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김영주 총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 문화제 참여

    김영주 총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 문화제 참여

    김영주 총무가 얼마 전 보신각 앞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복직을 요구하는 문화제에 참석했다고 NCCK가 최근 전했다. 김 총무는 연대사를 통해 해고 노동자들을 위로했고 조속히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너무 늦게 찾아와 죄송하다"…
  • 길자연 목사측 청문회 불참…다른 곳서 기도회 열어

    길자연 목사측 청문회 불참…다른 곳서 기도회 열어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피신청인측인 길자연 목사측이 끝내 한기총 김용호 대표회장 직무대행의 청문회에 불참했다. 21일 오후 청문회가 열리기로 한 대표회장실을 등진 채 길자연 목사측은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 기도회’를 가졌다.
  • 핵산업 재검토 넘어 감축·폐지 불가피

    한국기독교장로회가 핵에너지는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태가 핵산업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를 전하며, 기장은 '안전하다'는 이야기만 되풀이하고 있는 우리…
  • “이단문제, 신학적 대응보다 목회적 대응 중요”

    “이단문제, 신학적 대응보다 목회적 대응 중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 ‘이단, 사이비 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가 21일 첫 세미나를 열고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기장 이대위는 핫라인을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 교단 내 이단 피해 사례를 접수 받기로 했으며, 기존 교단과 달리 이단문제에 대해 ‘신학적’인 대응보다는 ‘목회적’…
  • “교회 성장이 목적 되어 많은 교회들 표류하고 쇠퇴해”

    “교회 성장이 목적 되어 많은 교회들 표류하고 쇠퇴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011년 부활절 연합예배 공동 설교문을 공개했다. 20일 발표한 공동 설교문에서 NCCK는 무엇보다 국내 산적한 문제들에 있어 무기력해진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우려했다. 설교문에는 "지금의 기독교는 이기적 권력집단으로 오해받기도 하며 교권 쟁취가 복음 전파보다 …
  • 카이스트 학생·교수 잇단 자살, 삶 위한 교육? 죽음의 올무?

    최근 4명의 학생과 1명의 교수가 잇달아 자살해 우리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카이스트 사태에 대해 한국기독교장로회가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 “상추 모종 키우면서 환경 생각해요”

    “상추 모종 키우면서 환경 생각해요”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장윤재 교수)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 종로구 동숭교회에서 ‘신음하는 피조물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개최했다. 예배 후에는 생태신학 세미나가 열려 노영상 교수(장신대), 이영미 교수(한신대), 민경식 교수(연세대) 등이 ‘동물과 육식에 대한 생태신학적 성찰…
  • 기독교대한감리회청장년선교회 4.19 선언문 내

    기독교대한감리회청장년선교회(이하 선교회)가 4.19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에서 선교회는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교회의 위상은 오늘날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상호간 불신과 치유 못한 반목의 상처는 사회의 고질병이 되었고 이제는 교회마저 분열과 화해하지 못해 교회법이 사회…
  • [이수중앙교회] 나는 포도나무, 너희는 가지

    사랑하지 못해서 괴로워하시는 분은 안 계십니까? 누구에게나 싫은 사람은 있는 법입니다. 사랑하려 해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어요.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나에게는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없을 때, 사랑할 수 있는 길이 다 막혀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 때도 우리에게…
  • [강남교회] 슬픔이 기쁨으로

    서기 32년 겨울, 로마 황제가 로마의 전 백성에게 로마의 태양신에게 제사를 드리라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명령에 불복종하는 자는 처형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300여년 동안 천하무적이었던 로마군 12사단장은 그 칙령을 부하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수많은 전쟁터에서…
  • [강남교회] 계시의 하나님

    어느 마트가 5천 원짜리 치킨에 ‘통큰 치킨’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홍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영세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골목 상권을 죽인다는 이유로 일주일 만에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지만 ‘통큰 갈비,’ ‘통큰 두부’ 등으로 불리는 상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은 …
  • 억눌린 자들과 갈등속에 있는 자들에게 부활의 의미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2011년 부활절 메시지를 냈다. 김영주 총무의 명의로 낸 이 메시지에서 NCCK는 억눌린 자들, 분열과 갈등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부활 사건의 의미를 되돌아 보게 했다. NCCK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그동안 억눌렸던 자들에게는 해방의 소식이고 차별 받는 자들에…
  • “차별하는 제도속 양심 감추고 살아온 우릴 용서하소서”

    “차별하는 제도속 양심 감추고 살아온 우릴 용서하소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장애인 소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7일 주일 성공회 주교좌 성당에서 장애인 주일 연합예배가 열렸다. 이예자 선생(교회협 장애인소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소홀하고, 차별하는 제도 속에 양심을 감추고 살아왔…
  • 천주교 생명윤리위원회 “낙태도 살인입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는 5월 1일 제1회 생명주일을 앞두고 '낙태도 살인입니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위원장 장봉훈 주교는 '고의적 낙태'가 "인간 생명을 침해하는 모든 범죄 가운데 가장 중대한 죄"라며 "최소한의 방어능력조차 없는 무고한
  • 2011년 부활절 앞둔 남북교회 공동기도문 확정

    부활절을 앞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 등 남북교회가 공동기도문을 최종 확정했다고 NCCK가 19일 전했다. 공동기도문 작성을 담당하고 있는 NCCK 화해통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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