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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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젊은 목회자들 “정직의 미덕 바로 세울 때”
김국도-고수철 목사가 감독회장 자리 다툼을 법정에까지 끌고 가면서 감리교의 대외적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감리교단 내 젊은 목회자들로부터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감리교단 30~40대 목사들을 주축으로 올해 초 자발적으로 구성된 ‘아레오바고 포럼’(이하 아레오바고)에서다. -
이젠 공신력 싸움인가?! 교단의 지지는 누구에게로
오는 9일로 예정된 김국도 목사가 소집한 특별행정총회와 관련, 고수철 목사가 ‘불법 행정총회 소집에 관한 건’이란 제목의 공문에서 “총회 대표 여러분께서는 불참해 감리교의 법질서를 지켜달라”고 했다. 고수철 목사는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에서 나온 결정문(2008카합2466 직무방해금지가… -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리더교육 포럼 연다
“역동적인 소그룹 사역을 꿈꾸십니까? 셀, 두날개, 알파, G12 까지 다양한 종류의 소그룹이 시행되고 있는 지금, 교회들의 공통적으로 토로하는 고민이 바로 '리더교육'일 것입니다”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이 4월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
평화 통일 위한 한국교회 3.1 선언 실행위 본격가동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3.1 선언(이하 3.1선언) 실행위원회 위원장에 강경민 목사(성서한국 이사장)가 추대됐다. 또 실행위원에는 김영주 목사(남북평화재단 상임이사), 박영환 교수(서울신대),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 정종훈 교수(연세대), 이상화 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류…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공동기도문과 설교문 발표
오는 12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의 공동기도문과 설교문이 나왔다. 2009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공동설교문의 설교 제목은 '일어나 희망을 노래하자'이며 성경본문은 예레… -
김국도 목사 특별행정총회 소집…계속되는 갈등
김국도 목사측이 내달 9일 임마누엘교회에서 특별행정총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김국도 목사측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문건을 총회 회원들에 배포했다. ‘행정총회 회의 소집의 건’이란 제목의 이 문건에서 김국도 목사측은 “감리회 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를 원하는 온 감리교회의 절대적 … -
껍데기만 남은 찬송가위원들…"판권 돌려 놓으라"
차기 한국찬송가위원회를 이끌어 갈 신 임원들이 선출됐다. 30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제47회 한국찬송가위원회 정기총회에선 새 위원장에 윤기원 목사(기장), 부위원장 김영진 목사(기감), 서기 오윤표 목사(고신), 회계 이세영 목사(기성) 등이 임명됐으며 4년 임기의 총무에는 무… -
통합-기장 “좁은 생각 벗고 나라·민족 위해 하나되자”
최근 한국교회에 연합과 일치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예장통합-기장 연합성회가 29일 원주 영강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장통합 총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기장 총회장 서재일 목사가 시무하는 영강교회에서 설교했다. 이는 지난 11월 서재일 목사가 김삼환 목사가 시무하는 명성교회 주일예배… -
얼싸안은 통합-기장
29일 원주 영강교회에서 예장통합-기장 연합성회가 개최됐다. 이날 예장통합 총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기장 총회장 서재일 목사가 시무하는 영강교회에서 설교했다. 이는 지난 11월 서재일 목사가 김삼환 목사가 시무하는 명성교회 주일예배에 초청받아 설교한 데 대한 답방이기도 했다. -
40일간의 '다시쓰는 人生행전'
동안교회가 2009년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를 ‘다시쓰는 人生행전'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교회 측은 올해 주제에 관해 “깨어진 꿈, 단절된 역사, 무너진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에큐메니컬,세상의 부패 예방 새 아젠다로 제시해야”
한국교회의 진보세력이 아젠다 선정에 있어 ‘창조성’을 잃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에딘버러 2010 국제책임자를 맡고 있는 대릴 발리아 박사가 방한해 이런 진보교회의 현실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것으로 세상권력의 부패 예방을 새로운 아젠다로 제시했다. 대릴 박사는 최근 여의도순복… -
삶과 죽음이 모호해진 현실…안락사 어떻게 볼 것인가
‘생명은 신성한 것이므로 인간의 의지로 그것을 단축시키거나 죽여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은 안락사 논쟁에 있어서 기독교가 고수해 온 입장이었다. 이른 바 ‘생명의 신성성 원리’다. 그러나 인공적인 장치로 뇌사자(식물인간)나 죽음을 목전에 둔 불치병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을 과연 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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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교인 5명 중 1명꼴 강단에서 정치 편향 설교 들어
비대면 예배자들이 현장 예배자들에 비해 예배 준비 의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울러 ... ... -
교계/교회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
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이 내달 12일 오후 3시 기사연 공간이제에서 열립니다. '에큐메니칼 운동, 또 다른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 -
교계/교회"윤석열의 '주술정치'와 '개혁'이라는 주술"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7일 제10차 시국논평을 냈다. '윤석열의 '주술 정치'와 '개혁'이라는 ...