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남북교회 교류 관계서 남한교회 주도권 내려 놓아야”

    “남북교회 교류 관계서 남한교회 주도권 내려 놓아야”

    조그련을 중심으로 한 남북교회 관계를 큰 틀에서 전망한 이들 에큐메니칼 원로들은 이제는 남한교회가 주도권을 내려놓아야 할 때라고 충고했다. 다 차린 밥상에 숟가락 하나만 얹으라는 식으로 북한교회를 이끌려 하는 자세를 고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 2013년 한국교회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 …
  •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전별금 수령 사실로 드러나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전별금 수령 사실로 드러나

    본지가 단독 보도한 바 있는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의 전별금 수령 의혹이 삼일교회를 대표하는 양심있는 평신도, 리더, 간사들에 의해 일정 부분 사실임이 드러났다. 본지 기자는 앞서 삼일교회 재정 담당 장로이자 최고결제권자로 알려진 이모 장로와 통화를 해 "전병욱 목사에게 전별금 13억 6…
  • 기독교인들 핵없는 세상 위한 행동 나서

    기독교인들 핵없는 세상 위한 행동 나서

    3.1절을 앞두고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선언 최종본이 28일 공개됐다. 이 선언문에서 그리스도인들은 핵 발전은 평화와 양립할 수 없다는 점, 지구온난화 극복을 위한 대안이 아니라는 점 등을 확인하는 한편, 핵폐기물로 인한 지구오염과 생명파괴는 창조질서의 파괴이고, 신성모독의…
  • 기감장학재단, 72명에 2억원 장학금 수여

    기감장학재단, 72명에 2억원 장학금 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장학재단(이사장 신경하)이 27일 오후 감리회 본부 회의실에서 감리회 신학교와 계통대학교, 그리고 계통 고등학교 장학생들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조그련 새 지도자에 고 강영섭 위원장 아들 지목돼

    조그련 새 지도자에 고 강영섭 위원장 아들 지목돼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새 위원장에 고 강영섭 위원장 아들이 지목된 것으로 알려졌다. WCC 전 회장 강문규 선생은 최근 본지가 진행한 고 강영섭 위원장 추모 기획대담에서 "아직 북한 교회에서 한국에 알린 것 같지는 않은데 내가 알기로는 강 위원장 아들이 후계자로 지목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
  • ‘신앙의 모양이 다르면 가짜인가’ 북한교회의 실제는

    ‘신앙의 모양이 다르면 가짜인가’ 북한교회의 실제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이 남북교회 관계에서 갖고 있는 비중을 무시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조그련이 남북 관계의 물꼬를 트는데 있어 민간 교류 창구로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이다. 때문에 조그련을 이끌어 온 지도자인 강영섭 위원장의 별세는 한국교회로 하여금 남북…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탈핵문제 해결 나선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2012년 춘계 주교회의를 앞두고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가톨릭교회 차원에서 탈핵문제를 다루기로 결정했다.
  • 7대 종단 종교인들 학교폭력 근절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

    7대 종단 종교인들 학교폭력 근절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

    교육 현장에서의 학교폭력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데에 7대 종단 종교인들은 학교폭력의 원인을 "생명경시 풍조"로 꼽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종교인들이 팔을 걷어부치겠다고 선언했다. 23일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가진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총회 말미에 낸 성명에서 "인간교육의 소중…
  • 한기총-NCCK의 결합에 진보·보수 교회 지도자들 견해는

    한기총-NCCK의 결합에 진보·보수 교회 지도자들 견해는

    보수, 진보를 초월한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알려진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정성진 목사)이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현실을 진단하는 대토론회를 가졌다. 23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있었던 이날 토론회에는 전병금 목사(강남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윤희구 목사(한…
  • 한국교회 분쟁의 뿌리 깊은 기원은

    한국교회 분쟁의 뿌리 깊은 기원은

    진보·보수 교회 리더들이 모여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3일 오전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정성진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대토론회의 주제는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방향’이었다. 이덕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전병금 목사(강남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 연세대 문제 기독교계 법정 대응…방우영 이사장 상대 소송

    연세대 문제 기독교계 법정 대응…방우영 이사장 상대 소송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 교단과 비회원 교단 등을 포함한 기독교계가 연세대 정관 개정 문제에 공동 대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열린 2차 교단장 모임에서 ‘연세대 사유화 저지를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박위근, 이하 대책위)는 방우영 이사장에 대해…
  • “교회성장 위한 작은 도서관 운영은 비효율적 방법”

    “교회성장 위한 작은 도서관 운영은 비효율적 방법”

    안양 지역에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한 목회자에 따르면, 이 지역에만 1백여 개의 작은 도서관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 중 교회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수가 무려 70∼80개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교회가 운영하는 도서관들 대부분이 간판만 달아놓고 있단다. 왜일까?
  • NCCK, 키 리졸브 훈련 등 한미군사 합동훈련 반대 표명

    NCCK, 키 리졸브 훈련 등 한미군사 합동훈련 반대 표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김기택)가 경색된 남북관계를 악화 일로로 치닫게 하고 있는 서해 5도상의 대규모 한미군사 합동훈련에 신앙의 이름으로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 “신앙의 자유 침해하는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신앙의 자유 침해하는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신앙 및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기 위해 기독교계 원로 목사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21일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국가보안법(이하 국보법) 폐지 기독교원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대전·충남 지역 민주화 운동의 원로이자 통일과 인…
  • 이창원 교수, 美 감리교 세계선교부 이사장에 선임

    이창원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재단법인 미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유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교수는 미국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에서 조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성대 행정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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