7513/image.jpg?w=320&h=180&l=50&t=40)
[데스크시선] 애기봉 등탑 재건 논란
애기봉 등탑 재건을 두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기독교계 진보단체 간의 갈등이 긴장된 침묵 기간에 들어간 듯하다. 긴장이 감돈다고 표현한 것은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대표성을 상실한 한기총이 등탑 재건으로 체면을 찾으려 한다[는 주장과 표현에 대하여] 강… -
[김영한 칼럼]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III)
아슬란은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정치혁명가적 이데올로기를 역사적 예수에 투영시켜 구원과 평화의 왕이요 고난의 종인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하여 “정치 혁명가”로 왜곡시키고 있다. -
[이장식 칼럼] 하나님은 이름도 없으신데: 교파주의의 우상화 현상
야훼 하나님은 자기 이름도 알리시지 않았고 예수는 자기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런데 한국의 개신교회, 특히 장로교회는 250여 개의 이름을 가지고 교파 또는 교단을 만들어 서로 독선적이며 배타적인 길을 달리고 있다. 자파가 구원의 확신을 최선으로 보장하는 것… -
[김영한 칼럼]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II)
레자 이슬란의 예수 전기(傳記)는 하나의 논픽션(non-fiction) 같이 그럴듯하게 보이나 그가 상상력으로 그려낸 하나의 종교적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예수 전기는 말만 전기이지 자기가 임의로 선정한 역사적 사실의 자료에 문학적 상상력을 덧붙여 마치 그럴듯하게 개연적으로 사실처럼 보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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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202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와 하례회
202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와 하례회가 1월 5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 -
교계/교회종교계 시민단체 "서초구, 사랑의교회 항소심 판결 상고해야"
종교계 시민단체들이 서초구를 향해 사랑의교회 불법 도로 점용과 관련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할 것을 ... ... -
교계/교회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웨슬리신학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및 재입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 -
교계/교회"'거짓 없는 믿음'의 열매로 무너진 신뢰 다시 세울 것"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종화 목사가 30일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신년사에서 이 총회장은 병오년(丙午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