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샬롬나비, "개헌안은 자유민주 이념 고수하고 대통령 권력분산에 집중해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문재인 정부의 헌법개정안 초안에 관해 논평을 발표하고 개헌안 초안이 "권력분산에 대한 언급 없이 좌파 성향을 띠고 있어 사회 각계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정헌법에서 "대한민국의 건국헌법 정신인 자유민주, 자유경제 이념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
  • 용서

    [기고] 누군가 우리에게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죄를 대할 때 슬퍼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죄도 고백하며 그들을 용서하고 거듭나는 길을 알려주어야 한다. 우리가 성경에서 가르친 대로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 능숙하게 반응하게 될 때 그 형제자매가 어떻게 유익하게 변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 김승진

    [기고] 침례교인들은 무엇을 강조하며 믿고 있는가?(I)

    이 글은 침례신학대학교 교수논문집인 『복음과 실천』 제59집(2017년 봄)에 실린 논문 "침례교신앙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필자가 대폭 수정하고 보완하여 기고한 것이다. 자유교회 전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침례교회에서는 무엇을 특별히 강조해서 믿고 있는지를 독자들이 이해하는데 도움…
  • 샬롬나비, "적폐청산은 헌법적 가치 존중, 국민화합 목적으로 해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고, 적폐청산이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며 국민화합 목적으로 실행되어야" 하고 "정치보복적 인적 청산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이며 제도적인 청산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leekwanhee 감사

    [기고]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 12가지

    우리가 고통 중에 있을 때 반드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들 중의 하나는 감사하는 것이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할 수 없는 고통과 비극을 겪었던 많은 신앙인들을 보고서 확신 있게 전한다. 번민과 고통 가운데서 감사하는 일이 쉬운 일은 분명히 아니다.
  • 새해 목표

    [기고] 작은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면 큰 결실을 얻는다

    우리는 새해를 맞으며 목표를 원대하게 세우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작은 목표를 꾸준히 실천할 때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작은 일에 충성된 것을 원하신다. 그리고 그 과정을 도와주신다. 새해를 맞아 규칙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작은 목표들을 설정하고 꾸준히 실천해보라.
  • seokwangsun_0327

    [신년사] 새해, 새 나라 , 하나님 나라, 새 마음의 언론

    는 기독교언론을 제4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며 기사, 칼럼, 설교를 소개한다. 이 모든 보도활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대변하고 해석하는 일이라 믿고서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우리의 책임과 사명을 엄숙하게 받아들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집필과 편집에 임할 것이다.
  • newyear

    [데스크시선] 세상은 이기적 욕망으로만 운행되는가?

    모두가 이기적 욕망에 의해서만 살아가는가? 혹자는 그것이 세상의 원리라고 인정하며 법치를 통해 그 욕망을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법이 없어서 헬조선이 된 것은 아니다. 세상살이가 이기적 욕망에 의해 운용된다는 생각을 당연시하는 통념이 문제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
  • 1987

    [기자수첩] 험악한 시절, 종교는 어떤 구실을 해야 하는가?

    고 박종철 고문치사를 그린 영화 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는 1987년 당시의 엄혹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는데요, 엉뚱하게 이 영화를 보면서 종교의 역할을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사실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 한국기독교회관, 명동성당, 정동 성공회 주교좌교회 등은 도피성의 역할…
  • 샬롬나비 신년 메시지, "한국교회, 평화통일 중재 및 사회계층갈등 화해시켜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문 정부는 무분별한 포퓰리즘 정책 아닌 공정한 적폐청산, 사회계층 갈등해소 위한 정책을 펴라"고 요청했다. 한국교회에 대해서는 "한반도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중재자와 사회계층 갈등의 화해자가 되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 taekukki

    [새해 아침에] 길 잃은 보수 개신교, 새해엔 돌아서길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개신교, 특히 보수 개신교로 시선을 돌려보면 참으로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보수 개신교계는 지난 해 완전히 길을 잃고 헤매이는 모습이 역력한데요, 올해는 부디 그 발걸음을 돌이키고 대한민국 시민과 역사 앞에 …
  • 영적 무풍지대

    [기고] 당신의 신앙은 무풍지대에 들어 있는가?

    하나님께서 활동하시는 곳으로 강하게 지향하지 않으면, 탄탄한 기초에 발을 디디고 있지 않으면, 당신은 죽음의 지대로 떠내려가기 쉽다. 집이나 직장이나 교회에서 올바른 일들을 하고 있기는 해도, 당신은 당신의 인생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모를 수 있다. 그래서 영적 무풍지대에 갇혀 결국 라…
  • bible_05

    [기고] 요셉과 마리아는 왜 베들레헴으로 갔나? 인구조사가 실제로 있었는가?

    예수님의 탄생 시기에 총독이 구레뇨였다는 누가복음의 기록에 대해서 역사적 자료와 상이하다는 주장이 있다. 기독교 초기의 교부이자 신학자인 터툴리안은 그 시기에 총독이 사투르니누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인구조사를 구레뇨와 연결시킨 것은 그의 선임 총독들 중 한 명에 의해서 시작된 것을 …
  • kimkyungjae_07

    [숨밭 칼럼] 그리심산도, 예루살렘도 아니다

    유엔총회는 2017년 12월21일(현지시간) 용기 있고 올바른 역사적 결정으로서 "예루살렘 결의안'을 가결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수도'라는 미국내 정치적 목적에서 출발한 일방적 선언을, 유엔이라는 인류양심의 힘으로 부결시킴으로서 유엔정신에 입각한 '예루살렘 결의안'을 찬…
  • tax

    [뉴스분석] 문재인 정부와 보수 개신교계의 잘못된 만남

    종교인과세에 대해 정부가 21일 재차 시행령 수정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정부가 종교인과세를 누더기로 만들었다는 비판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가 보수 개신교계를 마치 개신교 전체를 대표하는 양 이들과 협상을 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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