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박태식] 발현사화 2

    이제까지 우리는 예수 부활에 대한 신약성서의 증언들 중 두 가지를 살펴보았다. 하나는 무덤이 비어있었다는 ‘빈무덤 사화’이고 다른 하나는 부활 예수가 몸소 제자들 앞에 나타났다는 ‘인지 발현사화’이다. 이제 소개하려는 부활 증언의 마지막 범주가 바로 '사명 발현사화‘이다.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33)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33)

    모하멛(Mohammed)은 570년에 아라비아의 한 족속의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632년에 죽은 이슬람교(Islam)의 창시자이다. 이슬람이란 말은 절대복종이란 뜻이다.
  • [권영종 칼럼] 왜 평화협정인가?

    [권영종 칼럼] 왜 평화협정인가?

    평화를 소원하는 사람은 많아도 평화롭게 사는 사람은 적습니다. 평화를 말하는 사람은 많아도 정작 평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적습니다. 우리 주변에 ‘사랑’이라는 말만큼 쉽고 흔하게 듣는 말이 없지만 정작 ‘사랑하는 사람’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잘 보이지 않습니…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32)

    샬망은 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특별히 노력하였다. 먼저 사제들의 교육을 강조하기 위하여 그동안 수도원의 교육이 해이해져 학문의 발달이 저조하게 되었던 것을 개혁시켜 나갔다. 신부와 수도사가 도시에 학교를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31)

    영원불멸의 도시로 자랑해 온 로마제국의 수도 로마시가 북방 고스족 알아릭의 침략으로 함락된 후 서방 로마제국은 계속되는
  • [이장식 칼럼]광복 65주년의 기원

    우리 민족의 광복 65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국교회의 많은 교단과 단체들이 축하 대성회를 열었다. 실로 성대하였고 뜻있는 집회였다. 전국적으로 약 50만 그리스도인이 한 믿음 한 뜻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민족국가의 장래를 위하여 뜨거운 기도와 결심의 선언들을 천명하였다.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30)

    페르시아의 왕 샤푸르 2세의 혹독한 박해를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피난처의 하나가 아라비아였다. 아라비아 반도에서 비옥한 나라는 오만(Oman)과 예멘(Yemen)이고 그 두 나라의 가운데는 광대한 사막지대인데 고도 3000피트의 산악지대이다.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책에 따르면 사도
  • [이장식 칼럼]4대강 사업, 장로와 목사들의 대결

    요즘 우리나라의 정계와 교계 일각에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는 집단운동이 일어나서 나라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소란스러워졌다. 이 정권 이전 10여 년 동안 4대강 중에 죽어가던 강이 있었고 홍수의 범람으로 매년 피해액이 몇 억이 되었다. 그것을 알면서도 생태계 보존…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9)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9)

    지정학적으로나 수난의 역사로나 그리고 민족성으로나 제2의 유대인으로 일컬음을 받을만한 아르메니아(Armenia) 백성은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13년에 그리스도교를 자유
  • [이장식 칼럼]양서류(兩棲類)

    16세기 종교개혁 때 당대 유명한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가 「혹평」이라는 책에서 구약을 예로 많이 들어 인간의 자유의지의 힘으로 계명을 지키고 선을 행하도록 하나님이 명령하셨다고 했다. 여기에 대하여 루터는 인간의 자유의지는
  • [사설] 한상렬 목사 방북에 ‘교회’ 분열의 모습 피해야

    기독교사회책임이 ‘한국기독교장로회에 드리는 苦言’이란 논평을 냈다. 방북한 한상렬 목사를 무조건 옹호하지 말라는 것이었고, 북한 인권을 왜 말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 [박태식] 발현 사화 1

    [박태식] 발현 사화 1

    부활한 예수는 수시로 제자들과 그리스도인들 앞에 나타났다. 예수의 발현사화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두 가지 점이 드러나는데, 그 하나는 예수가 (특히, 육으로) 부활했음이...
  • [서광선 칼럼] 8월이 오면…

    [서광선 칼럼] 8월이 오면…

    올해 8월에는 유난히 가슴이 답답하고 숨도 막히고 말도 하기 싫어 집니다. 올해 8월은 다른 해 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장마가 끝나가는 마당에 섭씨 30도를 웃 도는 무더위 때문으로 핑계를 대 봅니다. 냉방을 과도하게 오래 켜 두고 방안에 틀어 박혀 있어서 생긴, 여름철의 몸살감기 때문인가요? 우…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8)

    431년 에베소 회의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네스토리우스의 그리스도론을 지지한 사람들이 로마제국 국경 밖 시리아 지역으로 와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벌여서 그 교세가 일취월장해 갔다. 그리고 이미 서방의 로마가톨릭교회로부터 독립한 시리아 동양교회와 연합하여 선교하다가 결국은 시리아의 교권을…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7)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7)

    파르티아 제국과 페르시아에 일찍부터 있었던 교회는 로마제국 안에 있었던 이단논쟁과 무관하였다. 파르티아(Parthia, 바대) 제국은 페르시아 제국의 뒤를 이어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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