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59)

    독일에서 루터교회와 로마가톨릭교회 사이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정책이 1529년의 스파이에르(Speier)회의에서 가톨릭의 대표 수가 우세한 가운데 결정된 것이 있었다. 그것은 각 주의 종교는 군주의 종교에 따라 결정될 것이고, 가톨릭 군주의 주에서는 루터교회의 예배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지만 루터교…
  • [김성 칼럼] 하나님부터 다시 보아야 한다

    [김성 칼럼] 하나님부터 다시 보아야 한다

    최근 한국교회는 안팎으로부터 철저한 자기개혁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에 준하는 철저한 개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한기총은 금권선거의 추문으로 일반사회와 교계 양쪽으로부터 강력하게 해체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복음진영…
  • [김민수 칼럼] 시크릿 가든

    개역개정판 성경에는 ‘비밀’이라는 단어가 37번 나오는데, 대부분이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고, 종합을 해보면 ‘비밀’이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골 2:2)이십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밝혀지지 않았거나 감추어져 있기에 누구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하…
  • 변선환 선생님, 열정의 학자, 그러나 우리는 유치했었다

    변선환 선생님, 열정의 학자, 그러나 우리는 유치했었다

    내가 선생님을 처음 만난 건 1967년, 신학도라는 나의 여정 출발점에서였다. “신”에 대하여 알고 싶어 문을 두들였던 신학교, 그 신학교에서 신을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매 시간 거품을 품고 강의하시던 변선환 선생님을 만났고, 그것은 행운이었다. “나도 ... ” 하는 감격을 얻었느니까. 이에 비하여, …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58)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58)

    엘리자베스 여왕의 성공회 국교제도에 대하여 프로테스탄트 신도들의 비판과 반대가 많았는데 그들을 통칭하여 청교도(Puritans)라고 불렀다. 청교도들 중에는 크게 국교를 지지하는 부류와 반대하는 부류가 있었다. 전자는 온건한 비판을 했고 후자는 더 철저한 종교개혁을 주장하였다. 청교도라는 말은…
  • [김현수 칼럼] 그 아이

    [김현수 칼럼] 그 아이

    그 ‘아이’를 만난 것은 H가 우리 그룹 홈으로 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그 ‘아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평판은 최악이었다. 소년원에도 다녀왔다고 했다. 그 ‘아이’가 문제라고 했다. 리더였다. H가 그룹홈에 적응하고 안정을 찾기까지에는 H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하…
  • [김성 칼럼] 재앙을 당한 자들은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지난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에서 발생한 강도 9.3의 지진과 이로 인해 발생한 쓰나미로 22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 세계가 충격에 빠져 있는 가운데 호주 시드니의 필립 젠슨이라는 영국교회 주교는 “이번 재난은 신의 뜻이다. 인간이 저지른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며 최후…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57)

    옥스포드 대학 교수 위클리프(Wyclif)의 개혁운동의 영향은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대륙에 미쳐 갔다. 그리고 대륙의 인문주의의 새 학문운동과 루터와 칼빈의 사상이 영국의 옥스포드와 캐임브리지 대학의 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위클리프가 번역한 영어 성서가 널리 읽히고 있었고 영국 교회의 개혁…
  • [김흡영 칼럼] 말예배에서 몸예배로, 말신학에서 몸신학으로

    한국개신교회가 무척 시끄럽습니다. 그 동안 한국개신교회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개신교 목사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지금까지 입바른 소리만 해 온 것 같아서 이번만은 꼭 덕담을 하려 하였는데, 또 다시 따가운 소리를 좀 해야 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 목회현장보다는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
  • [김민수 칼럼] 전기세만 축내는 네온사인 십자가를 허물라

    [김민수 칼럼] 전기세만 축내는 네온사인 십자가를 허물라

    한겨레신문(3월 4일자)에 -'불야성 교회 LED 교회첨탑' "잠 좀 자게 해주소서"-라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교회 첨탑과 십자가는 점점 높아지고 화려해 지고 있지만, 최근 개신교 전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타락하고 본질과 멀어질 수록 외향적인 것들을 강…
  • [김성 칼럼] 기도 세레모니(Ceremony) 문제 있다

    [김성 칼럼] 기도 세레모니(Ceremony) 문제 있다

    지난달 27일, 프랑스 AS 모나코 팀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 선수가 SM캉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골을 넣은 후 박주영선수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다시피 한 기도 세레모니가 이어졌습니다. 비록 잠깐이긴 하지만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깍지 낀 체 고개 숙여 감사의 …
  • [김경재 칼럼]한기총 지도부는  교만, 태만, 기만 병에서 벗어나라

    [김경재 칼럼]한기총 지도부는 교만, 태만, 기만 병에서 벗어나라

    인간의 죄 중에 교만(驕慢)은 잘난체하고 뽐내고 버릇없이 구는 것을 말한다. 교만이 종교인에게는 치명적이어서 겸손할 줄 모르고 ‘경건한 교만병’에 걸리면 거의 치유가능이 없을 정도이다. 교만은 대체로 힘있거나 잘난사람들, 지위가 높은 사람들, 일시 성공한 사람에게 마약처럼 스며든다. 교만…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56)

    칼빈이 생각한 교회 제도는 두 가지였는데 장로제도와 감독제도였다. 칼빈은 하나님의 말씀만 올바르게 설교로서 선포되고 그리고 세례와 성만찬 의식만 올바르게 집행되면 교회제도는 감독제도가 되어도 무방하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그는 감독제도보다
  • [이장식 칼럼]한국교계의 돈선거

    [이장식 칼럼]한국교계의 돈선거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 지방에 가서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을 때 성령이 강림하는 것을 보고 있던 요술쟁이 시몬이 ‘돈을 줄 터이니 그 권능(성역)을 얻게 해달라’고 청하였다. 즉 돈으로 베드로가 행사하는 권능을 사겠다는 것이었다. 요술은 사람들의 눈을 속여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돈을 버…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55)

    독일의 한 종교개혁자로서 칼빈의 신학사상과 함께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던 마틴 부쳐가 칼빈을 스트라스버그로 초청하면서 같이 동역할 것을 요청하였다. 칼빈은 본래 파리를 탈출하면서 스트라스버그로 가서 조용한 연구생활을 하고파 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칼빈은 부쳐의 청을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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