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교황청, 부처님 오신날 축하 메시지 발표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의장 장-루이 토랑 추기경)가 내달 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를 냈다. 의장의 이름으로 낸 이 메시지에서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는 먼저 “해마다 거행하는 이 축일(부처님 오신날)은 우리 가톨릭 신자들이 우리의 불자 친구들이나 이웃들과 …
  • 국내 주요 신학대 신학생들 에큐메니컬 함께 배운다

    장신대, 한신대, 감신대, 성공회대 등 국내 주요 신학대의 신학생들 300여명이 에큐메니컬 운동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NCCK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에 따르면, 내달 11일(월)부터 3주간 에큐메니컬 운동에 관한 수업이 진행된다. 연합과 일치라는 에큐메니컬 정신이 물씬 풍기는 이 수업 시간은 N…
  • NCCK 청년학생위, '청년 실업과 비정규 문제' 포럼

    NCCK 청년학생위원회(이하 청년위)는 내달 26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교회의 대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 부산장신대 이사회, 배현주 교수 복직 결정

    부산장신대 이사회가 배현주 교수를 복귀시키기로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또 이사회는 권성혁 사무청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장현운 총장은 “이사회에서 학교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 기장,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가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기장 산하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상임이사 배태진)은 17일 기장 본부에서 한신교회(이윤재 목사)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 예성, 27일 총회…한양수 목사 총회장 단독 입후보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백병도 목사) 제 88차 총회가 4월 27~29일 안양 성결대학교 내 예성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총회에는 한양수 목사(창동진실교회)가 총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했으며, 부총회장 후보에는 김재송 목사(시흥중앙교회
  • 감사모, 현행 감독제 웨슬리 정신 위배 "뜯어 고쳐야"

    현행 감독 및 감독회장 제도를 전면 개정하자는 입법 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연회장 제도로 변경하자는 것이다.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칭, 이하 감사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16일 감리교 홈페이지에 냈다. 감사모 총무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의 이름으로 올린 이 …
  • 병상에 있는 허병섭 목사 속히 쾌유되기를…

    도시빈민운동의 아버지 허병섭 목사. 도시로부터 버림 받고, 소외 당한 약자들 곁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한평생 약자들을 돕고, 생태계를 살리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허병섭 목사 부부가 얼마 전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16일 늦은 오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
  • 권오성 총무 "에큐메니컬 운동, 황금시대 환상 벗어야"

    임기 4년의 NCCK 권오성 총무가 지난 2년 반 동안 에큐메니컬 연합기관에서 활동해 오며 쌓아온 경험을 기초로 에큐메니컬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몇가지 과제를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NCCK 예배실에서 열린 삼목회 에큐메니컬 아침기도회에 강사로 초청된 NCCK 권오…
  • 동문회원들 “학내 사태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배현주 조교수 재임용건을 둘러싼 부산장신대 사태에 대해 동문회원들은 “학내 사태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번 사태에 있어 동문들은 제 3자의 입장이지만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갖고 목소리를 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