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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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식 칼럼]광복 65주년의 기원
우리 민족의 광복 65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국교회의 많은 교단과 단체들이 축하 대성회를 열었다. 실로 성대하였고 뜻있는 집회였다. 전국적으로 약 50만 그리스도인이 한 믿음 한 뜻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민족국가의 장래를 위하여 뜨거운 기도와 결심의 선언들을 천명하였다.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30)
페르시아의 왕 샤푸르 2세의 혹독한 박해를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피난처의 하나가 아라비아였다. 아라비아 반도에서 비옥한 나라는 오만(Oman)과 예멘(Yemen)이고 그 두 나라의 가운데는 광대한 사막지대인데 고도 3000피트의 산악지대이다.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책에 따르면 사도 -
[이장식 칼럼]4대강 사업, 장로와 목사들의 대결
요즘 우리나라의 정계와 교계 일각에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는 집단운동이 일어나서 나라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소란스러워졌다. 이 정권 이전 10여 년 동안 4대강 중에 죽어가던 강이 있었고 홍수의 범람으로 매년 피해액이 몇 억이 되었다. 그것을 알면서도 생태계 보존…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9)
지정학적으로나 수난의 역사로나 그리고 민족성으로나 제2의 유대인으로 일컬음을 받을만한 아르메니아(Armenia) 백성은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13년에 그리스도교를 자유 -
[이장식 칼럼]양서류(兩棲類)
16세기 종교개혁 때 당대 유명한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가 「혹평」이라는 책에서 구약을 예로 많이 들어 인간의 자유의지의 힘으로 계명을 지키고 선을 행하도록 하나님이 명령하셨다고 했다. 여기에 대하여 루터는 인간의 자유의지는 -
[사설] 한상렬 목사 방북에 ‘교회’ 분열의 모습 피해야
기독교사회책임이 ‘한국기독교장로회에 드리는 苦言’이란 논평을 냈다. 방북한 한상렬 목사를 무조건 옹호하지 말라는 것이었고, 북한 인권을 왜 말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
[박태식] 발현 사화 1
부활한 예수는 수시로 제자들과 그리스도인들 앞에 나타났다. 예수의 발현사화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두 가지 점이 드러나는데, 그 하나는 예수가 (특히, 육으로) 부활했음이... -
[서광선 칼럼] 8월이 오면…
올해 8월에는 유난히 가슴이 답답하고 숨도 막히고 말도 하기 싫어 집니다. 올해 8월은 다른 해 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장마가 끝나가는 마당에 섭씨 30도를 웃 도는 무더위 때문으로 핑계를 대 봅니다. 냉방을 과도하게 오래 켜 두고 방안에 틀어 박혀 있어서 생긴, 여름철의 몸살감기 때문인가요? 우…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8)
431년 에베소 회의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네스토리우스의 그리스도론을 지지한 사람들이 로마제국 국경 밖 시리아 지역으로 와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벌여서 그 교세가 일취월장해 갔다. 그리고 이미 서방의 로마가톨릭교회로부터 독립한 시리아 동양교회와 연합하여 선교하다가 결국은 시리아의 교권을…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7)
파르티아 제국과 페르시아에 일찍부터 있었던 교회는 로마제국 안에 있었던 이단논쟁과 무관하였다. 파르티아(Parthia, 바대) 제국은 페르시아 제국의 뒤를 이어 BC... -
[김경재 칼럼]MB 정권 ‘4대강 사업’의 ‘4가지 착각’ 지적
지난달 6.3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의는 MB 정권과 집권여당이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강행하는 각종 정치현안과 대통령의 정치하는 방식에 강력한 경고멧시지를 발했음이 드..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6)
2세기 이후로 북유럽 다뉴브강 이북에 살던 게르만족 중에서도 고스족이 로마제국에 가장 위험한 세력이었다. 이 민족이 로마제국의 영토 안에 살기를 원해서 고스족 사람들이 로마군대에 징용되었고 어떤 사람은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5)
로마제국의 광대한 영토를 통치하기 위하여 두 사람이 서방과 동방으로 그 나라를 나누어서 통치한 적이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 직전의 디오클레티아누스와 막시미아누그가 황제였을 때 있었고, 콘스탄티누스가 죽은 후 그의 아들 셋이 통치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330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비잔티… -
[이장식 칼럼]자유인과 진실과 상식
그리스도인은 자유인이 돼야 한다. 자유인은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상식이 말하는 것을 존중한다. 어디서나 진실이 감춰지고 상식이 외면 당하면 혼란과 무질서가 판을 친다.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4)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를 우리는 어거스틴이라고 부르기가 익숙해져 있다. 그는 이교도 부친과 신실한 그리스도교 신자인 어머니 모니카(Monica) 사이에서 354년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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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1) 마태복음서와 생활공동체
"향린교회가 처음 생길 때의 특징은 일반교회와 같이 이것저것 구색을 맞추어 형식을 갖춘 교회라기보다는 어느 ... -
교계/교회NCCK 100주년 기념대회, 이화여대 대학교회서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 기념대회가 1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담임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교계/교회간증 프로그램 진행자 신현준 대신에 사과한 CTS
기독교TV CTS 제작진 일동이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