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천주교 이번엔 수도자들 나서 4대강 토목 공사 반대

    한국 천주교의 수도자들이 4대강 토목 공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와 사도 생활단 장상협의회(회장 남상헌 신부)는 지난 4일 성명을 내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죽음의 문화, 자연을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토건 사업으로 규정하고 우려를 표명했다.
  • "댐공사 99% 진행돼도 중지될 때까지 십자가 행렬 계속"

    생명의 강을 지키는 기독인들의 4대강 순례가 약 한 달에 걸친 여정을 마무리하는 기도회로 막을 내렸다. 올해 2월 17일부터 시작해 237일 간 팔당유기농단지 금식기도회를 이어오던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준설작업 등 지속적인 '개발'로 파헤쳐지고 있는 4대강 현장 방문 순례 기도회…
  • 죽음이란 무엇인가? 개신교 조헌정 목사의 응답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을 종교로 귀의하게 만드는 인간 실존의 근원적 물음일 것이다. 8일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고나 법룡사에서는 이 ‘죽음’ 특히 죽음을 잘 맞이할 수 있는 ‘웰다잉’이란 주제를 놓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 6대 종단이 참여하…
  • [이수중앙교회] 은혜를 먹고 산 인생

    은혜를 아는 사람은 빚 진 자의 심정으로 인생을 삽니다. 실로 깨닫고보면 사람이 살아온 일생이 모두가 은혜입니다. "주의 귀한 은혜받고 일생 빚진 자 되네, 주의 은혜 사슬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 바울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
  • [이수중앙교회] 기도로 운명을 바꾼 사람

    만사가 다 이런 것이올시다. 만일 한나가 자기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억울하고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고 주의 종에게 섭섭한 마음을 품고 떠나버렸다면 어찌될 뻔했습니까? 참으로 아찔하지 않습니까? 그 후로 한나의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었습니다. 무엇이 그녀의 마음속에 가득 차있던 슬픔과 근…
  • [강남교회] 주의 음성을 들으니

    미국 레이건 대통령 시절에 와이언 와이트라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소녀는 혈루병을 앓다가 수혈을 잘못 받아서 에이즈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13세에 에이즈가 걸렸는데 이것이 미국 신문에 보도가 되면서 수많은 메스컴에서 소녀에 대한 기사를 다루었습니다.
  • "G20 금융 뿐 아니라 양극화·환경 문제도 다뤄야"

    "G20 금융 뿐 아니라 양극화·환경 문제도 다뤄야"

    G20 정상회의의 의의와 문제점, 향후 아시아 정치경제에서 한국의 역할을 짚어보고 한국교회의 대응을 논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5일 NCCK 훈련원이 개최한 "정치경제와 교회" 에큐메니컬 심포지엄은 정치학자와 경제학자의 발제에 대해 신학자가 논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 에큐메니컬 진영 때늦은 논의 '한국교회 G20 어떻게 봐야 하나'

    G20 정상회의의 의의와 문제점, 향후 아시아 정치경제에서 한국의 역할을 짚어보고 한국교회의 대응을 논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5일 NCCK 훈련원이 개최한 "정치경제와 교회" 에큐메니컬 심포지엄은 정치학자와 경제학자의 발제에 대해 신학자가 논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 제 59회 NCCK 정기총회…주요 이슈는

    제 59회 NCCK 정기총회가 15일 오전 11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아현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NCCK 차기 총무 인준과 새 회장 선출 그리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심의,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 거제 선교 100주년 기념교회

    거제 선교 100주년 기념교회

    거제 울림교회는 경남노회 거제시찰 소속 6개 교회가 거제 선교 110주년 되는 해에 세우기로 결의하고 10년간을 준비한 끝에 2005년 12월에 창립한 선교 100주년 기념교회이다. 제1대 목사로 부임한 김정운 목사는 100주년 기념교회에 대한 계획이 처음 말해지던 십 수 년 전에 거제 옥포교회에서 교육전도사…
  • 거제 선교 100주년 기념교회

  • [강남교회] 위대하게 되는 것

    주위 사람들로부터 천재로 불리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그의 인생은 늘 오르막길이었습니다. 그는 주위의 기대대로 세계 최고의 명문 하바드 대학 교수가 되어 명성을 떨쳤습니다.
  • "그리스도인, 독야청청 낙락장송 같은 자유인이 되어야"

    "그리스도인, 독야청청 낙락장송 같은 자유인이 되어야"

    손 교수는 한국에도 세상의 평화를 그리스도교의 평화로 오인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리스적 마음의 평화와 그리스도교적인 평화를 동일시하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을 그는 장공의 말을 인용해 '증발한 그리스도인들', '무사안일의 그리스도인'으로 지칭했다.
  • 사제유산기부, 공출성물반환 등 일본성공회 사죄 계속

    그런데 일본에도 식민지 시절의 억압을 기억하며 끊임없는 사죄의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 다름 아닌 일본성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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