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NCCK 가입 기로에 선 기성, 어느 길로 갈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전병일 목사, 기성)의 NCCK 가입 논의가 교단 총회를 앞두고, 불붙고 있다. 지난 4월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제61회 정기세미나에서 언급된 교단의 NCCK 가입 논의에 이어 15일엔 ‘NCCK 재가입과 성결교회의 미래’를 주제로한 성결교 신학포럼이 열린 것.
  • 새가정사, 제 54회 ‘가정주간 개념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 전용철)와 새가정사(발행인 송정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 54회 가정주간 기념예배’와 ‘제 15회 새가정 중창경연대회’를 연다. 3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
  • 기장총회, 6번째 ‘총회선교주일’ 지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서재일) 산하 교회들은 오는 6월 14일을 ‘총회선교주일’로 보낸다. 기장총회는 2004년부터 14개의 총회제정주일을 총회선교주일로 일원화하여 지켜오고 있으며,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
  • 21세기 도전해 볼 만한 과제는 “장로교 통합”

    21세기 도전이요 역사적 가능성으로 장로 교단이 화해와 일치 운동을 벌여 다양성 속에 재결합, 재통합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연동교회 베들레헴 300호에서 열린 예장통합 주최 ‘교회사 포럼’에 발제자로 나선 서굉일 교수(한신대)는 ‘기장의 분열과 일치에 대한 전망’을 …
  • NCCK 환경주일연합예배, 내달 서울주교좌성당에서

    NCCK가 주관하는 ‘2009 환경주일예배’가 세계환경의 날인 6월 5일 서울 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열린다. 올해 환경주일연합예배는 대한성공회 서울교구가 주관하며, NCCK 소속 7개 회원교단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단체들이 참여한다. 설교는 김근상 서울교구장 주교가 맡고, 사회는 강용규 NCCK 생명윤…
  • 천주교, '4대강 정책' 관련 교육실시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가 전국 교구를 대상으로 ‘정부의 4대강 정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주제로 한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주교 주교회의는 “우리나라 생태계의 현실과 지구의 미래를 하느님의 창조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비추어 성찰하면서 함께 실천할 방향을 모…
  • 광주·전남종교지도자협의회 창립

    광주·전남지역의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유교 등 5대 종교 지도자들이 '광주전남 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무이스님)를 창립한다.
  • "교회비판을 업으로 삼고 있는 자들 때문에.."

    "교회비판을 업으로 삼고 있는 자들 때문에.."

    14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이하 언론회) 주최로 열린 '한국교회를 위한 긴급 제언' 포럼에서 언론회 대표 이억주 목사(예원교회)는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상당한 원인은 '교회 비판을 업으로 삼는 이들', 그리고 '기독교 안티 세력'에 있다고 말했다.
  • 여성목회자들 “여자라고 못 한다는 생각, 버려라”

    장신대 여학생위원회는 12일 ‘제2회 여학생 진로 세미나’를 교내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여성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석해 신대원 여학생들에게 개척정신을 불어넣었다.
  • 올해 아시아 주일연합예배 설교자 ‘박종화 목사’

    올해 아시아 주일연합예배 설교자 ‘박종화 목사’

    올해 스리랑카의 고통을 상징하는 ‘눈물 방울(Tear Drop)’이란 주제로 열리는 아시아 주일연합예배의 설교자가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NCCK 국제위위원회 위원장)로 확정됐다. 17일 오후 3시 30분 서문교회(담임 손달익 목사)에서 열리는 이날 예배에선 박 목사와 함께 지관해 목사(서울복음교회, NCCK 국제…
  • 4대 종단 성직자 축구대회…천주교 첫 우승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성직자들이 종단별로 팀을 구성, 축구 경기로 화합을 다졌다. 지난 11일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성직자 간 축구대회에선 천주교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5년부터 축구라는 매개를 통해 종교간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매년 한차례씩…
  • 존 칼빈 탄생 5백주년을 기리며

    존 칼빈 탄생 5백주년을 기리며

    존 칼빈 탄생 5백주년을 맞아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서리 장영일)는 칼빈 흉상을 제작하고, 12일 개교 108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흉상을 공개했다.
  • 기장, 이명박 대통령에 “북한 도우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 목사, 기장)가 대통령 수신으로 총회장 및 24개 노회장들의 이름으로 보낸 북한의 인도적 지원 관련 서신을 최근 공개했다. 이 서신에서 기장은 “민족의 평화 통일을 기도해왔지만 최근 긴급한 북한의 식량 위기 소식에 심각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갖고 있다”며 “배고…
  • 위르겐 몰트만 “억압하는 자를 해방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억압받는 자의 편일까? 아니면 억압하는 자의 편일까? 라틴아메리카의 ‘해방신학’과 한국의 ‘민중신학’은 단연코 하나님은 억압받는 자들의 편에 서계신다고 두말 없이 답할 것이다. 하지만 튀빙엔대학의 위르겐 몰트만 박사는 이런 선택적 질문에 ‘억압받는 자를 해방하는 하나님 이야…
  • 과학과 이웃종교 꺼리는 한국교회, 그 불편한 진실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가 한국교회가 극도로 보수화 되고 있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 때 창립자가 자유신학자로 오명을 뒤집어 쓸 만큼 열려있는, 다른 말로 자유를 추구했던 한국교회 진보적 교단 한국기독교장로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12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영성수련원이 주최한 제1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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