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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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세대 설립에 아무 일도 안했다?”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는 연세대와 한국교회와의 역사적 관계를 송두리째 부정하고 나선 연세대 측의 주장에 대해 사실확인에 들어갔다. 한창 진행 중인 ‘연세대학교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소송’에서 연세대 측이 ‘학교가 설립될 당시 한국교회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
강북제일교회측, 폭력사태 강한 유감 표시
강북제일교회가 폭력사태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회측은 2일(금)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황형택 목사측의 물리력 행사에 강력한 유감을 표시했다. 황형택 목사측은 지난 4월 20일(일), 25일(금), 28일(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용역을 동원해 예배 드리던 성도들을 … -
박영돈 교수, 박근혜 대통령에 “문책의 첫 번째 대상 자기자신”
세월호 침몰사고를 "대한민국 호의 침몰"이라며 한국사회 및 한국교회의 부패상을 열거해 관심을 모은 박영돈 교수(고신대)가 최근 페북에 ‘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란 제목의 글을 올려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글 머리에서 "부패와 무능을 드러낸 이 나라 정부와 기성세대… -
NCCK 기자회견서 세월호 참사 한국교회 입장 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4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 709호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NCCK 박종덕 회장(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성명서에서 “먼저 세월호 참사에 깊은 참회의 기도를 드리며” 이 사태가 “돈벌이가 생명에 우선하는 사회… -
NCCK,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 밝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4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 709호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밝혔다. 박종덕 회장(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성명서에서 “먼저 세월호 참사에 깊은 참회의 기도를 드리며” 이 사태가 “돈벌이가 생명에 우선하는 사회를 [교회가] 방기하고 조… -
K 교단, 각종 재해구호 헌금의 사용내역 ‘불투명’ 빈축사
한국교회의 재해구호 헌금의 공개실태가 미비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맏형 교단임을 자처하는 모 교단에서는 재해구호 헌금에 참여한 개교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채 총회 일부 임원들에게만 이를 공개, 빈축을 사고 있다. -
위르겐 몰트만 박사, 5월 방한 강연 예정
5월 중 방한하는 위르겐 몰트만 박사(튀빙겐 대학교)가 13일 장신대 제15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희망의 장으로서의 도시?- 기독교에 있어서 하나의 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
서울시내 교회 곳곳 ‘미안합니다’
주일인 27일(일)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주교좌 성당, 신문로 새문안 교회 등 시내 주요 교회엔 ‘미안합니다’는 현수막이 걸렸다. ‘미안합니다’는 문구는 세월호 참사로 어린 학생들이 다수 희생된 데 따른 것이다. -
NCCK 대표단,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찾아 헌화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김영주 목사 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대표단이 28일(월) 오전 세월호 희생자 임시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박종덕 사령관은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곳을 찾았다”며 “어… -
예장통합, 총회임원들의 부부동반 외유설 부분 인정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유럽 선교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한 인터넷 신문을 통해 나왔다. 이에 대해 통합측은 28일(월)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통합측 변 모 기획국장은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사실 확인이 충분하지 않았다”… -
이찬수 목사, 세월호 두 번째 설교서 ‘침묵’ 보충 설명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27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지난 부활주일예배 때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언급한 ‘침묵’을 두고, 보충 설명을 이어갔다. 이 목사는 "거룩한 분노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SNS에 울분을 표시하고 거침없이 자신의 감정을 쏟아놓는 것도 일부 맞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
세월호 침몰: 세월만 흘러가게 해서는 안돼
세월호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여론은 갑론을박하는 양상이다. 기독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몇몇 목회자들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설화에 휩싸이는가 하면 세월호 생존자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이 혼합종교라는 이야기가 카카오톡 메시지로 유포돼 빈축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려신학대… -
이찬수 목사. 세월호 사태 ‘침묵’ 의미화 시도 논란 해명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지난 20일 부활주일 설교에서 언급한 ‘침묵’의 의미화 문제를 둘러싸고 구설수에 올랐다. 이 목사는 앞서 ‘당신 없는 인생은 빈 그물이오니(요 21:1-7)’라는 제목의 부활주일 설교 도중 예수님께서 ‘실로암 망대 사건’을 언급한 본문(눅 13:4-5)을 이야기하면서 관련 발… -
김영주 NCCK 총무,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 예정
김영주 NCCK 총무가 오는 4월 28일(월) 오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조문한다. -
NCCK 대표단,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대표단(회장, 총무, 회원교단장, 회원교단 총무)이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를 조문한다. NCCK 대표단은 4월 28일(월) 오전 10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을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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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2): 마가복음서와 평신도교회
"참 교회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이 선언은 향린의 창립부터 지금까지 이루어가고 있는 현실이라고 저는 ... ... -
국제"WCC는 어떻게 세상에 하나님의 정의를 선포하는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WCC 총무인 제리 필레이 목사는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WCC의 ... -
오피니언[시와 묵상] 국수가 먹고 싶다
"시인(1946- )은 "사는 일"의 일상적인 틀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물론, 근원적인 일탈이나 파격을 의도하고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