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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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 노트] 한 보육교사의 폭력 사건 앞에서
한국을 떠나기 직전에 본 뉴스에서 인천의 한 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4살짜리 어린아이에게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육체적 폭력을 휘두르는 CCTV의 영상이 내 마음속에 깊은 자국을 남기고 있다. 나의 삶과 일의 공간인 이곳 텍사스에 돌아와서 책상에 앉았는데, 이 CCTV에서의 장면이 나를 사로잡고 있… -
![[서광선 칼럼] 美교포 목사 이승만과 국제시장의 덕수 [서광선 칼럼] 美교포 목사 이승만과 국제시장의 덕수](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7701/image.jpg?w=320&h=180&l=50&t=40)
[서광선 칼럼] 美교포 목사 이승만과 국제시장의 덕수
북한 함흥 부두에서 딸아이를 찾으려고 피난민을 태운 미국 LST에서 내린 아버지, 그 아버지를 잃고 70 평생을 힘들게 살아 온 덕수의 독백이다. 이 영화의 피난민 덕수의 한숨 섞인 독백이 지난 주 미국에서 살던 나의 친구 이승만 목사의 부음과 함께 내 머리와 가슴에 메아리치고 있다. 웬 일일까? 미국 … -
![[김이곤 칼럼] 신보다 ‘조금’못한 피조물 인간 [김이곤 칼럼] 신보다 ‘조금’못한 피조물 인간](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7683/image.jpg?w=320&h=180&l=50&t=40)
[김이곤 칼럼] 신보다 ‘조금’못한 피조물 인간
이 시(詩)는 첫 절과 마지막 절로 ‘후렴’ 기능을 하도록 하고 또 시의 중심내용(1b[2b]~8[9]절)을 그 앞뒤로 감싸게 하는 형식(inclusio형식)을 이용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되, 그 하나님 찬양을 통하여 시인 자신의 신학적 인간론을 풀어낸 신학적 성격을 지닌 시이다. 그러므로 이 시는, 분명, 어느 한 … -
[김경재 칼럼] 그리스도교 사유의 역사(4)
중세기 전체를 ‘암흑시대’라고 부르는 통상적 이해는 ‘제한적 영역과 특정시대’에 타당하지만 중세전체를 그렇게 평가하는 것은 편파적 역사독법이다. 현대인의 전문지식보다 깊다. -
[강남순 노트] 미국 대학교의 교수채용: 있는 것과 없는 것
한국에서 가르치다가 미국의 대학교로 이직한 교수들의 수가 사실상 많지 않아서 인지, 한국에 나오면 미국의 대학교는 어떻게 교수를 채용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곤 한다. 당연한 것이지만, 내가 학생으로 공부하던 미국의 대학교에 대한 이해/경험과 교수로 내부에 들어가서 비로소 보게 된 미국… -
![[데스크시선] 십자가를 질 것인가? 의지할 것인가? [데스크시선] 십자가를 질 것인가? 의지할 것인가?](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7659/image.jpg?w=320&h=180&l=50&t=40)
[데스크시선] 십자가를 질 것인가? 의지할 것인가?
지난해 12월22일(월) S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검찰이 오 모 회장에 대한 고발건을 무혐의 처분했음을 알렸다. 그래서 “이번 검찰 결정으로 오 회장은 자신을 상대로 제기된...관련 의혹에서 모두 벗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S회사 개혁모임은 12월26일(금) 검찰이 “오 회… -
[이상철 칼럼] 세월호 애도(哀悼)의 문법
“세월호 얘기, 혹시 지겨우십니까? 지겹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직도 왜? 라는 질문은 넘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 배가 왜 침몰했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9월 24일)이 벌써 162일 째인데도 말이지요. 지겨워도 직시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 -
![[이상철 칼럼] 애도(哀悼)의 문법 [이상철 칼럼] 애도(哀悼)의 문법](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7648/image.jpg?w=320&h=180&l=50&t=40)
[이상철 칼럼] 애도(哀悼)의 문법
“세월호 얘기, 혹시 지겨우십니까? 지겹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직도 왜? 라는 질문은 넘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 배가 왜 침몰했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9월 24일)이 벌써 162일 째인데도 말이지요. 지겨워도 직시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 -
![[기자수첩] 빛과 소금의 역할 회복을 바라며 [기자수첩] 빛과 소금의 역할 회복을 바라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7643/image.jpg?w=320&h=180&l=50&t=40)
[기자수첩] 빛과 소금의 역할 회복을 바라며
새해 초에는 늘 덕담이 오간다. 그러나 올해 정초 분위기는 음울하기 그지없다. 이런 분위기는 종교계라고 예외는 아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4일(일) 한 스님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한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파문의 주인공은 혜민 스님. 그는 ‘힐링 법사’로 불리며 SNS, 강연, 저… -
[강남순 노트] “호칭의 경계벽” 앞에서: “부름”의 정치학
어찌하다 보니 독일, 영국, 미국등 여러 나라에서 사는 생활을 해 온 내가, 한국에 올 때마다 매우 심한 "소통의 한계"를 느끼곤 하는 것이 있다. "존재론적 부자유"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나는 이것이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까지 느껴지곤 하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때에 피할 수 없는 호칭… -
![[하태영 칼럼] 교육 이야기 [하태영 칼럼] 교육 이야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7639/image.jpg?w=320&h=180&l=50&t=40)
[하태영 칼럼] 교육 이야기
박선숙의 『독일교육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모리츠와 토마스는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미 스스로 책을 읽고 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에 영재성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두 아이는 진학하고 난 뒤 일상생활이 원만하지 못했고, 스트레스 때문에 자주 아파 결석을 밥 먹… -
[김이곤 칼럼] 죽음의 질병을 극복하는 길(시편 6편)
초대 교회는, 이 시 속에 비록 ‘죄’ 또는 ‘참회’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를 일곱(7)개의 참회 시(懺悔 詩, penitential psalms; 6, 32, 38, 51, 102, 130, 143편) 그룹의 첫 번째 시로서 분류해왔다. 그러나 모빙켈(S. Mowinckel)이나 궁켈(H. Gunkel)이 정확히 분류하였듯이, 현대 시편연구사의 관점… -
[김경재 칼럼] 그리스도교 사유의 역사(3)
성 어거스틴(St. Augustinus, AD.354-430)은 4-5세기 지중해 연안 고대문명권에 속했던 북아프리키 타가스테(Thagaste/ 오늘날 알제리아의 Souk-Ahras 도시)에서 이교도 아버지 파트리키우스와 경건한 기독교신자 어머니 모니카의 아들로 탄생. AD.2세기 무렵 대승불교를 진흥시킨 의 저자 용수(Nagarjuna)와 저자 마명(Asva… -
[심광섭의 미술산책] 최후의 심판(2)
우리 주님은 가해자를 보복하고 불의한 자에게 앙갚음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정의를 바로 세움으로써 그들을 용서하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
[심광섭의 미술산책] 최후의 심판(1)
주님! 일어나소서 악인들 맞받아 때려 누이시고 칼로써 끝장내어 이 목숨 구하소서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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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202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와 하례회
202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와 하례회가 1월 5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 -
교계/교회종교계 시민단체 "서초구, 사랑의교회 항소심 판결 상고해야"
종교계 시민단체들이 서초구를 향해 사랑의교회 불법 도로 점용과 관련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할 것을 ... ... -
교계/교회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웨슬리신학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및 재입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 -
교계/교회"'거짓 없는 믿음'의 열매로 무너진 신뢰 다시 세울 것"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종화 목사가 30일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신년사에서 이 총회장은 병오년(丙午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